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취미생활라이프 2018.03.30 16:35
...제가 무슨 바람이 들어서 청벽산에 등산을 갔네요...

산 자체는 좋았습니다.
날씨도 좋았고 바람도 적당히 불고~
엄청 좋았는데... 복장이...
오늘 등산을 예상하지 못하고...
등산을 예상하지 못했다기보다는
생각보다 높더라구요. 그래서 청바지 입고 갔는데
생각보다 높아서 고생을 좀 했습니다.

그래도 이제 봄이라서 그런지 나무에 새싹도 자라고,

진달래도 피어있고 확실히 봄이온다는 느낌을 확!! 받았습니다.

등산을 마치고 공주시 맛집이라는
'춘산 메밀꽃'이라는 곳에 가서 막국수도 먹었습니다.

역시 냉면같은 건 겨자와 식초를 맛있게 먹기위해서 먹는거였습니다.
맛있게 먹고 등산한 하루였습니다.


posted by 취미생활라이프 2018.03.27 23:27

어제는 간단하게 제 취미로 시작하게 된 DIY 미니어처에 대해서 글을 썼죠.

오늘은 다시 '만화속지식'이라는 컨텐츠로 글을 쓰게 되었네요.

오늘의 주제를 가져온 만화는 'Q.E.D. 증명종료'라는 만화책입니다.

음... 예전에는 추리만화에 꽤나 빠져있을 때가 있었는데요.

그때, 김전일이나 코난이 지겨워서 새로운 것을 찾아보다가 찾게된 만화입니다.

생각보다 잡다한 지식이 많이 들어있고, 주로 살인사건을 다루는

위의 2개의 만화와는 다르게 일상생활에서의 추리가 많이 나옵니다.

읽지 않은 분들은 한번쯤은 읽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이 책에서 가져온 주제는 바로 '만우절'입니다.

이 책의 한 챕터에서 만우절을 주제로 그려졌는데, 흥미가 생기더군요.

만우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만우절(April Fools` Day)

다들 학창시절에 겪었던 만우절에 관한 기억이 하나쯤은 있을겁니다.

흔히들 말하는 '거짓말을 하는 날'.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다양하게 거짓말을 하죠.

만우절이 되면 특히나 경찰서나 소방서에 많은 장난전화가 와서

국가에서는 만우절에 경찰이나 소방관에게 장난전화를 하면

최대 벌금 1000만원까지 부여한다고 할 정도였죠.

그렇다면 언제부터 우린 4월 1일에 거짓말을 하게 된 걸까요?

그리고 각 나라마다 자주하는 장난은 어떤게 있을까요?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1) 역사(History)

만우절이 언제, 무슨 이유로 시작되었는지 정확한 자료는 없습니다.

만우절의 유래에 대해서 사람들은 크게 3가지 정도를 얘기합니다.

Ⅰ. 그레고리력의 도입


현재 우리가 날짜를 세는 것은 보통 양력입니다. 

그전까지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음력을 사용했죠.

서양에서도 그레고리력이 적용된 것은 대략 1582년으로 보고있습니다.

그전까지는 '율리우스력'을 사용했죠. 율리우스력에서 그리고리력으로 변하면서

새해의 날짜가 변하게 되었는데, 그전까지는 4월 1일이 새해의 시작이었지만,

그레고리력이 도입됨으로 인해서 1월 1일이 새해의 첫 날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지금처럼 소식의 전파가 빠르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도 4월 1일이 새해의 시작인 것으로 아는 사람들이 있었고,

그런 사람들을 놀리면서 시작된 것이 만우절이라고 하는 가설이 하나있습니다.

참고로 프랑스에서는 이 때, 속는 사람들의 침대 머릿맡에 물고기를 두고는 했는데,

이 때 나온 말이 프랑스에서 만우절에 속는 사람에게 하는

'사월의 물고기(poisson d'avril)'라는 말입니다.

Ⅱ. 노아가 보낸 비둘기

두 번째 가설은 성경에 나오는 대홍수가 생긴 뒤,

노아가 비둘기를 보내 물이 빠졌는지를 확인한 날짜가 4월 1일이라는데에서 왔다는 것입니다.

위 사건으로 '헛된 심부름을 보낸다'라는 고사가 생겼다는데,

거짓말로 헛된 일을 시키는 것으로 변해서 이어져오고 있다는 가설입니다.

