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적인 신들 - ⑧> 여신들이 지키는 우르드의 샘
저번 글을 쓴지 꽤나 시간이 지난 것 같네요.저번 글에서는 너무나 지혜로워 인생이 꼬여버린 거인 '미미르'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미미르'는 '미미르의 샘'을 지키고 있었는데요.이번 글에서는 이 '미미르의 샘' 그리고 니플헤임의 '흐베르겔미르'와 마찬가지로세계수 '위그드그라실'이 뿌리내리고 있는 마지막 샘, '우르드의 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우르드의 샘'은 '운명의 샘' 혹은 '생명의 샘' 같이 여러 이름과 혼용됩니다.이 중, 앞의 두 이름은 그 샘을 지키고 있는 운명의 여신들로 알려진 '노른'에서 유래된 것입니다.이 '우르드의 샘'은 운명의 여신들로 알려진 '노른'이 지키고 있었는데,우리에게는 흔히 운명의 세 여신인 '우르드', '베르단디', '스쿨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위의 그림은 일본의 ..
북유럽신화
2016. 3. 15. 2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