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취미생활라이프 2018.04.15 08:49

다시금 돌아온 '만화속지식' 카테고리 글입니다.

이번 글은 예전에 '가부키' 글을 쓰다가 어쩌다가 언급이 된 '쿠로코의 농구'가 주제입니다.

이전에 '가부키'에서 쿠로코의 농구가 언급되었던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2018/02/25 - [만화속지식] - <만화속지식> 일본의 뮤지컬 '가부키'

글의 주 소재를 얘기하기 전에 쿠로코의 농구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를 해보자면,

농구버전의 '테니스의 왕자'?? 스포츠만화라기보다 판타지만화에 가깝다고 보시면 됩니다.

중간중간 말도 안되는 농구장면들... 테니스의 왕자를 보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무튼 이번에 쿠로코의 농구에서 가져온 주제는 바로 '마술'인데요. 바로 이 장면때문입니다.

바로 이 '미스디렉션'은 주로 마술에서 많이 쓰이는데요. 

과연 우리가 보고 즐거워하는 마술은 언제 시작되었고, 정확히 어떤걸까요?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마술은 ~

마술은 간단히 생각해보면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한 방법으로 여러 트릭들이나

현상들을 사용해서 사람들을 기쁘게 하고, 호응을 받는 그런 공연의 일종입니다.

마술의 영어 표현인 'Magic'은 그리스의 단어 'Mageia'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는데요.

정작 마술의 시작은 이집트라는 설이 있습니다.

가장 오래된 것으로는 B.C. 5000으로 추정되는 파피루스에 마술과 관련된 내용이 있다고 합니다.

(내용과 관련이 없을 수 있습니다)

아무튼 마술은 그렇게 예전부터 시작이 되었으나, 크게 발전한 것은 근대에 들어서 입니다.

서양에서 마술을 하나의 공연으로 받아들이게 된 계기는 프랑스의 마술사,

'장 유진 로베르-우댕'이라는 사람이 1845년 프랑스에 마술공연장을 열게 되면서 입니다.

그는 원래는 시계공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그는 특히나

살아있는 것처럼 보이는 자동인형 공연에 능했다고 하네요.

이렇게 공연의 하나로 발전하게 된 마술들이 점차 발전하고,

심리학과 연계되어서 본인을 '영매'나 '독심술사'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죠.

그래서 마술하면 범죄와 연결지어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우리나라만 하더라도 '이은결'이나 '최현우'처럼 평범하게 공연으로

충분히 인기와 명성이 있는 사람들도 있으니, 

모든 마술이 범죄와 연결되었다는 오해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종류는 ? ~

마술의 종류를 나누려고 할 때, 어떤 것을 기준으로 해야될까요?

사용하는 도구를 기준으로 하기도 하지만 그렇게 되면 너무 종류가 많으니까

간단하게 관객과의 거리가 어느정도이냐로 나누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관객과의 거리에 따라서 쓰이는 도구도 다양해지기도 하니까요.

Ⅰ. 스트리트 매직

가장 먼저 관객과의 거리가 가장 가까운 것이 바로 스트리트 매직입니다.

쉽게 직역하면 길거리 마술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크게 장비나 도구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보통 카드 마술이 많습니다.

뭐... 장비의 도움이 없으니 본인이 공연을 하는 장소의 특징들을 이용하기도 하고,

아니면 특별한 멘트 등을 이용해서 하는 것이 보통인 것 같습니다.

Ⅱ. 클로즈 매직

클로즈 매직은 스트리트 매직보다는 조금 더 관객과의 거리가 있습니다.

간단히 얘기하자면 테이블을 두고 하는 마술이라고 생각해도 될 것 같네요.

예전에 마술사 '최현우'씨가 방송에서 마술쇼를 하는게 있었는데요.

그런 것들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Ⅲ. 스테이지 매직

마지막 스테이지 매직은 보통 매직쇼를 가면 볼 수 있는 마술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적당히 무대의 장비들을 이용하기도 하고, 엄청 많은 인원들을 활용해서 하는 마술들이죠.

그래서 위의 두 마술보다는 확실히 사이즈가 큰 마술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대회?? ~

마술도 다른 것들처럼 큰 대회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은결'이나 '최현우'라는 마술사들을 대회 우승자이기에 기억하는거죠...

(1등만 기억하는...)

아무튼 그 대회는 'International Federation of Magic Societies'라고 해서, 'IFMS'라고 합니다.

매년 열리는 대회는 아니구요, 3년에 한번 씩 열리는데, 2018년에는 부산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이 대회에서 '이은결'과 '최현우'가 우승했던 것이죠.

여러 종류로 나눠서 대회가 열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더 자세한 자료와 역대 우승자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쿠로코의 농구'에서 '미스디렉션'이라는 것이 있어서,

그것을 주로 사용하는 마술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봤습니다.

마술이라는 공연의 장르가 낯을 가리거나 말을 잘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사람들에게 익숙해지기 위해서 배우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한번 배워야되려나.... 

다음 글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취미생활라이프 2018.04.10 09:25

요즘 글을 다시금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

이번 주제는 제가 좋아하는 한국 만화 '수요전'에서 가져왔습니다.

'수요전'은 우리가 흔히 아는 '사신수(청룡, 백호, 주작, 현무)'를 주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 신수의 7개 별 총 28개의 별에 대응되는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왠지 옛날에 있었던 '환상게임'이 떠오르죠? 환상게임 아직도 나오더군요...(ㄷㄷㄷ)

아무튼 주 소재는 겹칠 수 있죠. 우리도 동아시아권 문화이다보니,

사신수와 관련된 문화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이 만화는 특이하게 '현무'가 주인공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용은 초반에는 단순한 판타지인 것 같더니만, 왠지 철학적으로 변하더군요.

가볍게 읽다가 무겁게 변해가서 당황했습니다.

아무튼 이번에는 이 '수요전'에서 주 소재인 '사신수'와 '중앙 신수'까지 합쳐서

'오방신'을 다뤄보려 합니다. 이 만화가 중국신화도 차용해서 그것도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 사신수(四神獸) ~

먼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사신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987년 중국에서 한 무덤이 발견되었습니다. 전문가들의 견해로는 

그 무덤은 약 6000년 전 신석기 시대의 무덤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여기서 알아야 할 것은 그 무덤에 우리가 아는 '사신수'와 관련된 유물이 발견되었다는 점입니다.

