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취미생활라이프 2018.04.08 20:19

이번에 읽은 책은 '반디앤루니스' 어플을 사용하는데, 베스트셀러에 있어서 골라봤습니다.

작가인 '히가시노 게이고'가 누구인가 찾아봤더니 '용의자 X의 헌신'을 썼더군요.

위의 책도 읽다가 중간에 관뒀는데... 한번 다시 읽어봐야겠습니다.

아무튼 이번에 읽은 '연애의 행방'에 대한 감상평을 적어보겠습니다.

" 줄거리 ~

히가시노 게이고 표 설원 로맨틱 코미디!

히가시노 게이고만이 써낼 수 있는 현실적이고 솔직한 연애소설 『연애의 행방』. 《백은의 잭》, 《질풍론도》, 《눈보라 체이스》에 이은 스키장 연작 「설산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다. 시리즈의 배경인 사토자와 온천스키장을 무대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연애사를 늘 독자를 실망시키지 않는 저자만의 솜씨로 흥미진진하게 그려냈다.

소개팅에서 만난 모모미와 스키장을 찾은 고타는 곤돌라에서 잘 아는 사람과 꼭 닮은 목소리를 듣게 된다. 익숙한 목소리의 주인공이 고글을 벗고, 페이스마스크가 벗겨지면서 드러난 얼굴은 고타의 동거 상대 미유키였는데……. 양다리를 걸친 남자가 애인과 스키장에 놀러 왔다 공교롭게 약혼녀를 마주치고, 멋진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스키장에 왔다가 의외의 상황에 봉착하거나, 스키장 단체 미팅에 참여했다 인연을 만나기도 하는 이들의 꼬이고 얽힌 사랑의 화살표가 마지막으로 가리키는 곳은 어디일까?

이번 위의 소개 글도 네이버 책에서 긁어왔습니다. 음... 전 한 이야기가 있는 줄 알았는데요.

알고보니 하나의 스토리라기 보다는 같은 인물들의 각 이야기들이 담겨있습니다.

위의 얘기처럼 스키장에서 생긴 여러 연애스토리가 주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스포가 될 것 같으므로... 아마 감상평에 있겠지만 줄거리는 여기까지만...

" 감상평 ~

연애소설은 잘 안 읽어봤는데요. 그나마 달달한 이야기가 저번에 감상평을 적었던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라거나 '이치고 동맹'정도입니다.

개인적인 감상평이니까요, 솔직하게 얘기해보자면 '모모미'(?)라는 캐릭터만 불쌍했습니다.

뭐... 어른들의 연애얘기니까요. 위의 2개의 소설처럼 풋풋함보다는 

어른들의 사정이나 결혼 등이 주된 내용이고 그랬겠지요.

하지만 시작부터 바람에 대한 내용이고, 그 뒤로는 프로포즈를 실패하는 남자의 이야기.

그 뒤론 보드를 타고 싶지만 장인의 취향에 맞춰서 스키를 타는 이야기.

그리고 마지막 이야기... 뭐... 어찌보면 희극적인 요소가 없는건 아닌 것 같기는 한데.

결국 그건 어떤 희생자(?)가 있기에 희극적인 요소가 생긴 거니까. 뭔가 별로였습니다.

특히나 뭐 현실에 있기도 하는 바람을 피운 얘기라던가, 

알고보니 바람의 상대가 지인이라던가, 그래서 깨졌다가 다시 만난다는 등.

뭐 우리나라의 흔히 말하는 막장드라마 등에서는 자주 볼 수 있었던 소재였습니다.

하지만 마지막의 마지막에 '모모미'라는 캐릭터가 결국 모함(?)을 당하는 장면은...

왜 굳이 마지막을 그렇게 했을까 하는 의문을 남겨줍니다.

다른 커플들도 다 훈훈하게 마무리했으면서 굳이 그 캐릭터만 그런 마무리라니;;;

그 부분이 코미디적 요소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전 아니였던 것 같아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생각보다 추천 글이 많더군요.

전 개인적으로는 별로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소설을 보면서 찾아보고 싶은 부분들은

각 캐릭터들의 심리를 얼마나 잘 표현했나, 어떻게 그것들이 외적요소로 표현이 되나인데

이 책은 그런건 별로 없어보이더라구요.

