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적인 신들 - ④> 미인의 두 얼굴 프레이야
저번 글에서는 북유럽신화 최고의 말 슬레이프니르에 대해서 그 고귀한 혈통에 대해 알아봤습니다.이번 글에서는 북유럽신화 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신이며 모든 발키리의 수장이고우리가 흔히 말하는 Friday의 어원인 '프레이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프레이야'의 아름다움은 종족 불문하고 모두가 인정했다고 하는데요.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남편인 '오드'는 여행을 좋아해 '프레이야'를 혼자 두는 일이 많았다고 합니다.그렇다면 과연 '프레이야'는 혼자 남았을 때 남편을 그리워하며 눈물만 흘렸을까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소제목에도 적어놓은 것처럼 '프레이야'는 볼모로 아스가르드에 처음 왔습니다.그녀와 그녀의 오빠인 '프레이'와 함께 바니르 신족과 에시르 신족의 평화협정의 증거로서 볼모로아스가르드에 보내졌..
북유럽신화
2016. 3. 15. 2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