즉, 우리가 알고있는 '사신수'는 적어도 6000년 전부터 사람들이 믿었다고 볼 수 있는 것이죠.

무려 6000년이나 전부터 이어져 온 개념이지만, 여전히 동아시아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고, 좋아하는 소재로 다양한 매체에 소재로 등장합니다.

다양한 만화가 나오는 일본은 물론이고 중국, 한국에서도 왠만해서는 다들 아는 이야기죠. 

그렇다면 6000년 전부터 이어져 온 이 '사신수'는 각 각 어떤 존재일까요?

Ⅰ. 청룡

먼저 알아볼 것은 바로 동방의 신수 '청룡'입니다.

많이들 아시는 것처럼 나무(木)의 성질을 가지고 있는 동방의 수호신수입니다.

대표 색상은 이름에서 알 수 있는데, 바로 청(靑)색이며, 대표 계절은 봄입니다.

가끔 청룡이 아닌 '푸를 창(蒼)'이라는 글자를 써서 '창룡(蒼龍)'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대응되는 별자리인 동방청룡 7수는 각 각

'각수(角宿)', '항수(亢宿)', '저수(氐宿)', '방수(房宿)', '심수(心宿)', '미수(尾宿)', '기수(箕宿)'입니다.

Ⅱ. 백호

다음으로 알아 볼 신수는 서방의 신수 '백호'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백호는 우리가 동물원에서 볼 수 있는 그 백호와는 다른 '神獸'입니다.

대표 색상은 흰(白)색이고, 대표 계절은 가을이며, 금(金)의 성질을 띄고 있습니다. 

대응되는 별자리인 서방백호 7수는 각 각 

'규수(奎宿)', '누수(婁宿)', '위수(胃宿)', '묘수(昴宿)', '필수(畢宿)', '자수(觜宿)', '삼수(參宿)'입니다.

Ⅲ. 주작

다음으로 알아 볼 신수는 남방의 신수 '주작'입니다.

우리에게는 언제부턴가 안 좋은 의미로 사용되기도 하는데요.(마모씨...)

그런 것과 상관없이 지식을 담당하는 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흔히들 불사조와 혼동하는데,

서양의 '피닉스'나 동양의 '불사조'와 주작은 다른 개체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표 색상은 붉은(朱)색이고, 대표 계절은 여름, 불(火)의 성질을 띄고 있습니다.

대응되는 별자리 남방주작 7수는 각 각

'정수(井宿)', '귀수(鬼宿)', '유수(柳宿)', '장수(張宿)', '성수(星宿)', '익수(翼宿)', '진수(軫宿)'입니다.

Ⅳ. 현무

마지막으로 알아 볼 신수는 북방의 신수 '현무'입니다.

현무는 뱀과 거북이 합쳐진 형태로 머리가 2개입니다. 하지만 때론 3개라고 표현되기도 하죠.

대표 색상은 검은(玄)색이고, 대표 계절은 겨울, 물(水)의 성질을 띄고 있습니다.

대응되는 별자리 북방현무 7수는 각 각

'두수(斗宿)', '우수(牛宿)', '여수(女宿)', '허수(虛宿)', '위수(危宿)', '실수(室宿)', '벽수(壁宿)'입니다.


이렇게 4방신은 위의 청룡, 백호, 주작, 현무로 이루어져 있는데,

간혹 중앙에 흙(土)의 성질을 띄는 신수 황룡을 두어서 5방신이라고도 합니다.

만화 '수요전'을 보면 현무 측 신장들은 신수를 부리는 것이 특징으로 나옵니다.

그 동물들을 아무렇게나 선정한 것인줄로 알았는데, 알고보니 28수에 해당된 신수가 있었습니다.

만화에서는 그에 해당되는 신수를 부리는 것을 현무 측의 특징으로 준 것으로 보입니다.

(작가의 정보 수집력이란 ㄷㄷㄷ)

물론 서적에 따라서는 신수 '기린'을 중앙을 지키는 신수로 보기도 합니다.

" 삼황오제 ~

수요전에서는 사신수의 개념과 삼황오제를 연결시켜 놓았는데요.

여기서 삼황오제란 중국의 신화에 등장하는 3명의 황(皇)과 5명의 제(帝)를 말합니다.

작가는 아마도 오경의 하나인 '예기'에서 말하는 오제를 차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예기'에 등장하는 오제는 각 각 '태고', '염제', '황제', '전욱', '소고' 입니다.

수요전을 보면 오제 역시 등장하고 보통은 '청제', '흑제', '염제', '백제', '황제'로 언급되나,

한 번쯤은 이름이 언급되기도 합니다. 그 때 언급되었던 이름과 '예기'에 등장하는

오제의 이름들이 매우 유사했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아마 작가가 여기서 차용한 것 같습니다.

삼황오제에 대해서는 다른 글에서 다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한국 만화인 '수요전'에서 주 소재로 등장하는 '사신수'가 포함된

'오방신'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고 '삼황오제'도 간단히 뭐다 정도만 알아봤습니다.

사신수라는 소재는 정말 자주 등장하는 소재죠.

제가 알기론 도교의 영향을 조금 받았다고 알고있는데,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도교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싶습니다.

도전은 해봤으나... 실패했거든요;;; 

다음 글에서 또 뵙겠습니다.


posted by 취미생활라이프 2018.04.09 09:28

이번에 주제로 가져온 것은 '조현병'입니다. 

'조현병'이라고 하니 어떤걸지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을텐데, 이전에는 '정신분열증'이라고 했죠.

이런 주제를 가져오게 된 계기가 된 만화는 바로 '신암행어사'입니다.

신암행어사에서 가장 슬픈 커플을 딱 세 커플 꼽으라고 한다면 무조건!

평강과 온달은 들어갈 것 같은데요. 정말... 이 동화를 이렇게 해석하는 작가의 상상력이란...

정말 너무 아름답고 슬픈 커플인데요, 이 커플의 얘기에 등장하는 

'조현병'을 자세히 알아보기위해 조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조현병이란? ~

조현병은 위에서 얘기했던 것처럼 이전에는 '정신분열증'이라고 불린 병입니다.