그냥 마지막 한 줄로 이 책을 평가하자면 '어디서든지 말조심 하자' 입니다.

posted by 취미생활라이프 2018.04.08 09:59

이번에 알아 보게 될 주제를 찾은 만화는,

부디 작가가 죽기 전에 완결을 냈으면 하는 만화에 꼽히는 '베르세르크'에서 가져왔습니다.

베르세르크는 광전사(Berserker)의 일본어 발음이구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는 꿈과 희망이 없는 우울하고 잔인한 만화죠.

특히나 작품 중에서 여러 괴물들이 등장하는데, 그 중 이 캐릭터를 보고 문득 생각났습니다.

이 그림을 보고 왠지 '예전에 봤던 괴물들만 나오는 것 같은 신화'가 생각이 났고,

이래저래 찾아보니 그것이 바로 '크툴루 신화'였다는 것을 알고 간단히 알아보려 합니다.

" 크툴루 ??? ~

먼저 이름에 들어간 크툴루는 뭔지부터 설명해보겠습니다.

크툴루는 미국의 판타지 작가인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가 만든 가상의 신입니다.

정확히는 러브크래프트가 만든 세계관에 있는 신들 중 하나이죠.

그렇다고 해서 '제우스'나 '오딘'처럼 신 중의 신은 아닙니다.

그냥 그 세계관에서 신도가 많은 신이고, 그 신도들이 많은 일을 하죠.

아무튼 엄밀히 얘기하면 가상의 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소설의 캐릭터처럼 말이죠.

크툴루 신화에 나오는 신들은 여타 신화에 나오는 신들과 다릅니다.

여타 신화에는 신들이 '인간'이라는 개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죠.

그것에 비해서 크툴루 신화에서 나오는 신이라고 불리우는 존재들은

'인간'이라는 개체에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그저 본인들의 삶을 살아갈 뿐이죠.

그런 그들도 몇 가지로 분류가 되는데, 그것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Ⅰ. 그레이트 올드 원

그레이트 올드 원, 고대 신 중의 하나로 위에 간단히 소개한 '크툴루'가 여기에 속합니다.

먼 우주에서 온 것으로 추정되며 인간은 넘볼 수 없는 능력이 있습니다.

Ⅱ. 아우터 갓

그레이트 올드 원처럼 우주에 있는 신적 존재입니다.

그레이트 올드 원보다도 더 굉장한 능력을 가진 개체도 있으며,

아우터 갓에 속하면서 그레이트 올드 원에 속하기도 하는 개체도 있습니다.

여러모로 크툴루 신화 속 인간들이 두려워하는 존재이죠.

Ⅲ. 엘더 갓

아우터 갓과 대립되는 존재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위 두 고대신과는 다르게 인간에게 우호적인 모습도 보이고 있습니다.


크툴루 신화는 위의 고대신들과 기타 괴물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들을 러브크래프트 혼자서 만든 건 아닙니다.

기틀은 러브크래프트가 만들었지만, 그 외 부분들은 기타 여러 작가들이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초기 설정과 많이 달라진 부분도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하게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많아서, 여러 작품에서 차용되기도 합니다.

예를들어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라거나,

음지에서 올라온 '누이 되는자'라거나, '정글은 언제나 하레와 구우'도 그렇구요.

심지어 '파워 디지몬'에서도 크툴루 신화에서 영감을 받은 듯한 내용도 나옵니다.

이렇듯 크툴루 신화는 우리가 알게 모르게 많은 매체를 통해 우리에게 노출되어 왔습니다.

단지 우리가 그것을 크툴루 신화에 등장하는 것임을 몰랐을 뿐이죠.

제가 간단히 알아보자는 취지로 시작한 것이기에 상세하게는 알아보지 않았습니다.

혹시나 관심있으신 분들은 크툴루 신화에 대해서 알아봐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반지의 제왕'이나 '나니아 연대기'처럼 광대하고 멋진 세계관을 가진

작품이고 꽤나 많은 양이기 때문에 그리고 여러 작가의 상상력이 가미되었기에

길게 지루하지 않으며 읽을 것 같네요.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