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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리뷰] '루시퍼(Lucifer)' 시즌 3 스토리 및 리뷰

영화·드라마 감상

by CoHobby 2019. 5. 2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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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및 리뷰는 주관적 의견입니다.

사람마다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요즘 시간만 나면 '루시퍼'를 몰아서 보고 있어요.

Netflix를 질렀더니 이건 확실히 좋은 것 같은데요.

이미 시즌 4까지 다 봤지만 일단 시즌 3리뷰를 하고 시즌 4를 리뷰하려고 합니다.

그럼 간단히 줄거리와 감상평을 적어보도록 할게요.

 


 

줄거리(Story)

지난 시즌 마지막에서 루시퍼가 납치를 당하고 왠 사막에서 깨어나는 장면이 나왔죠.

심지어 그가 시즌 1에서 태워버렸던 날개도 돌아온 상태에 악마의 얼굴도 빼앗긴 상태였죠.

그래서 루시퍼는 매우 분노한 상태로 자신을 납치했던 사람을 찾게 됩니다.

이 와중에 자신들의 어머니가 사라진 것을 듣고

자신의 역할에 대해서 고민하던 아메나디엘은 루시퍼를 갱생시키는 것이

신이 자신에게 준 시련이라며 음... 약간 자기 만족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중, 새로 경찰서에 경위가 보직하게 되는데요.

알고보니 그 사람은 최초의 살인을 저지른 죄로 죽지 못하고 살아가는 '카인'이었죠.

루시퍼는 아버지인 신에게 반항하는 방법으로 죽지 못하는 카인을 죽이기로 하죠.

여러 방법으로도 카인이 죽지 않자, 카인은 자신이 생각한 방법을 통해서 죽으려고 하죠.

그러던 와중에 카인과 루시퍼 그리고 클로이의 삼각관계가 주된 내용으로 나옵니다.

 


 

감상평(Review)

이번 시즌을 보면서 정말 루시퍼가 인기가 많아졌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단 나오는 경찰서의 사이즈도 커졌다는 느낌을 받았구요.

그리고 기존에 한번 정도 나왔던 경위를 배우를 교체하면서

새로운 스토리라인을 전개하려는 노력을 보면서 느끼게되었죠.

그리고 중간중간 스토리와 상관없는 유머스러운 에피소드를 섞었는데요.

약간 슈퍼네츄럴에서 봤던 그런 에피소드 느낌이 나서 재밌었어요.

이번 시즌을 보면서 가장 불쌍한 캐릭터를 꼽자면 누가뭐래도 '대니얼 에스피노자'겠죠.

여주인공인 '클로이 데커'의 전 남편으로 나오면서

전 부인에게 아직 감정이 남아있었지만 여러 상황으로 인해서 마음을 전달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오죠.

그리고 시즌 2에서는 이용당하거나 약간 개그적으로 묘사되기도 하구요.

하지만 이번 시즌에서는 정말 잘 되었으면 했는데...

마지막에 너무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줬죠...

그리고 시즌 2부터 정말... 암을 발생시키는 인물...

이번 시즌에서도 마찬가지였죠.

왜 굳이 자신의 가치를, 시련을 타인에게 즉 루시퍼에게 전가시키는지 모르겠어요.

계속 루시퍼에게 너를 갱생시키는 것이 나의 시련이라고 말하는데

왜 타인에게 자신의 가치를 두려고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심지어 그런 와중에 정신과 상담의인 '린다'와 관계가 생기게 되죠.

그러면서 너무 당연스럽게 '매지킨'은 무시하는데... 하... 발암이었어요.

저번 시즌부터 등장해서 정말 긍정에너지를 발산하는 캐릭터죠.

'엘라 로페즈'는 확실히 저번 시즌부터 약간 영감이 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번 시즌에서 그것에 대한 어느정도의 설명과 에피소드가 나왔죠.

'엘라'의 이야기도 추가로 나와도 재밌을 것 같아요.

시즌 마지막에 클로이를 보호하기 위해서 자신의 날개로 총알을 막아내는 장면이 있었는데요.

클로이가 옆에 있으면 총도 맞고 죽을 수도 있는데도 보호하는 모습이나

날개가 피에 젖어가는 모습은 아름다우면서도 안타까웠죠.

 


 

시즌 3는 루시퍼나 아메나디엘이나 여러 캐릭터들이 자신에 대해서 정립하는 시즌이었죠.

그리고 루시퍼의 비밀이 밝혀지는 시즌이기도 했구요.

그리고 시즌 4로 이어지는데요.

시즌 4는 Netflix에서 판권을 사서 촬영 및 스트리밍하는 시즌이죠.

이전 시즌보다는 훨씬 짧은 10화이지만 재밌게 봤어요.

이 리뷰도 곧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리뷰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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