흔히들 드라마나 영화나 만화 등에서 본적이 있겠죠? 

환각을 본다던가, 환청을 듣는다던가, 망상을 하거나 하는 것으로 매체에서 보여지죠.

보통 10대 후반이나 20대 때 발병해서 만성적 질환으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특별한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진 것이 없고, 흔히들 원인이 모를 때 말하는 것처럼,

스트레스가 문제다, 사회적 관계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라는 얘기를 합니다.

유전적인 영향도 있다고 하는데, 그것도 정확한 것은 아니고, 그저 가능성이 높아질 뿐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특징을 가진 조현병의 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Ⅰ. 양성증상

양성증상은 간단히 얘기하면 없어도 되는 것들이 생겨나는 증상이라고 보면됩니다.

환각, 망상, 환영, 환청 등 원래라면 없어야 되는 것들이 생겨나는 것들을

조현병의 양성증상이라고 말합니다.

Ⅱ. 음성증상

음성증상은 양성증상과 달리 원래 있어야 하는 행동들이 없는 것을 말합니다.

감정의 동요가 적어지고, 말의 표현을 잘 못 하기도 하고,

쾌감이 줄어들며 행동이 적어지기도 합니다. 

Ⅲ. 파과증상

파과증상은 위의 두 경우와 다르게 현실과 망상을 구분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보면됩니다.

우리가 흔히 정신분열로 인한 다른 인격들이 있는 것들을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는데,

그런 증상들을 파과증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들을 보이는 조현병을 치료하는 방법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약물치료입니다.

하지만 약물치료뿐만 아니라 '개인정신치료', '가족과 하는 정신치료', 

'집단정신치료' 등도 병행해서 치료하면 더 좋다고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신암행어사'의 평강&온달 이야기에서 나오는 '조현병'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시금 열심히 매일매일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다음 글에서 뵈요.

posted by 취미생활라이프 2018.04.08 09:59

이번에 알아 보게 될 주제를 찾은 만화는,

부디 작가가 죽기 전에 완결을 냈으면 하는 만화에 꼽히는 '베르세르크'에서 가져왔습니다.

베르세르크는 광전사(Berserker)의 일본어 발음이구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는 꿈과 희망이 없는 우울하고 잔인한 만화죠.

특히나 작품 중에서 여러 괴물들이 등장하는데, 그 중 이 캐릭터를 보고 문득 생각났습니다.

이 그림을 보고 왠지 '예전에 봤던 괴물들만 나오는 것 같은 신화'가 생각이 났고,

이래저래 찾아보니 그것이 바로 '크툴루 신화'였다는 것을 알고 간단히 알아보려 합니다.

" 크툴루 ??? ~

먼저 이름에 들어간 크툴루는 뭔지부터 설명해보겠습니다.

크툴루는 미국의 판타지 작가인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가 만든 가상의 신입니다.

정확히는 러브크래프트가 만든 세계관에 있는 신들 중 하나이죠.

그렇다고 해서 '제우스'나 '오딘'처럼 신 중의 신은 아닙니다.

그냥 그 세계관에서 신도가 많은 신이고, 그 신도들이 많은 일을 하죠.

아무튼 엄밀히 얘기하면 가상의 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소설의 캐릭터처럼 말이죠.

크툴루 신화에 나오는 신들은 여타 신화에 나오는 신들과 다릅니다.

여타 신화에는 신들이 '인간'이라는 개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죠.

그것에 비해서 크툴루 신화에서 나오는 신이라고 불리우는 존재들은

'인간'이라는 개체에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그저 본인들의 삶을 살아갈 뿐이죠.

그런 그들도 몇 가지로 분류가 되는데, 그것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Ⅰ. 그레이트 올드 원

그레이트 올드 원, 고대 신 중의 하나로 위에 간단히 소개한 '크툴루'가 여기에 속합니다.

먼 우주에서 온 것으로 추정되며 인간은 넘볼 수 없는 능력이 있습니다.

Ⅱ. 아우터 갓

그레이트 올드 원처럼 우주에 있는 신적 존재입니다.

그레이트 올드 원보다도 더 굉장한 능력을 가진 개체도 있으며,

아우터 갓에 속하면서 그레이트 올드 원에 속하기도 하는 개체도 있습니다.

여러모로 크툴루 신화 속 인간들이 두려워하는 존재이죠.

Ⅲ. 엘더 갓

아우터 갓과 대립되는 존재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위 두 고대신과는 다르게 인간에게 우호적인 모습도 보이고 있습니다.


크툴루 신화는 위의 고대신들과 기타 괴물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들을 러브크래프트 혼자서 만든 건 아닙니다.

기틀은 러브크래프트가 만들었지만, 그 외 부분들은 기타 여러 작가들이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초기 설정과 많이 달라진 부분도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하게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많아서, 여러 작품에서 차용되기도 합니다.

예를들어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라거나,

음지에서 올라온 '누이 되는자'라거나, '정글은 언제나 하레와 구우'도 그렇구요.

심지어 '파워 디지몬'에서도 크툴루 신화에서 영감을 받은 듯한 내용도 나옵니다.

이렇듯 크툴루 신화는 우리가 알게 모르게 많은 매체를 통해 우리에게 노출되어 왔습니다.

단지 우리가 그것을 크툴루 신화에 등장하는 것임을 몰랐을 뿐이죠.

제가 간단히 알아보자는 취지로 시작한 것이기에 상세하게는 알아보지 않았습니다.

혹시나 관심있으신 분들은 크툴루 신화에 대해서 알아봐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반지의 제왕'이나 '나니아 연대기'처럼 광대하고 멋진 세계관을 가진

작품이고 꽤나 많은 양이기 때문에 그리고 여러 작가의 상상력이 가미되었기에

길게 지루하지 않으며 읽을 것 같네요.

posted by 취미생활라이프 2018.04.04 01:01

우리나라 만화 중에서 최고의 만화를 꼽아보라고 한다면 아마 있을 가능성이 높죠.

바로 양경일 작가님의 '신암행어사'인데요.

전 개인적으로 양경일님이 얼렁 '소마신화전기'부터 완결 내줬으면 하는데, 무리겠죠.

