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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나들이] 가든파이브 '교보문고' 방문기

일상생활

by CoHobby 2018. 9. 1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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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일본은 태풍으로 난리가 났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서울 날씨는 괜찮더라구요.

그래서 가까운 가든파이브에 놀러 갔습니다.

거기서 현대시티몰(?)에 플스를 판다고해서 구경을 갔는데, 없더라구요...

그래서 두리번하다가 발견한게 '교보문고'였습니다.

교보문고 바로 앞에는 피아노가 있어서 애기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더라구요.

일단 바로 앞에 짱구가 우릴 반겨주는 걸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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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이렇습니다.

교보문고는 회장이 말한 5가지 이념이 있다고 하죠?

1. 모든 고객에게 친절하고, 초등학생에게도 존댓말을 쓸 것.

2. 책을 한 곳에 오래 서서 읽는 것을 절대 말리지 말고 그대로 둘 것.

3. 책을 이것저것 빼보기만 하고 사지 않아도 눈총을 주지 말 것.

4. 책을 앉아서 노트에 베끼더라도 말리지 말고 그대로 둘 것.

5. 책을 훔쳐가더라도 도둑취급하지 말고 남의 눈에 띄지않는 곳에 가서 좋은 말로 타이를 것.

이런 이념이 있어서인지 어느 교보문고를 가봐도 넓게 책을 읽기 편하게 구성되 있습니다.

가든파이브점도 마찬가지 였는데요.

이전에 롯데월드몰에서 '반디앤루니스'를 갔다가 석촌호수가 보여서 감탄한 적이 있는데요.

가든파이브에 있는 교보문고도 나름의 뷰가 있더라구요.

이렇게 나름 넓은 창이 있어서 밝이 보이는 자리가 있습니다.

조금 아쉬운건, 가든파이브가 원형으로 구성되어 있다보니,

보이는게 맞은편에 있는 건물이라는 점이...

그래도 저 자리 말고도 앉아서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자리가 많습니다.

날씨 좋은 날, 어디를 갈지 고민된다면 가든파이브 '교보문고'에서 책을 읽는 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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