2) 대표적인 사례들(Example)

만우절은 그야말로 거짓말을 하며 서로가 즐겁게 노는 날인데,

그중 대표적으로 사람들이 자주하거나 모두가 당황했던 사례나 유형들을 알아보겠습니다.

Ⅰ. 게임회사 및 기타 홈페이지

가장 먼저 예로 들만한 것은 게임회사나 기타 홈페이지에서 발생하는 장난들입니다.

만우절이 되면 게임회사들은 자신들의 홈페이지를 타 게임과 바꾼다거나,

기존게임들의 미니게임을 내놓는 등 다양한 이벤트 등을 하죠.

가장 대표적으로 '리그오브레전드'의 'URF모드'가 있겠군요.

원래 URF모드는 만우절 기념으로 만든 게임모드로 생각보다 호응이 좋아서

예상치 못하게 그 뒤로도 간혹 게임모드를 즐길 수 있게 되었죠.

Ⅱ. 여러 기업들

여기서 여러 기업이라고 하니까 약간 이상한데, 위에도 기업들이 한 사례이긴 하죠.

여기서 말하는 기업이란 여러 식품을 파는 기업들을 말합니다.

만우절이 되면 여러 식품 기업들은 기상천외한 아이디어 상품들을 거짓말로 내놓는데,

그중에 대표적이었던 것들이 라면맛 사탕이라거나,

이런 것들이 있었죠. 이런 상품들을 보고 소비자들은 즐거웠고,

기업 입장에서도 나름 홍보가 될 수 있으니 많이 내놓았었죠.

그 중에서는 실제로 상품화 된 것들도 있었는데,

그냥 장난으로 시작한 것들이 큰 호응을 얻기도 하는 걸 보면 정말 신기한 것 같네요.

Ⅲ. 학생들

여기서 말하는 학생들은 지금의 학생들은 아닙니다. 

제가 학교를 다닐 때니까.... 연도는 기억하기가 싫어지는군요....

제가 학교 다닐 때만해도, 만우절이 되면 교실을 바꿔서 들어간다던가

책상을 다 뒤로 돌려서 뒤를 바라보고 있는다던가 그런 일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선생님들의 성격에 따라서 그것을 받아주는 선생님들도 있었던 반면에

도대체 이게 뭐하는 짓이냐며 화를 내셨던 선생님들도 있었던 것 같네요.


오늘은 'Q.E.D. 증명종료'라는 만화책에서 주제로 삼았던 '만우절'을 주제로 알아봤습니다.

1년에 한 번 거짓말을 하는 날. 정확한 유래는 이제는 알 수 없지만,

1년에 한 번쯤은 서로 거짓말을 하며 즐거워하는 날이 있는 것도 나쁘지는 않는 것 같네요.

특히나 요즘처럼 이웃간의 정이나 그런것들이 예전에 비해서는 많이 사라진 사회에서

서로 옆의 사람이나 친한 사람들과 별거 아닌 장난을 치며 하루를 쉬어가는 것도

항상 긴장하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는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럼 이번 글은 이것으로 마무리하고 다음 글에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취미생활라이프 2018.03.26 21:27
이번에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새로운 취미를 가져보고 싶어서 새로 시작해봤습니다.

바로 이건데요. 책을 사려고 반디 앱으로 보고있는데 관심이 생겨서 구매해봤습니다.
어려울 것 같기도하고 쉬울 것 같기도 하고, 얼마나 걸릴지도 모르겠고...
그래도 만들어지면 나름 보기는 좋을 것 같아요.
구성품은

대충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후... 완성이 되면 완성품도 찍어서 올려보겠습니다.


P.S. 이번달에도 운이 좋아서 초대장을 받았네요.

4월이 되면 또 나눔하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취미생활라이프 2018.03.24 21:56


2월 배부 초대장 중에 남은 것들을 배부하려고 합니다.

현재 총 7장 남아있구요. 댓글에 비밀로 하고싶으신 주제와 메일주소 남겨주세요.

그리고 공감 한번씩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8장 중 6장 발송했습니다. 2장 반송되서 남았으니 추가적으로 댓글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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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취미생활라이프 2018.03.24 18:31

오늘은 대전 유성구에 있는 카페 '리케리케'에 방문해봤습니다.

처음 가봤는데, 엄청 큰 건물이더라구요.

3층까지 있는 것 같기는 했는데, 3층은 안 올라가봤구요.

항상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1층에서 이것저것 팔고 있더군요.

머랭쿠키라거나 애견용품, 그냥 잼이나 뭐 이런것들 다양하게 팔고있었습니다.