아무튼 '신암행어사'는 우리나라의 전설 등을 작가의 상상력으로

새롭게 그려낸 작품을 중간중간 섞어서 정말 명작으로 완성시켰죠.

결말이 아쉽긴 하지만...

이 작품에서 나온 '홍길동',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소설 '홍길동전'에 등장합니다.

비록 국어공부에 관심이 없어도 한 번쯤은 들어 봤을 작품입니다.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한 홍길동.

그런 그가 탐관오리의 부정과 패악에 맞서 빈민을 구제하기 위해 만든 소설 속 단체 '활.빈.당'

활빈당과 홍길동은 여러 작품에서 등장합니다. 그 이유는 어찌 보면 빈민 구제와

탐관오리의 부정과 패악에 맞서는 인물을 현대사회에서 요구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과연 활빈당이라는 의적은 우리의 상상에서만 존재했을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닙니다. 현재에도 힘든 현실을 타파하는 영웅적 인물상을 꿈꾸듯이 

과거에도 그러했고, 실제로 사람들이 모여 활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단체의 이름이 바로 '활빈당'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더 이상 소설 속에서만 

존재할 수 없었던 그들이 어떻게 나오게 되었는지 그들은 누구인지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활빈당의 등장>

현재 남아있는 옛 기록들 특히 1900년대 신문을 찾아보면 제가 찾은 기록에서 가장 오래된 기록은 1900년 3월 20일 '황성신문'에 실린 기사였습니다.

위 신문 기사의 원문입니다.

당시 신문은 한자와 한글을 섞어 쓰는 '국한 체'로 쓰여 저 해석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간단히 해석해보면 이렇습니다.

"[남도활빈당] 홍주연산등지의 내신을 접한 근일에 소위 활빈당이라 하는 사람이 총대를 찬 말을 타고 부민가에 난입하야 때론 돈을 때론 곡식을 찾아 빈민에게 나누어주는데 해당 당원의 수가 수천명이라 하더라."

위 기사에 나온 내용처럼 '활빈당'이라 자칭하는 그들은 소설 속 '활빈당'처럼 빈민을 구제하고 

탐관오리의 부정과 부패를 고발했습니다. 그들은 이러한 활동들과 함께 '활빈당 선언문'을 발표하고

그 외에도 각종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그런 선언문에 따르면 그들이 목표로 하는 것은 3가지였습니다.

첫째, 자연 평등의 실현

둘째, 사회 빈부 격차의 타파

셋째, 국가의 혁신

위 세 가지를 목표로 삼은 '활빈당'은 그들을 잡고자 하는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도자가 누구인지 정확히 소속된 인원은 몇 명인지 전혀 알려진 것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1904년까지 활발한 활동을 벌이며 당시 신문에는 그들의 기사를 쉽게 찾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활발히 활동을 하던 '활빈당'은 1905년 '을사늑약'의 채결을 보고 의병활동에 흡수되어

의병활동에 가담했다는 기록을 끝으로 더 이상의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오늘날의 활빈당은?>

1900년대 활빈당이 더 이상 소설 속에만 의 존재가 아닌 현실에 등장해야 했을 정도로

당시의 빈부격차와 신분 차별은 심각했다는 것을 우리는 많은 자료들을 통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 2016년에도 빈부의 격차는 적지 않고 이러한 빈부의 차이로 인해

생겨나는 흔히 말하는 '수저 등급'으로 인한 격차는 적지 않은데요.

위 그래프처럼 현재 우리나라의 빈부격차도 무시할 수준은 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현대에 빈부격차는 우리 사회에도 과거 1900년대에 등장했던

'활빈당'의 재림을 꿈꾸며 이러한 차별과 격차를 타파하는 그런 날을 꿈꾸는 사람들이 늘어만 갑니다.

언젠가는 이러한 격차가 줄어들어 '활빈당'이 그저 소설 속에서만 공상 속에서만 존재해도 문제없는

그러한 시대가 올 것이라고 꿈꾸며 이 글을 마무리합니다. 


posted by 취미생활라이프 2018.04.02 23:58

제목을 보시고 '강철의 연금술사'가 떠오르신 분들이 많을겁니다.

앞에 있는 '하나는 전체, 전체는 하나'라는 비슷한 문구가 강철의 연금술사에 나오죠.

이번에 주제를 잡은건 몇 개 안 보는 다음 웹툰에서 가져왔습니다.

바로 '블랙 베히모스'라는 웹툰입니다. 예전에 네이버 베스트 도전에 있었다고 들었는데,

확실하지는 않지만, 아무튼 지금은 다음 웹툰에서 연재 중입니다.

특이한 세계관을 나름 확고하게 가지고 있는 것 같아서 마음에 드는 작품이죠.

그림은 작가님 트위터에서 가져왔습니다.

과거에 큰 상처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들이 여러 사건을 겪으면서 성장하는 스토리죠.

솔직히 설명하기엔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간단히 한 줄로 표현해서 그렇지

엄청 복잡한 내용에 다양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으니 한 번씩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아무튼 이 작품에서 대전제로 가지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프랙탈의 법칙'입니다.

우리도 쉽게 본 적이 있을 겁니다. 눈송이를 보면 전체 모양이 있고,

더 확대해서 보면 또 비슷한 모양이 있다는 것이죠.

그냥 만화를 볼 때는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다가, 어떤 유투브에서

뇌에 있는 뉴런과 우주의 모습이 비슷하다는 영상을 본 것 같기도해서 글을 준비했습니다.

1. 프랙탈(Fractal)

프랙탈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려고 하니... 대학원을 가야겠더군요...

그래서 간단하게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히는 작은 조각이 큰 조각의 형태와 유사한 '자기 유사성'을 가진 구조를 말합니다.

최초의 프랙탈은 수학적 개념으로 독일의 철학자이자 수학자였던

'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가 언급했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도 많은 수학자들을 통해 언급이 되었는데, 점차 과학이 발전하면서

단순히 수학이나 기하학적인 것만이 아닌 자연계에도 

프랙탈 구조를 가진 것들이 있다는 것들을 알게되죠.

가장 대표적인게 위에 그림으로 보인 '눈'과 '번개', '구름' 등 이었습니다.

후에 프랙탈은 예술적으로도, 재귀적 프로그램에도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2. 분류

프랙탈은 자기 유사성의 정도에 따라서 크게 2가지로 나뉜다고 합니다.

