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취미생활라이프 2018.09.24 01:30

이전에 '반디앤루니스' 이벤트 당첨이 되서 연극을 보러간다고 했었는데요.

2018/09/06 - [일상생활] - 반디앤루니스 이벤트 당첨!!

결국... 못 갔습니다.

아무래도 평일이다보니 같이 가기로한 친구의 시간 미스로... 못 갔는데요.

대신 옆에 있는 '이화동 벽화마을'을 돌아보고 왔습니다.

벽화마을 하면, 연인들이 많이 가는 곳으로 유명했던 것 같은데요.

음... 연인들이 가기에 좀 높지 않나 싶었어요.

전 혼자 갔는데요. 엄청 높던데요?

일단 올라가는 길이 매우 가파릅니다. 그리고 높죠.

올라가는 길에 있던 건물인데요.

간판을 벽화로 대신한게 눈에 띄었습니다.

벽화마을에서 볼 수 있는 벽화들이에요.

힘들게 올라가서 보니, 이렇게 벽화들이 그려져 있는데요.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더군요.

제가 보던 사진들은 보정이 들어갔던건가 싶을정도로 약간 해진 느낀이 있더군요.

올라가던 길이나 올라가보니 외국인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그래서 그런건지 이렇게 지하철처럼 꾸며져있었어요.

꽤나 귀엽고 잘 만들어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거의 끝까지 올라가면 이런 가게들이 있는데요.

저기 보이는 고양이 그림중에 '쥐'인 피카츄가 있는게 눈에 확 들어오기도 하구요.

저기 보이는 풍선들이 처음엔 왠 풍선인가 싶었는데,

가까이 가서 보니까 그림이더라구요. 멀리서 보면 그냥 풍선이에요.

멋지게 꾸미고, 꽤나 잘 알려진 벽화마을인데요.

아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쓰여진 것을 적지 않게 볼 수 있는데요.

확실히 여기는 주민들이 살고있는 마을인데,

관광지로 유명해지면서 근처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는 것 같아요.

물론, 주민들의 불편함도 충분히 크다고 생각은 들지만,

그래도 이런식으로 표현하는 것은 좀... 아쉬운 부분이에요.

이 갈등이 빨리 해결이 되서 외국인들에게 보여지기에 부끄럽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posted by 취미생활라이프 2018.09.22 02:30

감상 및 리뷰는 주관적 의견입니다.

사람마다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 리뷰하는 만화는 바로 '얼라이브 최종진화적소년'입니다.

제목만 보면 이게 뭔 제목이 이런가 싶을 수 있는데요.

보면 나름 흥미로운 설정과 스토리 진행을 보여줍니다.

작가는 현재 '노라가미'를 연재 중인 작가인데요.

'노라가미' 작품에선 전작과 유사한 캐릭터가 등장하죠.

물론 모든 만화가가 그렇긴 하지만, 이 작가는 전작에서 관심있던 조연들을

다시금 그려서 주연으로 바꾼게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작가와 관련된 얘기는 그만하고, 스토리를 얘기해보면,

어느날 우주에서 수많은 정신체들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그 정신체가 들어온 사람들은 자살을 하게됩니다.

그리고 그것을 부러워하죠.

정신체가 들어왔지만 자살하지 않은 사람들은 특별한 능력을 갖게 되었고,

그 중심에 있는 주인공과 그들에 관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간단한 이야기는 이정도로 하고, 감상평을 말해보면

작가가 매우 흥미롭게 스토리를 진행합니다.

그들은 단순히 우연히 능력을 갖게 된 것이 아니고,

심적으로 가지고 있던 '음의 부분'에 정신체가 들어가게 되었다.

그들은 오랜시간 우주를 방황하다가

최종적인 진화는 바로 '죽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라는 기본 설정이 매우 흥미로웠죠.

또한 그들이 가지게 된 능력 역시도 단순히 랜덤으로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음의 부분'과 연관이 있는 능력이 생기게 되죠.

아름다움을 추구한 사람은 아름다운 '비눗방울' 능력을 갖게되고,

모든 것이 사라지기를 바란 소년은 '무(無)'의 능력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사람이 마구마구 죽어가는 것에 비해서,

삶의 가치에 대해서 논하고 있죠.

항상 그래요, 일본 만화를 보면 단순히 흥미로 그리지만은 않습니다.