그래서 뭔가 카페면서도 볼거리가 있어서 좋았어요.

카페입장에서도 손님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파는 사람들 입장에서도 더 많이 팔 수 있고, 윈-윈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2층에 카페손님들이 앉는 자리가 있었는데, 인테리어는 이렇게 되있었습니다.

제가 내부 넓이를 중점으로 찍느라 인테리어를 잘 못찍었는데, 

인테리어도 나쁘지 않았어요. 아쉬운점은... 큰 건물에 비해 좀 좁은 느낌...

그리고 커피는 아메리카노를 마셨는데, 평소에 마시는 카누에 비해서는

조금 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신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은 좋을 것 같아요.

대신 가격이 좀 되더군요. 5000원 정도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브런치카페로 파스타나 피자 등도 팔고 있었어요.

그것들은 안 먹어봐서 뭐라고 말을 못하겠네요.


마지막으로 간단하게 방문 감상을 얘기보자면,

분위기도 괜찮았고, 커피맛도 괜찮았어요. 다만 가격이 가난한 저의 입장에서는

조금 부담스러웠고, 위치도 아쉬웠어요. 위치가 가장 아쉬웠어요.

뭔가 주위에 음식점밖에 없어서... 영화관이나 그런 근처에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그리고 바로 옆에는 탐앤탐스도 있더군요... 경쟁지...

다시 한번 더 갈 느낌은 있어요. 나쁘지 않았던 것 같네요.

posted by 취미생활라이프 2018.03.23 21:44

이 책이 그렇게 길지 않을 줄 알고 사서 읽으려고 했는데,

막상 주문시켜서 온 책을 보니까 페이지가 400을 넘더군요...

바로 이 책입니다. 이 책 전에 읽었던 것은 '판데믹 히스토리'인데,

판데믹 히스토리처럼 역사를 음식 관점에서 얘기하는 건가하고 사게됐습니다.

판데믹 히스토리 후기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2018/03/05 - [읽은책들] - '판데믹 히스토리', 새로운 시각으로 보는 서양사

이번 글에서는 '음식 문화 이야기'에 대한 후기를 간단히 적어보겠습니다.

1) 줄거리

『인류 역사에 담긴 음식문화 이야기』은 음식을 매개체로 하여 인류의 역사를 통찰하고 있다. 음식은 한 사회를 구성하는 사람들의 정서와 가치관 그리고 생활습관 등이 응축되어 있는 대표적인 문화코드이다. 그러므로 우리 자신은 물론 다른 사회의 구성원, 더 넓게는 인류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음식에 대한 이해가 동반되어야 한다. 이는 음식의 역사가 곧 인류의 역사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무엇을 먹느냐’ 하는 가장 기본적인 차원에서 인류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에는 줄거리를 교보문고에서 발췌해왔습니다.

줄거리만 본다면 저번에 읽은 책인 '판데믹 히스토리'처럼 

역사를 음식이라는 새로운 관점으로 설명하고 역사가 흘러가는 것 같은지만,

읽어보면 그런 스토리가 아니라 그냥 서양사를 설명하고 그 중간에 

관련된 음식얘기와 간단한 것은 레시피도 적혀있고 그냥 그정도 였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지식이 담겨있어서 꽤나 잡지식이 쌓이는 느낌입니다.

지금 서양이나 몇 몇 동물애호가? 운동가? 들이 우리나라의 '개고기'라는 식문화를

야만스럽고 상식밖이라며 많이 질타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책을 보니 생각보다 많은 나라에서 개를 먹었던 기록이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음식에 대한 인간의 끝없는 욕심과 새로운 맛을 찾아 떠나는

인간의 탐구정신이 정말 무서운 결과를 불러오는 사례들도 나왔습니다.

대표적으로 신대륙(아메리카 대륙)에 구대륙의 사람들(대표적으로 서양인)이

찾아가서 학살하고 노예로 매매하는 등 그런 내용들은 충격적이었습니다.

내용은 이정도로 각설하고 감상평을 적어보겠습니다.

2) 감상평

이 책을 사면서 기대했던 것은 저번 책에서 느꼈던 것처럼

역사를 새로운 관점에서 해석하는 시각이 기대됐던건데...

약간 기대를 어긋났다고 할까요? 아쉬웠습니다. 선택미스라는 느낌.