Ⅰ. 준-자기유사적 프랙탈

먼저 말해볼 것은 어느정도 유사성을 띄는 준-자기유사적 프랙탈입니다.

보편적으로 자연에서 보여지는 프랙탈들이 이것에 속합니다.

위에서 말한 눈송이나 번개, 구름, 뇌의 주름, 나뭇잎의 맥(?)이 여기에 속합니다.

Ⅱ. 완전-자기유사적 프랙탈

요건 자연에서 보여지는 프랙탈이 아닌 수학적 기하하적 프랙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코크 곡선이 있습니다.

보면 눈이 아파오시죠? 저도 엄청 머리가 아프더군요.

아무튼 이런거나 인위적으로 만든 프랙탈 도형들이 여기에 속합니다.

그 중에서 가장 보고 놀랐던 것은 '드래곤 커브'입니다.

전 드래곤 커브가 그냥 블랙 베히모스에서 만든 용어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프랙탈 도형 중에 하나더군요. 

위의 그림만으로는 이해가 안 될 수도 있습니다.

더 자세한 드래곤 커브를 보고 싶으시면 아래 주소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javalab.org/lee/2015/dragon_curve/


이번 글에서는 다음 웹툰에서 결재를 하면서 챙겨보는 '블랙 베히모스'에서

'프랙탈'이라는 주제를 가져와서 간단하게 알아봤습니다.

상세하게 알아보기에는 솔직히 너무 어려운 내용이어서, 간단히 후려쳤습니다.

그냥 전체와 부분의 모습이 비슷한 것이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고,

우리가 아는 눈송이의 모양 외에도 구름이나 번개 등

자연에는 프랙탈 구조를 띈 것들이 많다는 것만 알면 될 것 같습니다.

다음 글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취미생활라이프 2018.04.02 01:36

만화속지식이라는 카테고리로 글을 쓰는건 오랜만인 것 같네요.

이번에 보면서 주제를 떠올리게 된 작품은 '약속의 네버랜드'라는 작품입니다.

2016년부터 연재가 된 작품으로 예상하지 못한 스토리전개가 특징입니다.

특히나 그들의 계획이나 그것을 막으려는 세력의 규모나

앞으로의 전개가 예상되지 않는 작품이고 특히나 요즘 양산형 이세계물이 많이 나오는데,

그것들과 비교했을 때, 신선한(?) 세계관 그리고 전개형태가 마음에 듭니다.

완결이 어떻게 될 지 정말 궁금한 작품 중 하나입니다.

아무튼 이 작품은 여기 메인 그림에 나온 모두가 같은 양육시설 출신으로 나옵니다.

예전엔 고아원이라는 단어를 썼던 것 같은데, 그것이 보육원으로 바뀌고,

현재는 '양육시설'이라는 단어로 바뀌었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그래서 요즘 '베이비박스'(?)라고 하던가요? 그것의 사회적 이슈도 있어서

한 번 알아보고자 가져와 봤습니다.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1. 양육시설의 개요

먼저 양육시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뭔가 어감이 이상한 것 같기는 한데,

양육시설의 개념이 시작된 것은 17세기 독일에서 였습니다.

바로 독일의 신학자 '아우구스트 헤르만 프랑케'에 의해서 우리가 생각하는 

최초의 양육시설이 설립되었고, 독일 전역으로 전파가 되었습니다.

그 이후 18세기에 들어서서 스위스의 '요한 하인리히 페스탈로치'가 

고아보호정책을 주장했는데, 그렇게 양육시설의 역사는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고려시대 고아들을 사원에서 모아서 보호하기도 했고,

조선시대에 와서는 현종·숙종·영조·정조 시기에 고아 보호 사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서양식 양육시설이 들어서게 된 시기는 1888년으로 프랑스 선교사가 명동에 설립했습니다.

2. 현재 우리나라의 양육시설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공립 양육시설과 민간 시설 둘 다 운영이 되고있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 매년 통계나 자료를 발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http://www.w4c.go.kr/main/mainPage.do

위에는 보건복지부 사이트로 간단한 자료들도 볼 수 있습니다.

위 사이트를 보면서 알게 된 점은 우리나라는 '아동복지법'이라는 법 조항을 기준으로

양육시설이나 보호시설, 입양 등을 진행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통계를 보면 뭐가 이렇게 늘어난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2015년 12월 31일 기준에는 아동복지시설이 281개로 확인되지만,

2018년 3월 13일 기준 808개로 거의 3배에 가까울 정도입니다. 도대체.... 어떻게....

뭐... 시설에 비해서 입소자 숫자는 저렇게 크게 늘어나지는 않았습니다.

2015년 기준 14,001명, 2018년 기준으로는 16,122로 약 15% 증가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아이들이 양육시설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입양이 되는 경우는 2015년에는 1,078명, 2016년애는 850명으로 

정말.... 턱없이 부족한 숫자입니다. 나머지 아이들은 성인이 되면 시설을 나가게 되죠.

양육시설이 받는 사회적 인식은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매우 좋지 않습니다.

무엇 때문일까요... 저도 봉사활동을 나간적이 있었습니다.

거기서 느껴졌던 것은 아이들이 눈치를 본다는 것이었습니다.

저의 기분이었을지도 모르지만 아이들이 봉사자인 우리의 눈치를 보고,

서로의 눈치를 보고, 양육시설의 선생님들의 눈치를 본다고 느껴졌습니다.

솔직히 양육시설을 비난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얘기하는 것이 탈선이죠.

하지만 저런 분위기?에서는 누구라도 탈선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잘못은 책임을 지지 못하는 어른인데, 그것의 대가를 아이들이 지고 있었습니다.

왜일까요...

3. 베이비 박스

간단하게 양육시설에 대해서 말해봤는데, 이건 개인적으로 관심이 있었고

알아보고 싶었던 주제였기에 이번에 더 알아봤습니다.

베이비 박스는 간단히 얘기하면 키울 수 없는 아이를 넣고 가는 박스입니다.

흔히 드라마에서 보면 자신의 아이를 남의 집 앞에 두는 경우가 있었던 것 같은데,

그런 것보다는 아이를 생각했다는 자기 위안을 얻고 싶은 무책임한 부모의 행동같은데...