나름의 철학적인 부분을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연재가 계속될 수록 늘어가는 작화실력 또한 보는 즐거움을 더합니다.

나름 코믹적인 요소도 많아서 항상 무겁지만은 않습니다.

혹시 '노라가미'를 즐겁게 읽으셨다면, 추천드립니다!

posted by 취미생활라이프 2018.09.21 01:30

감상 및 리뷰는 주관적 의견입니다.

사람마다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 리뷰를 하는 한국드라마는 '무정도시'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주연으로 나오는 '정경호'배우의 군 재대 후 첫 작품인데요.

제가 기억하는 '정경호'씨의 이미지는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의 이미지가 전부라서,

마약거래 조직범이라는 이미지가 좀 연결이 안 되기는 했는데요.

정말 잘 어울리게 연기를 잘 하셨더라구요. 그럼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1. 스토리(Story)

마약 조직 해체를 위해 분투하는 경찰과 거대 마약 조직의 대결을 중심으로 인간의 욕망과 고뇌를 그린 드라마

언제나처럼 매우 불친절한 네이버의 소개글입니다.

근데, 저게 다에요. 마약조직의 중간보스정도 되는 '정경호'씨가 알고보니,

마약조직을 해체하기 위해 잠입한 언더커버이고,

마약조직과 얽힌 경찰, 검찰의 뒷사정들 그로인해 상처입는 사람들에 대한 드라마죠.

2. 리뷰(Review)

이 드라마는 거의 '정경호'씨가 다 했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여주인공으로 나오는 '남규리'씨는... 미안하지만 존재감이 없습니다.

굳이 저런 캐릭터가 필요한가 의문이기도 하구요.

오히려 조연이었던 '문덕배'역의 '최무성'씨가 기억에 남습니다.

'아시겠습니까?' 하는 특유의 말투는 정말 뇌리에 박히더군요.

그리고 배역들이 다들 불쌍하더군요.

물론 마약조직이라는 어찌보면 사회의 어두운 면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니까

어느정도의 상처나 그런 것들은 있을거라고 생각은 되지만,

그건 현실적인거고, 드라마에서 나오는 악역들은 보통 평면적이죠.

이 드라마에서는 '저울'이라는 사람들이 그렇죠.

하지만 몇 몇 평면적인 악역들을 제외하면

여기 나오는 마약조직원들은 대부분 언더커버이거나

살아가기위해 살다보니 마약조직에 들어가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자의라기보다는 타의에 의해서 그런 상황이 된 경우처럼요.

결국 조종을 하는건 위에 있는 사람들이고 나머지는 휘둘리기만 할 뿐인...

불쌍한 드라마였어요.

특히 이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시현'이 '진숙'에게 자신이 경찰인 것을 들켰던 장면입니다.


그 누구보다 가까운 사람에게도 숨겨야했던 고통을 잘 표현하는 장면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무정도시'라는 드라마를 리뷰해봤습니다.

남주인공과 조연들은 열연을 하고 드라마를 이끌어가는데,

여주인공은 존재감없이 짐이되버린 아쉬운 드라마였습니다.

그래도 여주인공 한명의 빈자리를 여러 조연들이 넘칠 정도로 채워주고 있으니,

나름 절도있는 액션과 서로 숨겨야하는 상황에서의 안타까운 감정연기가 보고싶으시다면

추천드립니다!

https://www.pooq.co.kr/player/vod.html?programid=C2301_PR10010206?ctnakey=03-1085-166-234536 &utm_source=ts&utm_medium=contents&utm_term=tvstory&utm_ca


posted by 취미생활라이프 2018.09.20 01:30

이번에 쓰는 <만화속지식>은 어제 글 쓴 'Fate 시리즈'에서 가져왔습니다.

바로 인류 최고(最古)의 국가라고 할 수 있는 '수메르'입니다.

2018/09/19 - [감상한 만화·애니메이션] - [만화·애니 리뷰 및 감상] 'Fate 시리즈' 리뷰 및 감상

1. 검은머리 사람들

만화에서 보면 수메르 왕으로 나오는 '길가메쉬'는 금발머리죠.

하지만 정작 수메르인들은 자신들을 '웅 상 기가(ùĝ saĝ gíg-ga)'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웅 상 기가'의 뜻은 '검은머리 사람들'이라고 하네요.