그래도 처음에 말했던 것처럼 무려 400페이지가 넘는 양이기 때문에

엄청 많은 지식들이 담겨있습니다. 이건 작가가 외국인이어서 

서양사만 나온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역자가 따로 이시기에 한국은

이러면서 2번정도 한국에서의 음식에 관한 내용도 있어서 나름 좋았습니다.

하지만 작가는 동양쪽을 쓰더라도 한국은 전혀 언급이 없기는 하더군요.

뭐.... 작은 나라의 서러움이죠...

근데 내용을 보면 정말 새로운 지식이 많았습니다.

예를 들면 '치차'라는 이름의 옥수수 맥주가 있었는데, 현재도 만들어지는 것 같더군요.

제가 놀란부분은 이것의 만드는 법이었는데, 작년이었나? 아침햇살이 갑자기

'너의 이름은'이라는 애니메이션 덕분에 큰 이슈가 되었죠.

왜냐면 너의 이름은에서 '쿠치카미자케'를 만드는 장면이 나왔는데,

바로 이렇게 곡물을 씹고 밷어서 발효시키는 장면이 나왔죠.

'치차'도 옥수수를 씹고 뱉어서 만드는 맥주라고 하더군요.

음... 고대에는 발효시키기위해서 인공 효모같은게 없으니까,

인간의 효모를 사용하는게 여러 나라에서 공통으로 나온것 같네요.

그리고 음... 이 책의 저자가 정확히 알아보고 쓴 것인가 아쉬웠던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건 프랑스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에 관한 내용인데요.

마리 앙투아네트에 관해서 가장 많이 퍼진 루머는 바로

'먹을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어라'라는 말을 했다는 것이죠.

저도 어렸을 때는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요즘은 다른 얘기들이 나오고 있죠.

원래는 성 앞에 모인 군중을 보고 '저 사람들에게 브리오슈를 주세요.'라고 

말했다고 하는데, 여기서 브리오슈는 페스츄리 비슷한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근데 이것마저도 사실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하하하하하.

마리 앙투아네트가 저런 얘기(브리오슈 얘기)를 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 시기가 마리가 프랑스로 시집오기 4년도 전이었다고 하며,

직접 얘기를 들은 것도 아니고, 철학자 '루소'의 참회록에 언급된 내용일 뿐이라고 합니다.

그것을 마리 앙투아네트를 싫어한 사람들의 소문으로 인해서

곡해되고 결국 사람들의 생활수준을 파악 못하고 낭비만 하는 왕비로 바뀐거죠.

엄밀히 따지면 당시의 프랑스의 재정문제는 마리 앙투아네트와 루이 16세의 문제가 아닌

이전 왕들의 낭비와 미국과의 전쟁 등으로 사용되어서라고 합니다.

이런 내용도 사실이 아닐 수도 있지만, 작가가 정확한 내용을 알아보지 않고,

책에 마리 앙투아네트가 군중들에게 먹을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라고 했다고

언급한 부분은... 조금 아쉽다고밖에는 표현할 수 없네요.

아무튼 이 책은 이런 내용 사소하지만 유명한 일화들로 꽉 차있었습니다.

중간부터는 읽기가 싫어질 정도로....

그래도 결국은 다 읽었고 최종 감상을 한문자으로 하라고 한다면,

시대 별로 먹었던 음식들과 당시의 시대적 상황에 대해서

꽤나 상세하고 다양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작성된

잡지식을 쌓을 수 있는 책

이라고 표현할 수 있겠네요. 

이제 이 책도 다 읽고 다음 책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그 책은 빠르게 읽어서 책 후기를 적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posted by 취미생활라이프 2018.03.22 22:11

이번에 알아 볼 주제를 찾은 만화는 네이버 웹툰이었습니다.

바로 한 때는 월요일 1위에서 내려오지 않았던 '신의탑'입니다.

신의탑에서 뽑은 주제는 바로 '우생학'입니다.

신의탑을 보면 '자하드의 공주'가 나옵니다. 그들은 10가문의 자제이거나,

매우 능력이 있어서 자하드라는 탑의 왕의 힘을 이어받은 존재들이죠.

이걸보면서 예전에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우생학'이 떠올랐습니다.

유전학적으로 우수한 인자를 선별해서 우수한 개체를 탄생시키겠다는 사상.

이러한 생각은 신의탑외에 '건담seed'시리즈에서도 등장합니다.

건담seed 시리즈에서도 유전학적인 조작을 통해서 자신의 후세에게

원하는 재능이나 외모를 물려주는 '코디네이터'가 존재합니다.