아니라고 반박하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어렵다거나 그런 이유로요.

아무튼 이번에는 이런 의견을 적지 않고 간단히 알아보면 

우리나라에 최초로 생긴 베이비 박스는 서울 관악구에 있고 이종락 목사님이 만들었습니다.

이에 찬반의견은 항상 뜨거운 감자입니다. 심지어 무한도전에도 등장했었죠.

찬성 측에서는 무분별하게 유기되는 아이들을 줄이고 

더 많은 아이들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합니다.

반대 측에서는 1991년에 가입한 UN 아동권리협약에 위배되기에 반대한다고 하죠.

아동권리협약이라는 사회적 약속인 법이 먼저인까요, 아니면

아이를 살리는 것이 우선이라는 보편적인 생각이 우선되어야 할까요.

뭐... 선택은 각자에게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어려운 문제이니까요.

전 그저 좀 더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하기를 기원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약속의 네버랜드'를 보고 '양육시설'에 대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쓰다보니... 무책임한 어른들의 잘못은 결국 죄없는 아이들이 지고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짧게, 좀 더 책임감 있는 행동을 하는 어른들이 많아지는 사회로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posted by 취미생활라이프 2018.03.27 23:27

어제는 간단하게 제 취미로 시작하게 된 DIY 미니어처에 대해서 글을 썼죠.

오늘은 다시 '만화속지식'이라는 컨텐츠로 글을 쓰게 되었네요.

오늘의 주제를 가져온 만화는 'Q.E.D. 증명종료'라는 만화책입니다.

음... 예전에는 추리만화에 꽤나 빠져있을 때가 있었는데요.

그때, 김전일이나 코난이 지겨워서 새로운 것을 찾아보다가 찾게된 만화입니다.

생각보다 잡다한 지식이 많이 들어있고, 주로 살인사건을 다루는

위의 2개의 만화와는 다르게 일상생활에서의 추리가 많이 나옵니다.

읽지 않은 분들은 한번쯤은 읽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이 책에서 가져온 주제는 바로 '만우절'입니다.

이 책의 한 챕터에서 만우절을 주제로 그려졌는데, 흥미가 생기더군요.

만우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만우절(April Fools` Day)

다들 학창시절에 겪었던 만우절에 관한 기억이 하나쯤은 있을겁니다.

흔히들 말하는 '거짓말을 하는 날'.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다양하게 거짓말을 하죠.

만우절이 되면 특히나 경찰서나 소방서에 많은 장난전화가 와서

국가에서는 만우절에 경찰이나 소방관에게 장난전화를 하면

최대 벌금 1000만원까지 부여한다고 할 정도였죠.

그렇다면 언제부터 우린 4월 1일에 거짓말을 하게 된 걸까요?

그리고 각 나라마다 자주하는 장난은 어떤게 있을까요?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1) 역사(History)

만우절이 언제, 무슨 이유로 시작되었는지 정확한 자료는 없습니다.

만우절의 유래에 대해서 사람들은 크게 3가지 정도를 얘기합니다.

Ⅰ. 그레고리력의 도입


현재 우리가 날짜를 세는 것은 보통 양력입니다. 

그전까지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음력을 사용했죠.

서양에서도 그레고리력이 적용된 것은 대략 1582년으로 보고있습니다.

그전까지는 '율리우스력'을 사용했죠. 율리우스력에서 그리고리력으로 변하면서

새해의 날짜가 변하게 되었는데, 그전까지는 4월 1일이 새해의 시작이었지만,

그레고리력이 도입됨으로 인해서 1월 1일이 새해의 첫 날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지금처럼 소식의 전파가 빠르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도 4월 1일이 새해의 시작인 것으로 아는 사람들이 있었고,

그런 사람들을 놀리면서 시작된 것이 만우절이라고 하는 가설이 하나있습니다.

참고로 프랑스에서는 이 때, 속는 사람들의 침대 머릿맡에 물고기를 두고는 했는데,

이 때 나온 말이 프랑스에서 만우절에 속는 사람에게 하는

'사월의 물고기(poisson d'avril)'라는 말입니다.

Ⅱ. 노아가 보낸 비둘기

두 번째 가설은 성경에 나오는 대홍수가 생긴 뒤,

노아가 비둘기를 보내 물이 빠졌는지를 확인한 날짜가 4월 1일이라는데에서 왔다는 것입니다.

위 사건으로 '헛된 심부름을 보낸다'라는 고사가 생겼다는데,

거짓말로 헛된 일을 시키는 것으로 변해서 이어져오고 있다는 가설입니다.

2) 대표적인 사례들(Example)

만우절은 그야말로 거짓말을 하며 서로가 즐겁게 노는 날인데,

그중 대표적으로 사람들이 자주하거나 모두가 당황했던 사례나 유형들을 알아보겠습니다.

Ⅰ. 게임회사 및 기타 홈페이지

가장 먼저 예로 들만한 것은 게임회사나 기타 홈페이지에서 발생하는 장난들입니다.

만우절이 되면 게임회사들은 자신들의 홈페이지를 타 게임과 바꾼다거나,

기존게임들의 미니게임을 내놓는 등 다양한 이벤트 등을 하죠.

가장 대표적으로 '리그오브레전드'의 'URF모드'가 있겠군요.

원래 URF모드는 만우절 기념으로 만든 게임모드로 생각보다 호응이 좋아서

예상치 못하게 그 뒤로도 간혹 게임모드를 즐길 수 있게 되었죠.

Ⅱ. 여러 기업들

여기서 여러 기업이라고 하니까 약간 이상한데, 위에도 기업들이 한 사례이긴 하죠.

여기서 말하는 기업이란 여러 식품을 파는 기업들을 말합니다.

만우절이 되면 여러 식품 기업들은 기상천외한 아이디어 상품들을 거짓말로 내놓는데,

그중에 대표적이었던 것들이 라면맛 사탕이라거나,

이런 것들이 있었죠. 이런 상품들을 보고 소비자들은 즐거웠고,

기업 입장에서도 나름 홍보가 될 수 있으니 많이 내놓았었죠.

그 중에서는 실제로 상품화 된 것들도 있었는데,

그냥 장난으로 시작한 것들이 큰 호응을 얻기도 하는 걸 보면 정말 신기한 것 같네요.

