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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세븐 일기] '개발자 노트'로 개발방향을 알아보자

하는게임들

by CoHobby 2018. 11. 17.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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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수요일이었던 11월 14일에 업데이트 공지도 올라왔지만

에픽세븐 '개발자 노트'도 같이 올라왔었죠.

'개발자 노트'는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개발을 하는지 알 수 있는 요소이기에

앞으로 계속 게임을 할 생각이라면 한번쯤 힐끔보면 나름 이득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개발자 노트'에 나온 내용을 하나씩 알아볼까 합니다.

먼저 볼건 새로운 컨텐츠인 '레이드형' 미궁의 등장과

기사단 '공략전'(가칭)의 개발 소식입니다.

확실히 에픽세븐같은 RPG는 노가다요소가 심하기 때문에

재밌는 컨텐츠가 많이 필요하죠.

그 컨텐츠가 스토리일 수도 있구요.

신 캐릭터일 수도 있지요.

컨텐츠가 줄어들고 단순한 노가다만 남게되면... 아무래도 신규 유입도 유입이지만

점차 있던 유저들도 많이 떠나가겠죠.

그래서 이런 새로운 컨텐츠의 개발을 매우 긍정적입니다.

특히 아직 채팅도 안되는 에픽세븐에서

존재 이유가 애매한 '기사단'이라는 요소에 컨텐츠 추가는 필수였습니다.

과연 컨텐츠 추가가 어떻게 되서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두번째는 전직영웅의 추가입니다.

이미 '로리나'와 '쿠루리'라는 2명의 전직영웅이 있는데요.

이번에 에픽세븐은 3명의 전직영웅을 더 소개했습니다.

하나는 화염속성의 3성 정령사 '헤이즐'이구요.

다음은 자연속성의 3성 '루지드',

마지막은 암흑속성의 3성 갓끼병, '일리오스교 도끼병'입니다.

갓끼병은 이미 충분히 많이 쓰이고 있는 영웅이지만

그 외에 '헤이즐'과 '루지드'는 특별히 모두에게 사랑받는 영웅은 아니죠.

특별한 팀 셋팅을 할 때나 추가될만한 영웅들입니다.

그래서 '헤이즐'과 '루지드'의 전직은 새로운 팀 구성을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서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특히 '헤이즐'과 '루지드'의 비쥬얼 업그레이드는 벌써부터 기대를 많이 받고있죠.

근데 굳이 잘 쓰이는 갓끼병을 저렇게... 근육근육하게 바꿀 필요가 있을까 싶어요.

이미 많이 쓰이니까 덜 쓰이는 영웅부터 전직하는게 좋아보이는데...

뭐... 나름의 생각이 있어서 진행하는 것이겠지요.

이 외에 개발자 노트에 나온 내용들로는

아직 정확하게 어떤 영웅인지 어떻게 얼마나 바뀌는지 알 수 없지만 밸런스패치가 될 예정이다.

골드 획득이나 2성 영웅 드랍률 상향.

약간 창렬인 소환확률을 보완하기 위해 확률UP에 한정해서 보상을 하기 위한

컨텐츠 고민 중이라는 얘기.

채팅시스템이나 기타 UI를 업그레이할 예정이라는 것들이 나왔네요.

과연 이 많은 것들이 12월까지 다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채팅이나 여러 컨텐츠만 추가되도 유저들도 나름 만족할 것 같아요.

아직 유저들과의 소통이 조금 부족한 모습도 보이지만

나름 개발도 착실히 하고 있는 것 같아서 아직은 희망의 끈을 잡고있습니다.

다음 개발자 노트에는 어떤 업데이트 내용이 있을지 다음 개발자 노트도 기대하겠습니다.

(출처 : 에픽세븐 공식 카페 - https://cafe.naver.com/epic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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