위 두 만화에서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우생학'적 사상. 

과연 '우생학'은 뭔지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1. 우생학(Eugenics)


우생학은 종의 개량을 목적으로 좀 더 우수한 인자를 선호하며,

자신들의 기준에 열등하다고 생각되는 대상을 차별하고 박해했습니다.

대표적으로 독일의 나치가 저지른 만행이 우생학을 기반으로 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1) 우생학의 기원

이런 우생학은 영국의 '프랜시스 골턴'이 1883년에 창시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찾아보게 되면 그리스의 유명한 철학자인 '플라톤'이

우수한 계급 간의 결혼을 통한 우수한 자녀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했으며,

그의 제자인 '아리스토텔레스'역시도 그의 사상을 이어받아

낮은 계급은 분열과 범죄의 주축이 될 수 있으니 출산률을 제한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처럼 우생학이 가진 우성적 유전자와 열성적 유전자를 차별하는 사상은

고대 그리스시대부터 존재해 왔지만 골턴이 그들 때문에 우생학을 만들게 된 것은 아닙니다.

그는 '종의 기원'으로 유명한 '찰스 다윈'의 사촌인데, 그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골턴은 '종의 기원'의 영향으로 인간의 우열은 교육이나 생후경험이 아니라

인간이 태어나면서부터 가지고 있는 유전적특성에 따라 결정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그의 생각이 구체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바로 우생학인 것입니다.

2) 우생학의 대중화

우생학도 처음부터 막!!! 사람들의 지지를 받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우생학이 대중화가 된 것은 1904년 제 1회 영국 사회학회를 통해서 입니다.

그 사회학회에는 <우생학:정의, 전망, 목적>이라는 강연이 있었는데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합니다.

강연이 성공적이었다고는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우생학이 대중화되기엔 무리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발표되었던 '바이스만'과 '맨델'의 유전연구가 우생학의 과학적 기반이 되었고,

성공적인 강연과 유전연구라는 과학적기반을 얻게된 우생학은 빠르게 확산되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독일은 물론이고 미국에서도 우생학이 크게 인기를 얻습니다.

미국에서 우생학이 발전된데에는 대공황과 뉴딜정책으로 유명한 '프랭클린 루즈벨트'의 공이 큽니다.

그는 하버드 재학 당시에도 인종차별주의적 편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가 대통령이 당선되고서 '미국의 성공은 앵글로색슨족의 우월한 피 덕분이다'라는

말까지 할 정도로 인종차별주의적 사상이 짙었습니다.

미국에서는 이런 시대적흐름으로 여러 인종차별주의가 무분별하게 발생했고,

심지어 이민제한정책도 시행될 정도로 우생학이 유행(?)했습니다.

3) 우생학의 쇠퇴

이런 우생학도 결국에는 쇠퇴의 길을 걷게 되는데, 그 원인은 크게 4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첫째로는 모두가 우생학하면 알고있는 사건, 바로 제2차 세계대전 나치의 잔혹한 만행입니다.

미국에 우생학이 전파된 것처럼 독일에서도 우생학 열풍이 불었고,

당시 제2차 세계대전의 전범인 독일의 나치는 자신들의 인종우월성을 강조하고,

유대인의 열등함을 전파하기 위해 수 많은 만행을 저질렀고, 

그런 행동이 우생학 지지자가 보기에도 심각했기에 우생학의 지지자가 점차 줄어들었습니다.

두번째로는 경제대공황입니다. 경제대공황시기에 보니 우수하다고 생각한 사람도

열등하다고 생각한 사람도 결국 똑같이 힘들어 했고, 우수하다고해서 대공황을 피해가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런 모습들을 보며 사람들이 점차 우생학에 대한 믿음이 적어진 것 같습니다.

세번째는 우생학이 발전될 수 있었던 지지기반인 과학적 근거의 흔들림입니다.

바이스만과 맨델 이후에도 유전연구는 계속되어 왔고, 

그로인해서 수 많은 유전적 요인과 그 결합들만이 사람의 특성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고 알게되었고

후천적인 교육이나 경험같은 요인들도 특성의 요인일 수 있다고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과학적 인식의 변화와 발견 등이 그간 우생학을 지탱했던 것의 변화를 주게 된 것이죠.

마지막으로는 반인종차별주의자들의 노력입니다.

그간 우생학을 근거로 수 많은 인종차별이 난무했습니다.

