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음식들'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8.02.11 알고보면 팔방미인 '만두'
  2. 2017.10.20 Simple is Best '팝콘'
  3. 2016.08.18 베이컨? 햄? '하몬!'
posted by 취미생활라이프 2018.02.11 09:47

독후 감상평을 적은지 얼마 안되서 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또 음식에 관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지극히 단순합니다. 그저 만두를 먹고 있는데,

만두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 예전에 비룡에서 본 얘기가 사실일까,

이런 생각들이 들면서 그냥 궁금해져서...

아무튼 이번 주제는 '만두'입니다. 우리가 먹는 만두에 대해서 알아보고

어떤 만두들이 있는지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만두(Dumpling)

먼저 만두란 무엇일까요. 간단한 정의부터 하고 더 알아보도록 하죠.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만두라는 것은 채소와 고기를 밀가루 피로 싼 음식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알고보면 만두는 밀가루나 감자 등으로 만든 피에 속을 채운 음식을 총칭합니다.

중국에서는 넣은 재료나 모양 등으로 종류를 더 세분화 시키기도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총칭해서 만두라고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흔히 만두를 아시아권에만 있는 음식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알고보면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 음식입니다.

뭐... 정의자체가 피로 속을 채운 음식이기 때문에 다양한 형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죠.

예를 들면 위의 사진은 브라질의 'Pastel'이라는 이름의 음식입니다.

피에다가 다양한 속들 예를 들면 다진고기나 닭고기 심지어 치즈 등을 넣기도 하는데

그것을 기름에다가 튀긴 음식입니다. 중식당에 가면 있는 군만두와 비슷하네요.

이처럼 다양한 형태로 다양한 나라에서 만두는 있어왔는데요.

과연 언제부터 우리는 만두를 먹기 시작했을까요.

2. 역사(History)

만두의 역사를 찾으려고 보니 생각보다 난해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단순히 우리가 아는 동양의 만두를 찾아야 하는 것인가, 

아니면 위에 정의한 것처럼 피로 속을 싼 음식들의 역사를 다 찾아봐야 하는 것인가.

아무래도 음식들의 역사는 좀처럼 찾기가 어려운게 사실인데요.

먼저 인류가 어쩌다가 피에다가 속을 채운 음식을 먹게되었는지 부터 찾아봤습니다.

몇 몇 인류학자들은 인류가 상대적으로 적은 양의 음식을 많은 사람이 나눠먹기 위해서

방법을 찾던 중 고기를 다져서 다른 재료와 함께 피에 넣는 음식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역사를 찾다보니 전반적으로 중국의 만두가 가장 많이 나오더군요.

그래서 중국의 만두의 역사에 대해서 더 알아봤습니다.

이건 우리에게 비룡으로 잘 알려진 '중화일미'라는 만화에 나오는 만두의 역사입니다.

이에 따르면 삼국시대에 제갈공명이 만든 것이 시작이라고 하는데요.

또 다른 얘기도 있습니다. 중국의 '장중경'이라는 의사가 있습니다.

한나라 시대의 의사인데요. 당시 자신의 환자들에게 약을 효율적으로 먹이는 방법으로

칠리나 약초 등을 피에 싸서 주는 형식으로 약을 처방했는데,

그것이 만두의 시초가 되었다는 얘기도 있다고 합니다.

즉, 이 얘기대로라면 만두는 최초에는 음식이라기 보다는 약이었다는 얘기가 되는군요.

3. 여러 형태의 만두

위에서는 만두의 역사에 대해서 정말 간단하게 알아봤습니다.

이번에는 여러 형태를 취한 만두의 모습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여러 나라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만두가 존재하는데, 전 아시아권의 만두를 알아보겠습니다.

1) 중국의 만두

먼저 아시아권에서의 만두하면 중국을 먼저 떠올리게 됩니다.

전 세계적으로도 만두하면 중국을 떠올리는게 보편적입니다.

그 중국에서의 만두 중에서 크게 3가지만 알아보려고 합니다.

먼저 자오쯔(餃子)입니다. 우리나라 만두가 자오쯔에 속하게 되는데요.

중국에서는 보통 물만두 형식으로 먹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굽거나 튀기기도 한다고 하네요.

두 번째는 사오마이(燒賣)입니다. 흔히 우리나라에선 슈마이로 알려져 있죠.

다른 만두들에 비해서 만두피가 매우 얇고 크기가 작은 편입니다.

그리고 속에는 보통 해산물을 넣은 것들이 더 많이 알려져있다고 하네요.

보통 홍콩의 딤섬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작은 크기 때문인지 주식보다는 간식에 가깝죠.

마지막으로는 춘권(春捲)입니다. 영어로는 Spring roll으로 그냥 직역을 한 형태입니다.

예전에는 입춘에 먹었던 음식으로 봄에 말아먹는 음식이여서 春捲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메밀전병도 춘권의 한 형태라고 볼 수 있겠네요.