이 수메르 사람들은 기원전 5,500년에서 4,000년부터 

오늘날의 이라크 남부지방에서 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역사학자들은 원래는 수메르지방에 나중에 살기 시작한 바빌로니아를 먼저 알았습니다.

그러다가 바빌로니아 쐐기문자로는 해석이 안되는 석판들을 찾았고,

그러다가 수메르가 바빌로니아보다 먼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2. 길가메쉬 서사시

'Fate 시리즈'에 등장하는 '길가메쉬'는 성경과 매우 유사하다는 

'길가메쉬 서사시'에 나오고, 2/3이 신으로 등장하는 수메르의 영웅입니다.

그는 왕인 '루갈반다'와 들소의 여신 '닌순'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흔히 영웅서사시의 주인공처럼 기묘한 출생이라는 성질을 가졌죠.

그리고 그는 다른 영웅들처럼 초반에는 미성숙한 모습을 보입니다.

다만 그게... 도를 넘어서긴 했죠. '초야권'이라는 것을 만들기도 하고 말이죠.

그래서 신들이 그를 벌하기 위해 신에게 청하자, '엔키두'를 창조해서 그의 곁에 보냅니다.

'엔키두'가 오고 나서 그는 180도 바뀌고 영웅의 모습을 보입니다.

괴수 '훔바바'를 물리치는 등 많이 바뀌게 되죠.

하지만, '엔키두'가 죽은 뒤 그는 죽음을 무서워하게 되고 불로불사를 찾아나섭니다.

그리고 어렵게 불로불사의 약을 찾아냈지만, 옆에 있던 뱀이 그것을 먹어버리죠.

이 부분이 성경에 나오는 '뱀'이 나오는 부분의 유례가 된 것으로 보기도 합니다.

3. 수메르와 외계인

몇 몇 외계인 전문가들이나, UFO전문가들은 수메르 신화에 나오는 신들이

외계인이고 수메르 사람들은 외계인의 피가 섞여있다고 말합니다.

수메르 신화에 따르면 신들은 자신들에게 필요한 노동력을 충당하기 위해서

인간들 만들었고, 너무 많아지고 제어하기 어려워지자 버렸다고 합니다.

버렸다고 하기도 하고, 물난리를 일으켰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성경과 비슷한 부분이기도 한데,

실재로 수메르지방에는 과거 거대한 홍수가 일어난 흔적이 있다고 하네요.

이 외에도 수메르지방에서 출토되는 여러 유물들에서 외계인의 흔적이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것들은 아래 유투브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Fate 시리즈'에서 나오는 길가메쉬를 보고 '수메르'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솔직히 너무 고대 국가라 찾을 것도 없고, 그렇다고 길가메쉬 서사시에 대해서  적자니,

너무 많은 내용이라 힘들고해서 간단히만 적어봤습니다.

앞으로는 매주 목요일에 '만화속지식'을 적을 것 같습니다.

다음 글에서 만나요~


posted by 취미생활라이프 2018.09.20 01:30

감상 및 리뷰는 주관적 의견입니다.

사람마다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적는 영화 리뷰 및 감상평입니다.

오늘 리뷰하려는 영화는 2015년에 개봉한 SF영화 '엑스마키나'입니다.

1. 줄거리

누구도 믿을 수 없다, 모든 것을 의심하라

유능한 프로그래머 ‘칼렙’(돔놀 글리슨)은 치열한 경쟁 끝에 인공지능 분야의 천재 개발자 ‘네이든’(오스카 아이삭)의 새로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외부엔 알려지지 않은 그의 비밀 연구소로 초대받은 ‘칼렙’은 그 곳에서 네이든이 창조한 매혹적인 A.I. ‘에이바’(알리시아 비칸데르)를 만나게 된다. 그녀의 인격과 감정이 진짜인지 아니면 프로그래밍 된 것인 지를 밝히는 테스트를 진행하지만. 점점 에이바도 그녀의 창조자 네이든도 그리고 자신의 존재조차 믿을 수 없게 되고 모든 것을 의심하게 되는데…

줄거리를 간단히 얘기해보면 그런거죠, 유명한 프로그래머를 데려다놓고

튜링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튜링테스트에 대해서는 제가 옛~~~날에 쓴 아래 글에서 간단히 보실 수 있습니다.

