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애니 감상 및 리뷰] '샹그릴라 프론티어 2화' 감상 및 리뷰

본문

감상 및 리뷰는 주관적 의견입니다

사람마다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전 리뷰에서 흔히 말하는 망겜을 위주로 하는 망겜헌터 하츠토메

어쩌다 갓겜이라고 불리는 샹그릴라 프론티어를 하게되었는지

그리고 게임에 처음 들어가서 느낀 감상이나

간단한 초기 사냥을 그린 1화를 리뷰했는데요

1화의 마지막에 필드보스를 조우하고 끝났죠

과연 2화는 어떤 내용일까요?

간단하게 줄거리와 이번 에피소드의 특징을 알아보죠


「 줄거리(Story) 」


갓겜이라 불리는 샹그릴라 프론티어를 처음 접속하고

첫번째 마을을 들리지 않고 두번째 마을로 향하는

하츠토메 아니 산라쿠, 그 앞을 가로막는 것은 필드보스 탐식의 대사

간단한 사냥으로 알게된 게임의 시스템

망겜으로 다져진 플레이 센스를 이용해 필드보스를 맞서게 되고

단순히 간단한 사냥이 아닌

샹그릴라 프론티어라는 게임의 여러 요소를 경험하게 되는데...


「 주요 포인트(Point of Episode) 」

0123

이번 에피소드의 주요 포인트는 누가 뭐래도 연출과 설명이죠

물론 작중에서 게임이라고 설명하긴 하지만

우리가 보기엔 작중의 현실과 게임이 똑같이 그려지기 때문

그 둘을 구분해줄 필요가 있겠죠

그것을 이 작품에서는 폴리곤같은 것을 이용한 이펙트로 표현해주고 있어요

파괴나 데미지를 폴리곤 이펙트로 표현해서

게임이라는 것을 연출로 보여주기도 하고

데미지가 들어간다는 것을 작중에서 알 수 있는 표시로 활용하죠

그리고 추가적으로 게임의 여러 요소들 NPC와의 대화나

제작이나 시간을 이용한 게임의 요소를 이번 에피소드에서 볼 수 있죠

이런 부분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나올 장면인데

그때마다 설명하면 작품의 몰입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한번은 지루할 수 있지만 이렇게 듀토리얼처럼 설명을 해주는데

작품의 초반에 볼 수 있는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 감상평(Comment) 」

앞에서도 얘기했듯이 1화에서는 게임으로 치면

접속과 이동법 그리고 간단한 사냥을 했다고 한다면

이번 2화에서는 게임의 요소들을 설명했던 에피소드라고 할 수 있어요

012

이후 작중에서 산라쿠 플레이의 가장 큰 요소가 되는

크리티컬에 대한 설명도 자세히 표현이 되기도 하죠

샹그릴라 프론티어에서는 크리티컬이

단순히 확률에 의존하는 운적인 요소가 아니라

게임의 플레이에 따라서 의도적으로 발생시킬 수 있는 것으로 표현되는데요

이런 요소 때문에 크리티컬을 활용하는 산라쿠의 플레이가

운이 아닌 플레이 스킬이라는 약간의 개연성을 주는 것 같기도 해요

01

그 외에도 게임 속 NPC와의 대화가 자연스럽다는 점이나

자신의 플레이에 맞는 제작 무기를 구할 수 있다는 점이나

여러 사냥이나 경험을 통해서 무기를 키울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여러 필드 환경에 따른 플레이의 제약도 생긴다는 것을

듀토리얼처럼 잘 알려주는 에피소드 였어요

01

물론 저런 설명만 있었다면 뭔가 지루한 에피소드였겠지만

초반에 나온 필드보스, 탐식의 대사를 사냥하는 장면에서

전투씬이 나와서 연출을 했는데요

그래도 게임 판타지이고 게임에서도 사냥이 주 컨텐츠이다보니

전투씬의 연출의 자연스러움은 필수일텐데요

사람마다 의견은 나뉠 수 있겠지만 전 아직까지는 나쁘지 않았어요

다음 에피소드는 이후에 나올 전투씬이 있기 때문에

기대감을 더 끌어올리는 정도로 딱 보여졌습니다

그리고 이번 에피소드의 마지막에는

샹그릴라 프론티어의 엔드 컨텐츠라고 할 수 있는

일곱 최강종 중의 하나인 야습의 리카온이 나오면서 끝났어요

과연 갓겜의 엔드 컨텐츠는 어떻게 그려질지

그것에 대처하는 망겜헌터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기대가 됩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