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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 극장판기념 전시회 '제로의 메시지' 방문기

일상생활

by CoHobby 2018. 8. 17.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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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경을 다니면서 어딜 가볼까 찾아보던 중,

'명탐정 코난 극장판 기념 전시회'가 있어서 한번 찾아가봤습니다!

왼쪽사진은 현재 전시되는 전시회들인데요. 두번째에 있는 '르누아르전'도 갔다왔어요.

그건 다른 글에서 다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왼쪽사진은 전시회장이 있는 G층까지 내려가면서 멋져보이길래 그냥 찍어봤습니다.

내려가서 알아보니 입장료는 15,000원으로 적다면 적고 적지 않다면 적지않은 금액이었습니다.

처음들어가면 옆에는 이번 극장판에 주로 등장하는 듯한 '제로'가 보이네요.

이 전시회에서 눈에 띄었던 것 중 하나는 바로 아래처럼 꾸민 것들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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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에 나왔던 장소 또는 장면을 구성해서 포토존으로 만들었습니다.

실제로 평일이었는데도,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와서 사진을 찍고 있더라구요.

덕분에 사람 없는 사진을 찍으려고 꽤나 오래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이것 말고도 코난이 추리물이라는걸 잊지말라는 듯한 이벤트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중간 중간에 문제를 주고 그것을 풀면 기념품을 주고 있었습니다.

문제자체는 쉽기는 했는데... 저렇게 오래 푸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극장판 기념 전시회이다보니, 생각보다 컨텐츠는 부실했습니다.

저렇게 만화 속 장면을 구성한 것, 저런 이벤트 퀴즈, 몇 개 있었던 포토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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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포토존이 구성이 되어 있었는데요. 저 그림... 어디서 못구하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전시회에 온 모두의 시선이 집중된 그림이 있었는데요.

그건 바로 이겁니다!

코난의 또다른 주인공 '범인씨'들 입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걸보고 '대박!' 이러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전시회 구성은 이렇게 되어있었고, 전시회 마지막에 기념품 샵이 있었습니다.

많은 부모님들과 팬들이 지갑을 열게 만든 곳이죠.

상품들이 전부 비쌌습니다. 너무하다 싶을정도 비쌌죠.

물론 저도 하나 집어왔습니다.

전혀 마실리가 없을 것 같은 커피입니다.

각 각 단품으로 9,600원에 팔고 있었고, 4개 세트는 40,000원으로 판매 중 이었습니다.

세트로 사면 주는 저 커다란 포장이 1,600원이나 할 줄이야...

아무튼 나름 재밌게 구경하고, 여러 사진도 찍고,

무엇보다 제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코난 팬분들이 많더라구요.

오늘 전시회를 갔다와서 놀란점은 바로 저거였습니다.

역시 오랜 시간 연재한 만화답게 팬도 많아서 당연하지만 놀랐습니다.

이 글을 쓰려고 이래저래 알아보니 일본에 코난 박물관이 있다는데...

나중에는 한번 가보고 싶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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