2016/03/15 - [컴퓨터공부] - <인간의 정의는 어디부터인가 - ①> 인공지능의 시작은?

2. 감상평

제가 이 영화를 보게 된 계기는 이 영상을 보게되서 입니다.

이 영상을 어쩌다가 집에서 보게 되었는데요.

이걸 보고 당시에 아직 대학에서 컴퓨터 공학을 배우고 있어서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보게 되었죠. 중반까지는 매우 흥미롭습니다.

정말 A.I.가 인간적인 감정들을 가지게 된 것인가.

아니면 단순히 프로그램 된 것을 기반으로 행동하는 것인가.

여기서 나오는 기계인 '에이바'를 만든 '네이든'은 계속해서 말합니다.

'그녀를 믿지 마라.'

제 개인적으로는 중간까지도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혹시 '네이든'도 컴퓨터인것은 아닐까?

사람들과의 교류가 없다고 하는 '네이든'이었기에 그런 의문을 가졌습니다.

또 한 편으로는 '칼렙'역시도 컴퓨터일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혹시 '네이든'이 두 컴퓨터를 가지고 튜링테스트를 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만약 '네이든' 또는 '칼렙'도 인공지능이라면 엄청 반전적일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단순했습니다.

그저 밖으로 나가고 싶어하는 '에이바'가 '칼렙'을 이용했을 뿐이라는...

인공지는은 위험하다는, 기존 영화들의 메시지와 다르지 않았거든요.

조금... 중간까지는 재밌게 봤는데, 결론이 아쉬웠던 영화로 기억합니다.


posted by 취미생활라이프 2018.09.19 01:30

만화·애니 감상 및 리뷰는 주관적 의견입니다.

사람마다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처음으로 일본 애니메이션 리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2004년에 이전에 흡혈귀 얘기로 언급했던 'TYPE-MOON'에서 만든 비쥬얼 노벨 작품으로,

2006년도에 애니메이션화 되어서 방영된 작품입니다.

2018/08/29 - [만화속지식] - <만화속지식> 무서운데 매혹적인, '흡혈귀'

이미 게임이었을 때부터 엄청난 인기가 있었기 때문에,

애니메이션도 음... 미흡한 작화로도 충분히 성공을 거두었고,

그 뒤로 많은 시리즈들을 양산하며 다양한 작품을 만들게 되었죠.

솔직히 흔히 말하는 '달빠'가 많아서 Fate 시리즈는 건드리기가 민감하긴 한데요.

그래도 개인적인 의견으로 적는거니까요.

먼저 Fate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설정은 이렇습니다.

'성배를 강림시키는 의식으로 7명의 마술사와 7명의 영령(서번트)가 성배전쟁을

진행해서 최후에 남는 마술사와 영령이 만능기인 성배로 원하는 소원 1개를 이룰 수 있다'

음... 매운 많은 동인작품을 양산할 수 있는 스토리입니다.

저기서 얘기하는 영령에 딱히 제한이 없기 때문에

동인작품을 그리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본인이 원하는 누구라도 작품에 넣을 수 있죠.

그리고 전설에는 남성이었지만, 알고보니 여성이다. 라는 것도 가능하죠.

실제로 Fate시리즈에 나오는 세이버(아르토리아)는 전설의 아서왕입니다.

그리고 어떤 인물도 넣을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작가의 상상력을 무한대로 펼칠 수 있습니다.

단순한 어떤 것을 두고 싸운다는 설정이지만, '영령'이라는 소재를 넣었더니

순식간에 그 어떤 누구의 입맛도 맞출 수 있는 소재가 되어버린 것이죠.

실재로 이 작품은 여러 영령을 통해서 인기를 많이 받았죠.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를 얻은건 아마 '아쳐(에미야 시로)'가 아닐까 싶습니다.

자신의 이상이 무너져서 상처를 가진 영웅이라는 설정.

심지어 알고보니 주인공의 미래라는 설정. 정말 좋아할만한 설정이니까요.

내용은 이정도로 얘기하고, 감상평을 얘기해보겠습니다.

먼저 얘기하고 싶은건 정말 잔머리를 잘썼다는거죠.

위에도 말 했지만, 정말 다양한 소재를 끌어다가 녹여낼 수 있는 구조니까요.