하지만 반인종차별주의자들은 계속해서 노력해왔고 인종차별들을 반대하고

평등사상과 그런 사상을 전파하는 운동을 해왔고, 결국 그들의 노력으로 우생학이 쇠퇴한 것이죠.


이번 글에서는 한국 웹툰인 신의 탑에서 연관이 없어보이는 우생학을 주제로 가져왔습니다.

우생학은 위에 나온 것처럼 단순한 것은 아닙니다. 위에는 정말 단순히 알아본 것이고

더 많은 내용이 있고 더 복잡한 사회적 이슈(?)라고 볼 수 있습니다.

휴먼 게놈프로젝트가 1999년에 완료된 것으로 알고있는데,

이 프로젝트로 인해서 인류는 많은 질병들을 사전에 식별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혹시 진짜로 우생학을 지지한 사람들이 말한 것처럼 유전자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면 

자식에게 우수한 인자를 물려준다는 선택을 하게 될까요?

음... 저는 잘 모르겠네요. 이 글을 읽는 모두가 한 번쯤은 고민해봐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취미생활라이프 2018.03.20 08:30

다시금 글을 열심히 써보고자 이렇게 주제를 또 골라봤습니다.

이번 주제는 아는 사람들은 아는 대표적인 약빤 만화인 '그랑블루'에서 선정했습니다.

그냥 메인 그림만 보면 매우 정상적으로 판단이 되지만,

막상 읽어보면 약도 이런 약이 없다 싶을정도로 개그력이 장난이 아니죠.

이 만화가 곧 애니메이션으로 나온다고 하던데 과연 어떻게 표현할지 기대가 됩니다.

아무튼 이번에 주제를 잡은 것은 그랑블루의 메인 소재인 '스쿠버다이빙'입니다.

아무래도 쉽게 접하기 어려운 스포츠이긴 하죠. 

우리나라에서도 그렇게 대중적인 스포츠는 아니긴 하고, 배우기도 어렵고 돈도 많이 들어가죠.

하지만 평소 보기어려운 광경을 볼 수 있다는 점은 확실히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한 번 간단하게 스쿠버다이빙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스쿠버다이빙

먼저 스쿠버다이빙을 설명하기 전에 스킨다이빙과 스쿠버다이빙을 비교먼저 하겠습니다.

흔히 스킨다이빙과 스쿠버다이빙을 합친 단어인 '스킨스쿠버'라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엄밀히 따지자면 스킨다이빙은 우리나라의 해녀를 떠올리면 될 것 같습니다.

얕은 수심에서 숨을 참고 다이빙을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고,

스쿠버다이빙의 경우에는 산소통처럼 장비를 가지고 다이빙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쉽게 접하는 스쿠버다이빙의 사례는 아쿠아리움에서 있는 다이버들일 것 같습니다.

둘의 구분이 먼저 간단히 되야할 것 같아서 글의 서두에서 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스쿠버다이빙은 언제 시작되었고, 어떤 규칙이나 장비가 있는지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1) 스쿠버다이빙의 역사

스쿠버다이빙의 시작은 프랑스 해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프랑스 해군의 장교 '에밀 가냥'이 수중에서 적의 함선을 공격하고자 만들어낸 것들이

스포츠가 되었고, 그것이 점차 발전되어서 현재의 스쿠버다이빙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2) 스쿠버다이빙의 분류

스쿠버다이빙은 크게 2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간단히 스포츠로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다이빙', 좀 더 전문적인 '테크니컬 다이빙'.

이 두가지에 대해 간단히 분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① 스포츠다이빙

ⅰ. 사용할 수 있는 실린더(산소통)은 1개로 제한됨.

ⅱ. 최대 허용 수심은 40m.

ⅲ. 천장이 있는(ex 동굴, 난파선) 곳에 다이빙은 불가.

② 테크니컬다이빙

ⅰ. 스포츠다이빙 시 제한되었던 항목들이 가능함.

ⅱ. 다이빙하려는 수심에 맞는 혼합기체를 사용함.

3) 스쿠버다이빙 교육단체

스쿠버다이빙을 배우는 단체는 생각보다 많습니다. 국제단체만 9개 정도?

그중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유명한 단체는 PADI라는 단체입니다.

국내에도 지부가 있을정도로 유명하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 단체입니다.