2) 한국의 만두

우리나라의 만두는 위에 말한 것처럼 중국의 자오쯔에 가장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중국의 만두가 형태로 이름이 나뉘는 것에 비해

우리나라는 속재료에 따라서 '고기만두', '김치만두', '어만두' 등으로 분류됩니다.

솔직히 따로 중국과 다른 형태가 아니라서 굳이 설명은...

3) 몽골의 만두

몽골의 만두는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보츠와 호쇼르입니다.

둘의 공통적인 특징으로는 몽골에 상대적으로 많은 양고기를 사용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야채가 적은 몽골 특성에 맞게 속에는 야채가 적다고 하네요.

먼저 '보츠'입니다. 찐만두라고 보시면 될 것같은데요.

안에는 육즙이 매우 많아서 미리 구멍을 내서 육즙을 먼저 조금 먹으면서

먹어야지 안 그럴경우 입안을 다 데인다고 하네요.

두 번째는 호쇼르입니다. 중국집에 파는 군만두와 비슷하게 생겼네요.


이번 글에서는 만두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만두는 매우 사랑받는 음식입니다.

예전에는 잔치날에나 먹을 수 있는 음식이었죠. 가족끼리 둘러앉아서 만두를 만들고는 했는데,

요즘은 그러기보다는 그냥 사서먹는게 일반화가 되어버렸네요.

예전에 가족끼리 누가 만든 만두인지 얘기하면서 먹은 기억이 있는데... 이젠 다 추억이네요.

이제는 냉동식품으로도 많이 나와서 원할때 간편히 먹는 음식이 되어버렸지만

아직도 그 때의 추억이 잊혀지지 않아서 먹으면서 갑자기 만두에 대해 궁금해서 알아봤습니다

이번 글은 이정도로 마치려고 합니다. 이전에는 팝콘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타고 가시면 볼 수 있습니다.

다음에 알아볼 음식은 어떤게 될 지는 모르겠네요. 다음 글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2017/10/20 - [각종 음식들] - Simple is Best '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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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취미생활라이프 2017.10.20 17:33

음식관련 글을 엄청 오랜만에 쓰는 것 같네요.

얼마전에 영화보러 갔는데, 당연스럽게 팝콘을 먹었는데요.

그러다가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팝콘은 언제부터 먹었을까요?

어떻게 발견되었을까요? 정말 이렇게??

동막골 영화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장면인데요.

과연 팝콘의 시작은 언제였고,

어떻게 이렇게 퍼져나간 것일까요?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한번 팝콘은 언제 시작되었고 어떻게 발전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Since 4700 BC

생각보다 인류가 팝콘을 먹은 역사는 엄청 오래되었습니다.

이럴 수 있었던 이유는 인류가 옥수수를 재배한 것이 엄~~청 오래되었기 때문입니다.

옥수수는 약 9000년 전부터 멕시코 근처에서 재배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방식으로 요리해서 먹기 시작했는데요.

팝콘 역시도 그 중 하나로, 현재까지 발견된 자료로는

기원전 4600년 페루에서 최초의 팝콘이 발견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옥수수는 재배가 쉽고 양이 많아서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되는 과정에서 팝콘도 등장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2. 값 싼, 모두의 간식

저렇게 오래된 역사를 가진 팝콘이 대중에게 빠르게 퍼진건 1880년대 입니다.

당시 시카고에서 과자를 판매하던 Charles Cretors

팝콘머신을 만들고 값싸게 팔기 시작하면서 대중에게 퍼져나갔습니다.

 심지어 대공황시기에도 5~10센트라는 싼 가격으로

다른 사업들이 모두 망해가는 와중에도 대중들에게 사랑받아서

힘든시기의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 2차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미국인들의 팝콘 소비는

이전의 3배를 넘어서면서 팝콘은 더욱 대중적인 음식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과자로 대중이 좋아하던 팝콘은 어떻게 영화관에 들어왔을까요?

팝콘을 영화관에 들인 것은 1938년 영화관을 하던 Glen W. Dickson입니다.

그는 최초로 자신의 영화관 로비에 팝콘기계를 들여놓았고,

그것이 엄청난 인기를 얻어 대중적으로 퍼져나간 것입니다.


3. 선택의 폭은 다양~~~하게

예전에는 그저 영화관에서 '팝콘 주세요' 했는데,

언젠가부터 우리는 '캬라멜 팝콘 주세요.' 라거나 '치즈 팝콘 주세요.'라며

맛을 고르게 되었습니다.

2014년 기사를 보면 cgv에서 팝콘 매출로만 연간 1400억의 수익을 봤다고 합니다.

(출처 : http://www.ceoscoredaily.com/news/article.html?no=8054)

이처럼 팝콘의 수익이 증가하면서 더 많은 종류의 팝콘이 나오게 되고

그런 그들의 노력이 더 많은 수익을 불러오게 된 것 같습니다.

이젠 단순한 팝콘이 아닌 취향에 따른 다양한 팝콘을 즐길 수 있게 ㅁ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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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팝콘은 영화관에서는 당연스럽게 먹는 음식이 되었습니다.