거기에 본인들이 원하는 스토리 한두개 쯤이야, 소비자들이 더 좋아할 거구요.

그 다음으로 얘기할만한건, 이 작품 덕분에 과거의 신화나,

전설들이 엄청 유명해졌다는 거죠.

솔직히 말해서 이 작품에서 나오는 '길가메쉬'라는 인물.

수메르의 왕으로 알고있는데요. 이 작품을 보기 전엔 전혀 몰랐습니다.

근데, 이 작품 덕분에 많이 유명해진 면도 없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다양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2006년 최초작품을 제외한 다른 작품들에서

정말 멋진 작화로 등장하고 멋진 연출들로 꾸며지니 더 매력적인 작품이 된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이 작품이 단순히 캐릭터로만 팔리는 작품은 아닙니다.

이 작품의 주인공인 '에미야 시로'는 항상 고민합니다.

'정의'라는 것과 '정의의 편'이라는 것을 말이죠.

뭐, 보는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가볍게 보면 가벼운 작품이고

무겁게 본다면 나름 무겁게 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을 얘기해보자면,

이 작품이 비쥬얼 노벨을 원작으로 해서 다양한 루트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 루트에서만 밝혀지는 사실들이 있죠.

예를 들면, 5차 성배전쟁에 나온 '아쳐'는 '에미야 시로'의 미래라는 점이 대표적입니다.

이런 부분들을 모르고 봐도 이해는 할 수는 있지만, 이 사실들을 은근히 암시하는,

그리고 알면 더 많은 것이 보이게 2006년 작품은 만들어진 것 같더라구요.

예를들면 2006년 작품 14화 마지막에 '아쳐'가 '버서커'와의 전투로 죽은 뒤,

나오는 엔딩은 기존 엔딩과는 다른 '히카리'라는 곡입니다.

배경으로는 시로의 과거가 나왔는데요.

알고보면 '아쳐(시로)'가 죽으면서 과거를 회상하는 것으로 보여지기도 하죠.

아무튼 이런 다양한 설정을 친절하게 설명하는게 부족합니다.

그리고 TYPE-MOON의 다른 작품과의 연결성도 있는데,

그것 역시도 설명이 부족하죠. 뭐 이런점이 아쉬운 점이라 할 수 있겠네요


이번 리뷰 글은 인기가 많아서 걱정이 되는 작품 'Fate 시리즈'에 대한 리뷰였습니다.

너무 많은 시리즈가 나와서 전부설명하려다 보니 글이 길어졌습니다.

그래도 다 설명하지는 못 했는데요.

정말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다양한 소재로 어떻게든 연결이 가능한 작품이죠.

어떤 것도 맛있게 만드는 라면스프같다고 할까요?

2006년 작품은 작화가 조금 아쉽지만, 그 뒤로 나오는 작품들은 작화가 정말 대박입니다.

작화진을 갈아넣었다는 소리가 있을 정도니까요.

안 보신 분들은 없겠죠?

그렇다면 Fate의 동인작품이나 다른 시리즈를 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작품마다 보여주는 의미나 매력이 다르더라구요.

저는 이만 다음글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취미생활라이프 2018.09.18 01:30

감상 및 리뷰는 주관적 의견입니다.

사람마다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엄청 오랜만에 쓰는 책 리뷰 글입니다.

한동안 책을 읽을 시간이 없어서 못 쓰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읽고 리뷰를 쓰는 책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매스커레이드 나이트'입니다.

1. 줄거리

경시청 수사 1과의 엘리트 형사 닛타 고스케 X 외유내강의 프로 호텔리어 나오미의 귀환 
절대 속지 마라, 범인도 가면을 쓰고 있다
 

[매스커레이드 시리즈]는 시리즈를 좀처럼 내지 않는 작가가 유가와 교수, 가가 형사를 잇는 새로운 주인공 닛타 고스케 형사를 등장시킨 대형 추리물로, 첫 발표 당시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이 시리즈는 또한 독특하게도 최상의 서비스를 상징하는 일류 호텔을 무대로 사건이 펼쳐지는데, 작가는 ‘호텔’ 그 자체가 주역인 소설이 될 수 있도록 사건을 장치하는 동시에 ‘닛타 형사’와 더불어 ‘호텔리어 나오미’라는, 서로 다른 투철한 직업의식을 가진 캐릭터를 탄생시키게 됐다고 한다. 『매스커레이드 나이트』는 『매스커레이드 호텔』, 『매스커레이드 이브』에 이어 3년 만에 선보인 [매스커레이드 시리즈] 세 번째 작품이다. 

