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리 아저씨를 읽고
이번에 읽은 소설은 '키다리 아저씨'입니다.키다리 아저씨라는 말은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뉴스 같은 것을 보더라도 쉽게 인용되는 명사이고,특정 드라마나 영화에서 여주인공 캐릭터를 도와주는 캐릭터가 등장하면키다리 아저씨라며 연예면 뉴스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죠.그래서 이번에는 과연 어떤 소설인지 궁금했기에 또 한번 미니북을 사서 읽었습니다. 이번 소설 역시도 생각지도 않게 편지형태의 소설이었는데요.베르테르를 읽은 뒤여서 그런지 약간 익숙한 느낌을 받았습니다.소설의 시작은 이렇습니다.고아인 여주인공 '제루샤 애벗'을 후원하고 싶다는 후원자가 나타납니다.그는 그녀를 대학에 보내주고 용돈도 보내주는 대신 작가를 목표로 하며자신에게 편지를 주기적으로 보내라고 합니다.'제루샤 애벗'의 입장에서는 지루한 고아원에서 ..
읽은책들
2016. 7. 19. 0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