PADI의 스쿠버다이빙 자격증 코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좀 더 자세한 코스별 설명이 필요하시다면 아래 주소로 방문하시면 됩니다.

http://www.padi.co.kr/scuba/padi-courses/default.aspx

스쿠버다이빙은 꽤나 돈을 많이 투자해야하는 취미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약 100만원 정도는 투자해야 한다고 보시면 되고,

그것도 모든 장비를 풀로 구매를 한다면 더 높은 비용이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장소도 드물고 교육 비용도 비싼편이라 시작 전에 충분히 고민해야 될 것 같네요.


이번 글에서는 심해를 맨몸으로 탐사하는 스포츠인 스쿠버다이빙을 알아봤습니다.

솔직히 스쿠버다이빙이라는 스포츠를 처음 접한게 '그랑블루'는 아니었습니다.

일본에서 2000년에 방영한 '썸머스노우'라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여기서 썸머스노우란 심해에서 플랑크톤들이 눈처럼 보이는 현상을 말하는데,

아무튼 스쿠버다이빙이 소재로 등장하는 드라마였습니다.

솔직히 이걸 왜 봤는지 왜 기억에 남아있는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랑블루'를 보면서 '맞다. 그 드라마도 있었지'하면서 기억이 났습니다.

비용만 저렴했다면 스쿠버다이빙을 배워보고 싶은 생각도 크지만,

솔직히 비용이 너무 부답이 됩니다. 장비들도 그렇고, 장비를 실고다닐 차도..

언젠가 비용과 시간과 여러가지가 가능하다면 배워서

우리나라의 바다 속을 한번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posted by 취미생활라이프 2018.03.19 08:30

다시 글을 자주자주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꼭 길게 조사하거나 알아보는 글이 아니더라도 써보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알아 볼 주제는 다양한 팬을 보유하신 '야부키 켄타로'작가의 작품 

'블랙캣'을 보고 평소에도 궁금했던 것이지만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이런 액션만화를 그리던 분이 하렘물을 그릴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이 만화는 '크로노스'라는 조직에 속했던 '블랙캣'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암살자가

그 조직을 빠져나오고 그 뒤로 얽히게 된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이 작품의 주인공은 쇄골 쪽에 로마숫자 13이 문신으로 그려져 있고,

마찬가지로 13이 세겨진 총을 가지고 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블랙캣'에서 과거와 같이 암살을 하려고 할 때 말하는 문장, '불길함을 전하러 왔다'.

왜 13이 불길한 숫자라고 여겨질까요? 간단히 알아봅시다.

1. Number Thirteen(13)

13이 불길한 숫자라는 것은 여러 매체,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단적인 예로 '13일의 금요일'같은 것들이 있죠.

이런 특정 숫자에 대한 공포는 비단 13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숫자 '4'를 죽을 '死'와 발음이 같다는 이유로 기피하고 있죠.

우리나라의 엘레베이터에는 4층이 'F'층이라고 표현이 되어있죠.

마찬가지로 외국에는 13층이 아니라 다른 표기로 되어있다고 하더군요.

13이 불길함의 상징이 된 것에대한 정확한 것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몇 가지 가설들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1) 불길함의 상징

① 최후의 만찬

가장 보편적으로 알고있는 가설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 매체에 등장하는 그림인데,

레오나르도 다빈지의 작품 최후의 만찬에도 보면 총 13명이 등장하죠.

그 중에는 예수를 배반한 '유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영국이나 서양권에서는 이러한 이유로 13이 불길한 숫자라고 여긴다고 합니다.

② 성전기사단(Knights Templar)

1307년 10월 13일 금요일, 프랑스의 왕 필립 4세가 성전기사단을 모았고,

그들을 모두 살해한 일이 있었습니다. 이 일로 13일의 금요일에 대한 미신이 생긴 것 같네요.

③ 북유럽신화

성경만이 아니라 북유럽신화에도 13과 관련된 일화가 있습니다.

신들이 모여서 잔치를 벌이고 있었는데, 당시 모인 신의 숫자는 12명.

초대받지 못한 13번째 신 '로키'가 나타났고, 매우 분노해 쾌락의 신을 살해했다고 합니다.

2) 타국의 불길한 숫자

위에 13이 불길한 숫자인 것처럼 우리나라에서는 4를 불길하게 여긴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처럼 여러나라에서 각 각 불길한 숫자라고 생각하는 숫자가 있는데요.

몇가지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① 이탈리아, 17

이탈리아에서 17을 불길한 숫자로 생각하고 있는데요.

17을 로마자로 'ⅩⅦ'라고 표기가 되는데 이걸 배치를 바꿔보면 'ⅤⅠⅩⅠ'가 됩니다.