사건은 살인이 예고된 호텔, 그러나 범인과 그의 표적이 누군지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수사관들이 이곳에 위장 잠입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가면’ ‘가면무도회’를 뜻하는 ‘매스커레이드masquerade’라는 제목처럼 호텔에 모인 사람들은 각자 다른 목적으로 저마다의 가면을 쓴다. 범인을 잡기 위해 호텔리어의 가면을 쓴 형사는 투숙객들을 날카롭게 관찰하는 반면, 진짜 호텔리어는 최상의 접대를 위해 웃음 띤 얼굴로 고객들을 세심하게 살핀다. “손님이라는 가면을 쓰고 가면무도회를 즐기기 위해 호텔을 찾은” 이들을 지키려는 호텔리어와 그 가면을 벗기려는 형사의 대결 구도, 여기에 다양한 투숙객과 그들이 벌이는 예측 불허한 소동이 맞물리면서 시리즈의 사건은 한층 더 수수께끼의 묘미를 더한다.

언제나처럼 위의 멘트는 네이버 책에서 가져왔습니다.

줄거리가 거의 소개가 다 되어있어서 간단히 2줄정도로 요약을 하면,

'연쇄살인범이 가면무도회가 열리는 호텔에 12월 31일에 나타난다는 제보를 받고,

호텔에 잠입하여 범인을 찾아내는 수사물'정도가 될 수 있겠네요.

2. 감상평

먼저 이 책은 항상 고르던 책방에서 2018년 최신작이라고 홍보를 하길래 읽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막!!! 좋아하는 작가는 아니지만,

책이 대부분 쉽게쉽게 읽히는 작가여서 이 작가의 책을 많이 읽었는데요.

시리즈가 있다는 것도 다 읽고 '작가의 말' 비슷한 부분에서 알게됐습니다.

근데, 여기서 나오는 '닛타 고스케'라는 캐릭터가 나름 흥미로워서 

다른 시리즈들도 찾아서 읽게 될 것 같네요.

일단 책의 내용적인 측면에서 감상을 얘기해보자면 꽤나 재밌습니다.

범인이 누구인지 단정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호텔'이라는 장소.

정말 수 많은 사람과 사연들이 모이는 장소여서

과연 누가 범인인지, 범인이라면 무엇때문인지 같이 고민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여기에 나오는 '컨시어지'라는 직업도 신기했어요.

호텔 고객이 원하는 것을 최대한 다 이뤄주는 직업이라니!

누가봐도 무리인 주문들을 순간적인 재치와 다양한 방법으로 이뤄내는게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하나의 사건만 벌어지는 것이 아니라,

알고보니 또 다른 사건도 같이 발생했다는 점도 생각하지 못한 반전이었습니다.

이런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보이는 '닛타'라는 캐릭터의 매력이나

호텔 '컨시어지'로 나오는 '야마기시 나오미'의 매력도 눈에 띄구요.

둘의 있는듯 없는듯한 연애라인도

스토리 진행에 방해가 되지 않으면서 책의 매력을 한층 높였습니다.

그리고 이게 영화로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주연은 무려 '기무라 타쿠야'라고 하는데...

너무 나이가 올드하신거 아닌가 걱정이 듭니다.

오늘은 '히가시노 게이고'작가의 '매스커레이드 나이트'의 리뷰를 적어봤습니다.

재밌는 수사물입니다. 확실히 영화나 드라마로 나와도 재밌을 것 같아요.

흥미로운 구성, 진행, 캐릭터 그리고 적당한 연애라인까지

사람들이 흥미를 가질만한 요소를 갖추고 있습니다.

심지어 시리즈물이라고 하니, 이전 작품들도 찾아봐야 될 것 같아요!

posted by 취미생활라이프 2018.09.17 20:11

살다보니 이런 날도 있네요.

제가 무슨 이벤트 당첨엔 쥐약인데, 이전 반디 공연 티켓도 그렇고

이번에 티스토리에서 진행중이던 'TV리뷰단'에도 뽑히게 되었습니다.