심지어 이젠 영화관에서만 먹는 음식이 아니게 되었죠.

인간이 6000년 이상 먹어 온 음식 팝콘이

과연 어디까지 변하고, 언제까지 사랑받을지 관심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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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취미생활라이프 2016.08.18 10:00

이번에 새로운 주제로 글을 써볼까 합니다.

뭔가 하나를 진득하게 하지 못하는 것 같기는 하지만...

생각나는 것을 하기위한 블로그기에...

이번 주제는 각 나라의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요즘 이 '고독한 미식가'를 자주 보고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음식에 관심이 많이 갑니다.

그래서 쓰는 음식 관련 글! 

그 첫 음식은 바로 '하몬'입니다.


흔히들 '햄'을 떠올리라고 한다면 어떤게 떠오르시나요?

보통 위의 사진의 햄들을 많이들 떠올리고는 합니다.

하지만 스페인에는 특이한 모양의 햄이 있는데요.

그것이 바로 '하몬'입니다.

흔히들 '하몽'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정확한 발음은 '하몬'입니다.

그럼 특이한 '하몽'의 모양을 한 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몬'의 모양은 위의 사진처럼 돼지 뒷다리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을 하게 된 이유는 스페인의 기후와 관련이 있습니다.

'하몬'은 적어도 기원전 210년 전부터 스페인에서 먹어온 전통 식품입니다.

실재로 로마의 기록에 스페인에서 '하몬'을 먹었다는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하몬'은 돼지 뒷다리를 소금에 절인 뒤 건조시켜서 만드는데요.

옛부터 스페인이 위치한 이베리아 반도는 건조한 기후로

음식을 오래 보관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당시 사람들은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 소금에 절인 뒤

건조한 기후를 이용해 절인 음식물을 건조시키는 방법으로

음식을 오랫동안 보관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하몬'이 생겨났다고 생각되구요.

이렇게 오랜 전통을 가진 음식인 '하몬'이 세계적으로 전파된 것은

아무래도 바로 이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15c ~ 16c 스페인은 그야말로 세계 최고의 강대국의 위상을 떨쳤는데요.

당시 스페인의 활발한 전쟁을 위한 전투식량으로 '하몬'이 사용되었습니다.

'하몬'은 소금에 절여서 건조시켰기 때문에

오래 보관이 가능하고 얇게 썰어서 바로 먹기 때문에

굳이 조리가 필요없기에 전투식량으로 사용하기에 적격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전통 식품이면서 한 때는 전투식량으로 사용된 '하몬'도 종류가 나뉩니다.

보통 크게 2개로 나뉘는데요.

하나는 '하몬 이베리코', 뒤에 붙은 이베리코는 흑돼지의 종 이름입니다.

즉, '하몬 이베리코'라는 것은

이베리코 돼지로 만든 하몬이라는 것으로 상대적으로 생산량이 적고

상등품으로 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하몬 세라노'인데요.

세라노는 이베리코와는 달리 백돼지를 사용한 하몬입니다.

하몬 생산량의 90%는 세라노라고 할 정도로 대중적입니다.

가격은 이베리코의 약 반정도의 가격이기에,

비싸지 않은 가격에 많은 공급으로 보통 스페인에서 하몬을 먹으면

세라노를 먹는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실재로 일반 가정에서도 세라노를 많이 먹는다고 합니다.


그럼 이렇게 오래된 전통을 가지고 있고,

여전히 대중적으로 먹고 있으며 가정 뿐 아니라

음식점에서도 천장에 달려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는 '하몬'은 어떻게 손질하고

어떻게 먹는지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하몬은 '하몬 홀더'에 걸쳐 놓고 얇게 썹니다.

이처럼 전용 홀더가 있는데요.

국내에선 무려 8만원 대의 가격입니다.

고기도 비싸고 도구도 비쌉니다.

이렇게 얇게 썬 하몬은 보통은 베이컨처럼 생으로 먹습니다.

이미 소금으로 절여놓은 것이기 때문에

간은 충분히 되어있고, 오히려 우리나라 사람이 먹기엔 짤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항상 생으로 먹는 것은 아닙니다.

저희가 베이컨을 다향하게 먹듯이 하몬 역시도

다양한 레시피로 즐깁니다.

그 중에서도 자주 보이는 그림은 빵과 함께 먹는 것입니다.

빵과 육류의 조합은 모두에게 익숙합니다.

햄버거도 그렇고 샌드위치도 있습니다.

이처럼 하몬도 빵과 함께 먹기도 합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이미 충분히 간이 되어있기 때문에

따로 간을 하거나 하지 않아도 맛이 있다고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육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불러오는

스페인의 전통식품 '하몬'을 알아봤습니다.

이미 아시는 분들도 많고 찾아 먹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보증된 맛을 자랑하고, 무엇보다 그동안 보지 못한 그 비주얼이

음식은 단지 입으로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해줍니다.

혹시나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찾아보시면

국내 인터넷 마켓에서도 구입이 가능하고,

음식점도 있다고 하니 한번쯤 먹어봐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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