Ⅲ. 학생들

여기서 말하는 학생들은 지금의 학생들은 아닙니다. 

제가 학교를 다닐 때니까.... 연도는 기억하기가 싫어지는군요....

제가 학교 다닐 때만해도, 만우절이 되면 교실을 바꿔서 들어간다던가

책상을 다 뒤로 돌려서 뒤를 바라보고 있는다던가 그런 일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선생님들의 성격에 따라서 그것을 받아주는 선생님들도 있었던 반면에

도대체 이게 뭐하는 짓이냐며 화를 내셨던 선생님들도 있었던 것 같네요.


오늘은 'Q.E.D. 증명종료'라는 만화책에서 주제로 삼았던 '만우절'을 주제로 알아봤습니다.

1년에 한 번 거짓말을 하는 날. 정확한 유래는 이제는 알 수 없지만,

1년에 한 번쯤은 서로 거짓말을 하며 즐거워하는 날이 있는 것도 나쁘지는 않는 것 같네요.

특히나 요즘처럼 이웃간의 정이나 그런것들이 예전에 비해서는 많이 사라진 사회에서

서로 옆의 사람이나 친한 사람들과 별거 아닌 장난을 치며 하루를 쉬어가는 것도

항상 긴장하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는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럼 이번 글은 이것으로 마무리하고 다음 글에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취미생활라이프 2018.03.22 22:11

이번에 알아 볼 주제를 찾은 만화는 네이버 웹툰이었습니다.

바로 한 때는 월요일 1위에서 내려오지 않았던 '신의탑'입니다.

신의탑에서 뽑은 주제는 바로 '우생학'입니다.

신의탑을 보면 '자하드의 공주'가 나옵니다. 그들은 10가문의 자제이거나,

매우 능력이 있어서 자하드라는 탑의 왕의 힘을 이어받은 존재들이죠.

이걸보면서 예전에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우생학'이 떠올랐습니다.

유전학적으로 우수한 인자를 선별해서 우수한 개체를 탄생시키겠다는 사상.

이러한 생각은 신의탑외에 '건담seed'시리즈에서도 등장합니다.

건담seed 시리즈에서도 유전학적인 조작을 통해서 자신의 후세에게

원하는 재능이나 외모를 물려주는 '코디네이터'가 존재합니다.

위 두 만화에서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우생학'적 사상. 

과연 '우생학'은 뭔지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1. 우생학(Eugenics)


우생학은 종의 개량을 목적으로 좀 더 우수한 인자를 선호하며,

자신들의 기준에 열등하다고 생각되는 대상을 차별하고 박해했습니다.

대표적으로 독일의 나치가 저지른 만행이 우생학을 기반으로 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1) 우생학의 기원

이런 우생학은 영국의 '프랜시스 골턴'이 1883년에 창시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찾아보게 되면 그리스의 유명한 철학자인 '플라톤'이

우수한 계급 간의 결혼을 통한 우수한 자녀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했으며,

그의 제자인 '아리스토텔레스'역시도 그의 사상을 이어받아

낮은 계급은 분열과 범죄의 주축이 될 수 있으니 출산률을 제한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처럼 우생학이 가진 우성적 유전자와 열성적 유전자를 차별하는 사상은

고대 그리스시대부터 존재해 왔지만 골턴이 그들 때문에 우생학을 만들게 된 것은 아닙니다.

그는 '종의 기원'으로 유명한 '찰스 다윈'의 사촌인데, 그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골턴은 '종의 기원'의 영향으로 인간의 우열은 교육이나 생후경험이 아니라

인간이 태어나면서부터 가지고 있는 유전적특성에 따라 결정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그의 생각이 구체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바로 우생학인 것입니다.

2) 우생학의 대중화

우생학도 처음부터 막!!! 사람들의 지지를 받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우생학이 대중화가 된 것은 1904년 제 1회 영국 사회학회를 통해서 입니다.

그 사회학회에는 <우생학:정의, 전망, 목적>이라는 강연이 있었는데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합니다.

강연이 성공적이었다고는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우생학이 대중화되기엔 무리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발표되었던 '바이스만'과 '맨델'의 유전연구가 우생학의 과학적 기반이 되었고,

성공적인 강연과 유전연구라는 과학적기반을 얻게된 우생학은 빠르게 확산되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독일은 물론이고 미국에서도 우생학이 크게 인기를 얻습니다.

미국에서 우생학이 발전된데에는 대공황과 뉴딜정책으로 유명한 '프랭클린 루즈벨트'의 공이 큽니다.

그는 하버드 재학 당시에도 인종차별주의적 편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가 대통령이 당선되고서 '미국의 성공은 앵글로색슨족의 우월한 피 덕분이다'라는

말까지 할 정도로 인종차별주의적 사상이 짙었습니다.

미국에서는 이런 시대적흐름으로 여러 인종차별주의가 무분별하게 발생했고,

심지어 이민제한정책도 시행될 정도로 우생학이 유행(?)했습니다.

3) 우생학의 쇠퇴

이런 우생학도 결국에는 쇠퇴의 길을 걷게 되는데, 그 원인은 크게 4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첫째로는 모두가 우생학하면 알고있는 사건, 바로 제2차 세계대전 나치의 잔혹한 만행입니다.

미국에 우생학이 전파된 것처럼 독일에서도 우생학 열풍이 불었고,

당시 제2차 세계대전의 전범인 독일의 나치는 자신들의 인종우월성을 강조하고,

유대인의 열등함을 전파하기 위해 수 많은 만행을 저질렀고, 

그런 행동이 우생학 지지자가 보기에도 심각했기에 우생학의 지지자가 점차 줄어들었습니다.

두번째로는 경제대공황입니다. 경제대공황시기에 보니 우수하다고 생각한 사람도

열등하다고 생각한 사람도 결국 똑같이 힘들어 했고, 우수하다고해서 대공황을 피해가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런 모습들을 보며 사람들이 점차 우생학에 대한 믿음이 적어진 것 같습니다.

세번째는 우생학이 발전될 수 있었던 지지기반인 과학적 근거의 흔들림입니다.