이는 이탈리아어로 ' I lived'라는 문구로 보통 묘지에 세긴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탈리아에서 17은 죽음과 관련된 숫자로 불길하게 여긴다고 합니다.

② 태국, 6

태국어로 6은 '혹'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태국어로 '혹롬'이라는 단어는 '자빠진다'라는 단어라고 하는데,

그로인해서 6이 실패의 이미지를 가진 숫자로 여겨져서 안 좋아한다고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블랙캣'이라는 만화에서 언급되는 불길한 숫자 '13'을 주제로 했습니다.

왜 불길한 숫자로 여겨지는지 가설들을 알아보고 

이 외에도 다른 나라에서도 불길하다고 여기는 숫자가 뭐가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다음 글은 어떤 주제가 될지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


posted by 취미생활라이프 2018.03.18 12:43

식인 관련 글을 쓴지 얼마 안됐는데, 바로 이런 제목을 하니 이상하네요.

이번에 쓸 책 후기는 한 때 큰 이슈를 일으킨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입니다.

이 책을 보게 된 계기는 만화판 번역본을 보게 되서 입니다.

책방에 갔을 때, 베스트셀러 코너에 있어서 제목을 기억하고 있었는데,

뭔 내용일까 하다가 만화판을 보고 왠지 관심이 생기게 되어서 읽게 되었습니다.

간단하게 감상평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줄거리

잔혹한 비밀을 가진 소녀와 임시 친구 계약을 맺은 소년의 이야기!


2016년 일본 서점 대상 2위에 오른 스미노 요루의 첫 소설이다. 시한부 선고를 받은 소녀와 함께한 어느 소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요루노 야스미’라는 필명으로 소설 투고 웹사이트 〈소설가가 되자〉에 원고를 올리기 시작한 것이 이 작품의 시작이었다.

처음에는 파격적인 타이틀로 눈길을 끌었지만 결말이 정해진 이야기임에도 불구, 섬세한 문체와 이야기를 끌고 가는 작가의 필력이 대단하고 무엇보다 재미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이후 출판사 편집자의 눈에 띄어 책으로 출간되었고, 작가는 어마어마한 주목을 받으며 일본 문단에 등장하게 되었다.

자의적인 은둔형 외톨이 남학생 ‘나’는 우연히 초긍정 인기 만점 동급생인 사쿠라의 〈공병문고〉를 발견하고 비밀을 공유하면서 그녀와 잠정적인 친구 계약을 맺는다. ‘네가 죽기 전까지’ 임시 친구 계약을 맺은 사이일 뿐이라고 생각했는데 왠지 점점 자신에게는 없는 그녀의 뭔가가 옮겨온다. 게다가 묘한 감정까지 쌓여가는 것 같다...

재미있다는 입소문을 타고 책이 독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자, 2016년 일본 서점 대상 2위는 물론이고 일본의 각종 도서 관련 집계에서 1, 2위를 기록했다. 소설은 영화로도 제작되어 2017년 10월 25일, 한국에서 개봉하였다.

위 글은 네이버 책에서 가져온 책 소개글 입니다.


즉,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여주인공이 자신의 유서 비슷하게 적던 '공병문고'가 있고,

그것을 우연하게 본 남주인공이 얽힌 스토리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2. 감상평

스포가 될 수도 있는 감상평입니다. 먼저 이 책을 읽고서 2개의 작품이 떠올랐습니다.

자신의 죽음을 알고 자신의 일기를 적었다는 내용은 '1리터의 눈물'을 떠올렸고,

죽기 전에 하고싶은 것을 우연히 알게된 사람과 하는 것은 '버킷리스트'가 떠올랐습니다.

솔직히 이게 그렇게 감동적이다라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그저 시한부인생을 선고받은 여학생이 자신의 마지막에 하고싶은 일들을

우연히 자신의 사정을 알게 된 남학생과 이뤄가는 내용들...

그리고 그들이 좋아한다는 말을 돌려서 표현한 문구,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일본의 유명한 문구가 있죠, '달이 아름답네요'.

일본의 유명 소설가 '나츠메 소스케'가 좋아한다는 말을 돌려서 표현한 말이라고 하는데,

일본인들은 좋아한다는 말을 직접적으로 하기보다는 돌려서 하는 경향이 있나봅니다.

뭔가 감동적이고 유명한 얘기 여러개를 섞은 듯한 내용...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고 하는데 약간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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