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세븐 일기] 11월 4주차 업데이트?

주관적 의견입니다.

사람마다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제 내일이면 또 에픽세븐 업데이트가 있을 예정인데요.

저번에 공지한 것처럼 '성녀를 위한 추모록'이란 이름으로

'디에네' 서브스토리가 추가된다고 합니다.

이번 업적 최종보상은 금빛소환석 1개라고 하네요. 다행이이에요.

그 외에는 이전 서브스토리랑 비슷하기 때문에 따로 더 적지는 않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서브스토리의 주인공인 '디에네'와 '바스크'가 추가되었습니다.

'디에네'는 초반에 사망하신 여왕이신데요.

이번에 나오는 영웅 '디에네'는 여왕의 옛날 모습이라는 설정이네요.

'바스크'의 경우에는 서브스토리를 진행하면 얻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둘의 간단한 설명과 스킬 설명인데요.

대충봐도 '바스크'는 대충만들고 '디에네'는 애정을 담았다는게 보이네요.

가장 큰 특징으로 '디에네'는 공격력이랑 치명저항 증가 버프가 있네요.

에픽세븐에서 방어력 증가 버프 효율을 낮춘다고 얘기한적이 있는데

그러면 상대적으로 '엘슨'보다 '디에네'가 더 쓰일 수도 있겠네요.

'바스크'의 경우 딱히 이렇다할 강점이 눈에 띄지는 않네요.

그냥 이벤트 캐릭으로 끝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추가되는 기사 아티팩트입니다.

솔직히 아직까지 기사가 잘 쓰이지 않는데요.

특히 정령사들을 피통크고 탱키하게 한 뒤에 탱커로 쓰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아티팩트로 과연 기사가 정말 '탱커'로 쓰일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네요.

가망은 없지만요...

그리고 이전에 얘기한 '확정소환'이 이번부터 추가된다고 합니다.

근데... 보시면 알겠지만 120회;;;;

이건 뭐... 과금을 하거나 아니면 새로운 영웅이 나올때까지 정말 모아놨다가

마음에 들면 있는걸 다 쏟아부어야 확정소환이 될 것 같네요...

120회면 금빛 소환석 6개에요.

월광 소환 1번 할 수 있는 양이라는거죠...

에휴... 그럼 그렇지;;;

그리고 장비 강화에 쓰이는 골드를 40%정도 감소시킨다고 하네요.

확실히 골드 소비가 되는 곳이 강화가 대부분이니까요.

골드 수급을 늘리지는 않고 소모량을 줄이겠다는 방향이네요.

일단 당장 골드부족이 조금은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미궁'컨텐츠에서 전투 기본보상에 고대동전을 5개정도 확정을 한다고 하네요.

이런 방법으로 고대동전 수급량을 늘리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이게 어떤 방향으로 영향을 끼칠지 지켜봐야겠네요.

그외에 자잘한 버그랑 UI 업데이트가 있다고 합니다.

결국 이번 업데이트의 중점은 새로운 영웅추가와 과금을 유도하는 '확정뽑기'의 추가군요...

신 영웅은 천천히 뽑아도 되는데 말이죠;;;

<출처 : 에픽세븐 공식카페(https://cafe.naver.com/epic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