아... 솔직히 리뷰를 잘 쓸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최대한 열심히 써볼고 합니다.

관심있으시면, 자주 찾아와서 봐주세요~

posted by 취미생활라이프 2018.09.14 02:00

만화·애니 감상 및 리뷰는 주관적 의견입니다.

사람마다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요즘 이래저래 글을 많이 쓰고 있는데요.

오늘 쓰는 글은 옛날 한국만화 'END'의 리뷰글입니다.

서문다미하면 한국의 CLAMP라고 봐도 될 정도로 다양한 장르를 그리는 작가입니다.

주로 판타지를 많이 그리지만, 다양한 장르를 다루죠.

평범한 순정물도 그리고 동성애도 다루고 19금 비슷한 개그코드도 있구요.

그리고 가장 큰 특징은 완결을 잘 안 냅니다...

이 'END'라는 작품도 2000년에 시작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2002년에 8권을 낸 뒤로는 연재중지입니다.

하필 가장 흥미진진할 때 끊어버려서 엄청! 뒤가 궁금한데요.

아무튼 이제부터 이 'END'를 리뷰해보겠습니다.

END의 시작은 이렇습니다. 단순히 평범한 학원물 비슷해보이기도 하지만,

알고보면 매우 복잡한 인물관계도를 가지고 있죠.

간단히 스토리를 스포해보자면,

END라는 초능력을 가진 5쌍둥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초능력을 이용하고 싶어하는 큰 2개의 단체가 있죠.

'뉴 헤븐'과 '벤디트'.

이 2개의 단체는 서로의 이유로 초능력의 집결체인 END를 원합니다.

그리고 그 END와 연관이 있는 최고의 초능력자들인 1세대와

END라는 다섯쌍둥이와 그 주위의 단체에 대한 내용으로 보이는 내용입니다.

스토리는 솔직히 다 설명을 못해요. 연재중지거든요...

현재까지 나온 내용을 얘기하면, 이정도가 스포없는 내에서 최대한 설명한 겁니다.

이제 감상평을 적어보겠습니다.

두말할 것 없이 추천작품입니다. 스토리가 나름 짜여있어요.

그리고 뒷 내용이 궁금하게 만드는 복선 뿌리기 등, 정말 잘 구성한 만화입니다.

하지만 몇가지 단점이 있긴하죠.

순정만화 틱한 그림체여서 약간 스토리와 어울리지 않는 그림체.

전체 8권 중에 과거 내용만 1~2권 정도에,

굳이 개연성이 없는 아직까지 저 인물이 왜 있는지 알 수 없는 등장인물들.

물론 가장 큰 단점은 연재중지 이지만요...

그래도 서문다미의 작품은 세계관이 뚜렷해서 정말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판타지물은 세계관이 뚜렷해야한다고 생각하는 편인데요.

서문다미의 작품 'END'나 '루어' 둘 다 세계관이 뚜렷해요.

단순히 스토리 진행을 위해서 급조한 설정이라고 느껴지지 않고,

세계관을 확실히 잡고 그리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저처럼 세계관 뚜렷한 판타지를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리는 작품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연재중지가 되어버린 아쉬운 명작, 서문다미의 'END' 감상평을 적었습니다.

다시 재연재를 한다는 소식을 옛~~~~날부터 들었는데,

아직까지 재연재가 되지 않고 있네요.

작가님 나이나 건강도 걱정인데... 부디 완결을 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취미생활라이프 2018.09.13 07:30

이번에 쓰는 주제는 이전에 리뷰를 썼던 만화 '저스트고고'를 보다가 생각이 났습니다.

2018/08/31 - [감상한 만화·애니메이션] - [만화·애니 리뷰 및 감상] '저스트 고고' 리뷰 및 감상

최근에는 정현 선수 때문에 관심이 높아진 스포츠, 신사숙녀의 스포츠라고 하는 테니스입니다.

1. 시작은 프랑스다!

흔히 테니스의 시작을 영국으로 많이 얘기하죠. 윔블던이 가장 권위있기도 하구요.

하지만 알고보면 시작은 프랑스라고 역사학자들은 많이 이야기합니다.

12~13세기에 프랑스에서 '쥬 드 뽐므(Jeu de paume)'라는 운동이 있었는데요.