바이스만과 맨델 이후에도 유전연구는 계속되어 왔고, 

그로인해서 수 많은 유전적 요인과 그 결합들만이 사람의 특성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고 알게되었고

후천적인 교육이나 경험같은 요인들도 특성의 요인일 수 있다고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과학적 인식의 변화와 발견 등이 그간 우생학을 지탱했던 것의 변화를 주게 된 것이죠.

마지막으로는 반인종차별주의자들의 노력입니다.

그간 우생학을 근거로 수 많은 인종차별이 난무했습니다.

하지만 반인종차별주의자들은 계속해서 노력해왔고 인종차별들을 반대하고

평등사상과 그런 사상을 전파하는 운동을 해왔고, 결국 그들의 노력으로 우생학이 쇠퇴한 것이죠.


이번 글에서는 한국 웹툰인 신의 탑에서 연관이 없어보이는 우생학을 주제로 가져왔습니다.

우생학은 위에 나온 것처럼 단순한 것은 아닙니다. 위에는 정말 단순히 알아본 것이고

더 많은 내용이 있고 더 복잡한 사회적 이슈(?)라고 볼 수 있습니다.

휴먼 게놈프로젝트가 1999년에 완료된 것으로 알고있는데,

이 프로젝트로 인해서 인류는 많은 질병들을 사전에 식별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혹시 진짜로 우생학을 지지한 사람들이 말한 것처럼 유전자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면 

자식에게 우수한 인자를 물려준다는 선택을 하게 될까요?

음... 저는 잘 모르겠네요. 이 글을 읽는 모두가 한 번쯤은 고민해봐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취미생활라이프 2018.03.20 08:30

다시금 글을 열심히 써보고자 이렇게 주제를 또 골라봤습니다.

이번 주제는 아는 사람들은 아는 대표적인 약빤 만화인 '그랑블루'에서 선정했습니다.

그냥 메인 그림만 보면 매우 정상적으로 판단이 되지만,

막상 읽어보면 약도 이런 약이 없다 싶을정도로 개그력이 장난이 아니죠.

이 만화가 곧 애니메이션으로 나온다고 하던데 과연 어떻게 표현할지 기대가 됩니다.

아무튼 이번에 주제를 잡은 것은 그랑블루의 메인 소재인 '스쿠버다이빙'입니다.

아무래도 쉽게 접하기 어려운 스포츠이긴 하죠. 

우리나라에서도 그렇게 대중적인 스포츠는 아니긴 하고, 배우기도 어렵고 돈도 많이 들어가죠.

하지만 평소 보기어려운 광경을 볼 수 있다는 점은 확실히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한 번 간단하게 스쿠버다이빙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스쿠버다이빙

먼저 스쿠버다이빙을 설명하기 전에 스킨다이빙과 스쿠버다이빙을 비교먼저 하겠습니다.

흔히 스킨다이빙과 스쿠버다이빙을 합친 단어인 '스킨스쿠버'라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엄밀히 따지자면 스킨다이빙은 우리나라의 해녀를 떠올리면 될 것 같습니다.

얕은 수심에서 숨을 참고 다이빙을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고,

스쿠버다이빙의 경우에는 산소통처럼 장비를 가지고 다이빙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쉽게 접하는 스쿠버다이빙의 사례는 아쿠아리움에서 있는 다이버들일 것 같습니다.

둘의 구분이 먼저 간단히 되야할 것 같아서 글의 서두에서 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스쿠버다이빙은 언제 시작되었고, 어떤 규칙이나 장비가 있는지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1) 스쿠버다이빙의 역사

스쿠버다이빙의 시작은 프랑스 해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프랑스 해군의 장교 '에밀 가냥'이 수중에서 적의 함선을 공격하고자 만들어낸 것들이

스포츠가 되었고, 그것이 점차 발전되어서 현재의 스쿠버다이빙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2) 스쿠버다이빙의 분류

스쿠버다이빙은 크게 2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간단히 스포츠로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다이빙', 좀 더 전문적인 '테크니컬 다이빙'.

이 두가지에 대해 간단히 분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① 스포츠다이빙

ⅰ. 사용할 수 있는 실린더(산소통)은 1개로 제한됨.

ⅱ. 최대 허용 수심은 40m.

ⅲ. 천장이 있는(ex 동굴, 난파선) 곳에 다이빙은 불가.

② 테크니컬다이빙

ⅰ. 스포츠다이빙 시 제한되었던 항목들이 가능함.

ⅱ. 다이빙하려는 수심에 맞는 혼합기체를 사용함.

3) 스쿠버다이빙 교육단체

스쿠버다이빙을 배우는 단체는 생각보다 많습니다. 국제단체만 9개 정도?

그중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유명한 단체는 PADI라는 단체입니다.

국내에도 지부가 있을정도로 유명하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 단체입니다.

PADI의 스쿠버다이빙 자격증 코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좀 더 자세한 코스별 설명이 필요하시다면 아래 주소로 방문하시면 됩니다.

http://www.padi.co.kr/scuba/padi-courses/default.aspx

스쿠버다이빙은 꽤나 돈을 많이 투자해야하는 취미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약 100만원 정도는 투자해야 한다고 보시면 되고,

그것도 모든 장비를 풀로 구매를 한다면 더 높은 비용이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장소도 드물고 교육 비용도 비싼편이라 시작 전에 충분히 고민해야 될 것 같네요.


이번 글에서는 심해를 맨몸으로 탐사하는 스포츠인 스쿠버다이빙을 알아봤습니다.

솔직히 스쿠버다이빙이라는 스포츠를 처음 접한게 '그랑블루'는 아니었습니다.

일본에서 2000년에 방영한 '썸머스노우'라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여기서 썸머스노우란 심해에서 플랑크톤들이 눈처럼 보이는 현상을 말하는데,

아무튼 스쿠버다이빙이 소재로 등장하는 드라마였습니다.

솔직히 이걸 왜 봤는지 왜 기억에 남아있는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랑블루'를 보면서 '맞다. 그 드라마도 있었지'하면서 기억이 났습니다.

비용만 저렴했다면 스쿠버다이빙을 배워보고 싶은 생각도 크지만,

솔직히 비용이 너무 부답이 됩니다. 장비들도 그렇고, 장비를 실고다닐 차도..

언젠가 비용과 시간과 여러가지가 가능하다면 배워서

우리나라의 바다 속을 한번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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