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아쉽게 마무리 된 '프리즌'
저번에는 영화 '재심'을 보고 왔습니다.솔직히 리뷰라기보다는 감상을 적긴했지만요...이번에는 연기력으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김래원과 한석규가 나오는 '프리즌'을 보고 왔습니다.감옥 안에서 기획 된 범죄들, 그걸 기획하는 단체들, 그리고 거기에 들어간 경찰. 뻔하게 경찰이 그 단체를 잡으러 간 것은 아니겠지...설마... 저런 라인업을 잡아놓고서 그렇게 뻔한 스토리 아닐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뭐.... 그렇긴 하지만 배우들의 연기력은 정말 대단했습니다.역시나 한석규고 김래원이란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제가 영화를 잘 안봐서 한석규라는 배우의 이미지를 뿌리깊은 나무로 잡고있는데악역으로 등장해서 정말 새로운 느낌이었습니다. 반면에 김래원은... 연기력은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기존에 충분히 어느정도 검증이 되었는데..
영화·드라마 감상
2017. 3. 31.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