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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감상 및 리뷰] '라그나 크림슨 1쿨(~12화)' 감상 및 리뷰

만화·애니 감상/라그나 크림슨

by CoHobby 2024. 5. 22.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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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및 리뷰는 주관적 의견입니다.

사람마다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 리뷰하는 작품은 23년 4분기 작품

그중에서 요즘 작품답지 않으면서 흥미로운 작품

다크판타지의 계보를 이어가는 라그나 크림슨입니다

2화까지는 리뷰했었던 작품이죠?

2화 이후에는 어떻게 전개가 되었는지

이 작품의 매력은 무엇이었는지

간단하게 알아보고 리뷰해 보도록 할게요


「 줄거리(Story) 」


은검을 휘두르며 용을 사냥해서 보수를 받는 직업, 수룡인

풋내기 수룡인 소년 라그나는 압도적인  토벌수를 자랑하는

 

천재 소녀 레오니카와 콤비를 이루어서 매일 용을 토벌하고 있었다.

라그나의 소원은 단 하나. "강해지지 않아도 좋아",

"쭉 레오의 곁에 있고 싶다" 소년의 바람은

가장 흉악한 용의 갑작스러운 공격으로 허무하게 부서진다.

절대 강자에 도전하라. 운명에 저항하라. 한계의 그 너머로...


시대가 불확실하지만 중세시대와 판타지가 섞인 시대관

인간을 위협하는 용을 잡는 수룡인인 라그나와 레오니카

언제나처럼 용을 잡는 레오니카와 그녀를 따라가는 라그나

그러던 중 문득 보인 하나의 환영, 레오니카의 죽음

그 죽음을 피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라그나 앞에

피하지 못하는 레오니카의 죽음이 닥쳐오고

그 순간, 미래의 자신에게서 레오를 구할 수 있는 힘을 얻은 라그나

레오를 위해서 모든 용을 죽이려는 라그나의 여정이 시작되는데


「 주요 포인트(Point) 」

《 적절하게 다크한 판타지! 》

솔직히 소드아트온라인과 전생슬이 엄청난 인기를 얻은 뒤에

한동안 심지어 지금까지도

게임판타지와 이세계 전생물이 엄청 많이 나오고 있죠

처음에는 새롭고 흥미로웠지만

이제는 너무 많이 나와서 오히려 거부감이 생길 정도인데요

하지만 이번에 소개하는 작품은 전형적인 판타지장르의 작품으로

생각보다 고어한 표현도 그냥 그려지는 다크판타지

다만 너무 딥다크할 경우에는 유입층이 좁아질 수밖에 없는데요

이 작품은 적절하게 대중적인 느낌을 섞어서

생각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재밌게 볼 작품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 시대가... 미래야? 그냥 중세판타진가? 》

이 작품은 초반에는 중세판타지 같은 느낌이 나요

병장기를 사용하는 점이나

옷이나 마법을 사용한다는 점이나 이것저것이 중세느낌인데요

중간중간에 약간 현재적인 느낌이 드는 장면들이 나오는데

특히 총이나 전기를 사용한 듯한 조명이라던가

이런 것들이 약간 시대상을 예상하게끔 하는데요

단순한 중세판타지가 아닌 것 같아서

앞으로 작품의 세계관이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되네요

《 그래도 적절한 먼치킨 》

이 작품을 소개하는 여러 사람의 글이나 영상을 보면

공통적으로 적는 게 있는데 바로 먼치킨이라는 점이죠

하지만 너무 대놓고 먼치킨이면 재미가 없겠죠

그래서 그런지 적절하게 기억이 드문드문 있다는 점이나

힘을 전부 사용할 수 없다는 설정을 통해서

적절하게 먼치킨스러운 느낌을 주고 있죠

하지만 성장하는 캐릭터들도 있으니까

단순히 먼치킨이어서 싫다고 안 걸러도 될 것 같기는 하네요


「 감상평(Comment) 」

이번에 리뷰하는 작품은 라그나 크림슨이라는 작품인데요

한동안 계속해서 게임판타지나 전생물이 많이 나왔는데

오랜만에 나온 살짝 다크한 판타지 작품인데요

솔직히 약간은 뻔한 설정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좀 더 깊이 보면 좀 독특한 세계관

적당히 잔인한 묘사가 특징인 나름 괜찮은 작품이에요

1 쿨에서는 약간 작품의 세계관 설명

캐릭터들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하는 느낌과

2 쿨에서 나올 내용에 대해 빌드업을 하는 느낌이었어요

1 쿨 중간에 거의 중간보스라고 할 수 있는

날개의 왕과의 조우와 일부이긴 하지만

그들과의 전투를 그려내면서

주인공인 라그나라는 캐릭터의 의지나 설정

약간 불합리할 정도로 굉장한 능력을 보여줬는데요

너무 굉장하면 허무할 수도 있기는 한데

적당히 강한 모습을 그려서 너무 허무한 느낌은 안 줬죠

2 쿨에서는 날개의 혈족과의

진지한 전투가 그려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1 쿨 내내 보였던 볼테 카무이라는 캐릭터의 강함

중간중간 불합리한 강함을 보여준 라그나의 전투가 기대되는데요

과연 그들의 전투가 어떤 퀄리티로 그려질지 기대가 되네요

그리고 아마 2 쿨에서 나올 것 같지는 않지만

용왕이었지만 용신을 죽이고 싶어 하는

크림슨이라는 캐릭터의 설정과

그가 왜 용이 되고 용신을 죽이고 싶어 하는지

그 과거가 기대가 되는데

조금이나마 2 쿨에서 보여지고 이후가 그려지지 않겠어요?

적당히 다크판타지 느낌과 적당히 분위기도 환기시키는 작품으로

극단적으로 취향을 타는 작품은 아니에요

위에 얘기한 것처럼 독특한 세계관과

중간중간 스토리가 막히지 않도록 먼치킨이라는 설정까지

꽤나 이후도 기대가 되는 그런 작품이에요

혹시 관심이 있으시면 Laftel에서 보실 수 있으니

요즘 보실게 없다면 추천드리는 작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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