공을 손바닥으로 치는 운동이었다고 하는데, 이게 프랑스의 기원으로 보여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확실하지는 않지만, 프랑스어로 때리다라는 말인 'Tenze'가

영국으로 넘어가서 'Tennis'가 되었다는 속설도 있다고 하네요.

아무튼 12세기에서 13세기 사이에 프랑스에서 '쥬 드 뽐므'라는 운동이 있었지만,

실질적으로 근대 테니스와 비슷한 형태로 만들어진 것은 영국에서 였습니다.

19세기 영국의 '해리 젬', '월터 윙필드'장군 두 명을 근대 테니스를 시작한 사람으로 봅니다.

테니스가 영국에서 기틀이 잡히면서 1877년 최초로 윔블던에서 테니스대회가 개최됩니다.

그 뒤로 1881년 US오픈의 전신인 US 국제 남자 단식 챔피언쉽이 시작되었고,

1891년 프랑스오픈, 1905년 호주오픈이 연이어 개최되었습니다.

이 4개의 대회를 테니스 대회 중 가장 권위있는 대회라고 해서, '그랜드 슬램'이라고 합니다.

2. Set? Point? 클레이? 하드코트?

어떤 스포츠라도 마찬가지이지만, 해당 스포츠에서 사용되는 용어를 잘 모르면 보기 어렵죠.

그래서 자주 언급되지만, 잘 모를 수 있는 용어들에 대해서 간단히 말해보겠습니다.

흔히들 스포츠경기에서 점수를 얻으면 포인트를 얻었다고 하죠.

그리고 보통은 1점, 농구같은 경우에는 2점 또는 3점이죠.

하지만 특이하게 테니스는 0, 15, 30, 40 순으로 점수를 얻게 됩니다.

그리고 0은 '러브'라고 하고, 15부터는 그대로 영어발음을 말하죠.

그리고 40-40일 경우에는 듀스라고 해서 2점을 먼저 선취해야 한 세트를 얻었다고 합니다.

보통 테니스 경기는 3세트로 진행되서 2세트 선취일 경우 이기게 되지만,

위에서 말한 그랜드 슬램과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 컵'은 5전 3선승제로 진행됩니다.

축구에 잔디구장과 인조잔디구장을 구분하듯이 테니스코트도 구분을 하는데요.

흙이나 모래로 이루진 코트를 '클레이 코트'라고 하고, 프랑스 오픈에 구성된 코트죠.

공이 높게 튀고, 회전이 많이 생겨서 공의 속도가 느려지는 특징을 가진 코트입니다.

그리고 잔디로 구성된 코트를 '잔디 코트'라고 하는데요.

공의 속도가 가장 빠른 코트이며, 잔디를 많이 밟으면 맨땅이 나오기도 해서

공이 어디로 튈지 완벽한 예측이 어려운 코트입니다.

잔디관리가 어려워서 유지하기 어려워서 그랜드 슬램 중에서도

윔블던만 잔디 코트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알아볼 코트는 '하드 코트'인데요.

아스팔트 등을 깔고 마감재로 마무리하는 코트로 

공의 속도가 잔디 코트보다는 느리고 클레이 코트보다는 빠릅니다.

가장 안정적인 코트여서 US와 호주오픈이 하드 코트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바닥이 딱딱하다보니 선수들의 무릎에 무리가 가는 편이죠.

3. Ranking

테니스도 승패를 가리는 경기이다보니, 순위가 있는데요.

공식적으로 언급하는 세계랭킹은 ATP점수로 정해집니다.

공식적인 대회에 참여해서 성적을 올리면 ATP점수를 부여하는데요.

현재 점수는 ATP투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atpworldtour.com/en

참고로 테니스의 황제라고 하는 '로저 페더러'는

통산 세계랭킹 1위 302주, 연속 세계랭킹 1위 237주 라는 독보적인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참고로 현재 한창 인기가 있는 정현 선수는 현재 23위에 위치해있습니다.


이번 글은 '저스트 고고'를 보면서 관심을 갖게 되었던 '테니스'에 대해서 간단히 적었습니다.

물론 테니스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려면 훨~~씬 길게 써야겠지만,

더 자세히 다루기는 어렵기도 해서... 이정도만 알아봤습니다. 

다음 글이 어떤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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