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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세븐 일기] 가지고 있는 정령사(힐러) 비교

하는게임들

by CoHobby 2018. 11. 12.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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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 의견입니다.

사람마다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저번 글이었던 11월 1주차 업데이트 글에서도 얘기했지만

에픽세븐이 글로벌 서버를 오픈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뭔가 알수없는 사람이 줄어든 듯한 느낌... 물론 아닐 수 있지만

그런 느낌을 받으면서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에픽세븐 글을 쓰면서 가장 쓰고 싶었던 내용은 '심연' 공략 글이었는데요.

그것 때문에 부캐도 키우고 있습니다.

근데 아직 20층 언저리라서 공략 쓸게 없어서 아직은 안 쓰고 있습니다.

게다가 여러가지 아직 못키우고 있어서 공략을 쓰는건 좀 걸릴 것 같아요.

그래서 일단 본캐에 있는 정령사(힐러)의 비교를 써볼까 합니다.

1. 영웅 비교

1) 아카테스

먼저 의견을 써 볼 영웅은 '아카테스'입니다.

보이는 것처럼 속성은 화염이구요. 태생 4성 영웅입니다.

특징으로는 2스킬을 쓰면 힐이 들어가고 1턴 무적이 된다는 것과

3스킬은 디버프를 지운다는 점입니다.

이 게임을 하면서 느끼는 점은 디퍼브나 버프가 생각보다 중요하다는 점인데요.

물론 모든 게임에서 디버프와 버프가 중요하긴 하지만

이 게임에서는 체감되는 효율이 더 높은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디버프를 지우는 3스킬은 매우 큰 메리트인 것 같아요.

회복되는 힐량은 '아카테스'의 최대 체력량과 비례하기 때문에

템 셋팅은 체체체 또는 체체방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제 부가 속성이 중요하지만요.

음... 여러면에서 셋팅에 따라서 회복량이나 탱킹도 나쁘지 않고

디버프를 지운다는 점이나 무적이나 유틸이 좋은점을 고려하면

확실히 쓸만하죠.

하지만 대부분 시작할 때, 세즈나 세크리트를 뽑고 카린도 거의 다 있는 점을 고려하면

아레나에서 쓰기는 속성 상 조금 안 맞는다고 볼 수 있죠.

2) 안젤리카

두번째는 우리 하트눈의 소유자 '안젤리카'입니다.

속성은 냉기속성이고 마찬가지로 태생 4성 영웅입니다.

특징으로는 2스킬을 쓰면 대상과 가장 체력이 낮은 대상, 총 2명에게 힐이 들어가고

3스킬에서는 '디버프 면역' 버프를 준다는 점입니다.

회복량은 '아카테스'처럼 본인의 체력에 비례합니다.

2스킬의 특징때문에 태생 4성 정령사 중에선 회복량이 가장 높을 수 있죠.

하지만 3스킬의 쿨타임이 5턴, 스킬작을 해도 4턴으로 짧은 편은 아니라서

음... 그 부분이 조금 아쉬운 영웅이죠.

심연이나 모험에서는 쓰기 나쁘지 않지만

아레나에서는 '시더'라는 무시무시한 자연속성 딜러 때문에

사용하기에 적합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3) 랏츠

세번째로 소개하는 영웅은 자연속성의 '랏츠'입니다.

태생 4성의 영웅이고 제가 오늘 소개할 영웅 중에 유일한 '남성' 영웅입니다.

'랏츠'의 특징은 행동게이지를 높여준다는 점이죠.

2스킬도 그렇고 3스킬도 다 행동게이지를 높여줍니다.

그리고 3스킬은 직접 힐을 한다기보다는 턴마다 회복을 하는 버프를 걸어줍니다.

그래서 즉시 힐이 필요할 때는 조금 부적절하다고 보이죠.

하지만 3스킬을 3번째까지 스킬작을 하면 쿨타임이 3이고

버프 유지가 3턴이라 거의 무한으로 버프를 줄 수 있죠.

행동게이지를 올려주기 때문에 심연이나 아레나에도 나쁘지 않습니다.

특히 '키리스'랑 잘 어울리는 영웅이라고 할 수 있죠.

4) 링

다음은 자연속성의 태생 4성 영웅 '링'입니다.

특징으로는 힐 스킬이 1개 뿐이라서 주 힐러로 쓰기엔 적합하지 않고

보조 힐러로 쓰는게 맞는 영웅입니다.

특징으로는 3스킬인 힐을 하면서 3각 기준 버프를 2개 준다는 점입니다.

다만 버프가 랜덤이기 때문에 원하는 버프가 안 걸릴 수도 있죠.

그리고 2스킬은 공격스킬로 본인의 체력비례 대미지와 방어감소 디버프를 줍니다.

그리고 평타로 확률적으로 상대의 버프를 지우기도 합니다.

여러면에서 주 힐러로는 아쉬운 캐릭터지만... 애정으로 키우는거죠.

5) 도리스

다음으로 소개하는 영웅은 무려 월광영웅! 광속성의 '도리스'입니다.

태생 3성 영웅이구요. 월광으로 뽑는 영웅이라... 이게 왜 있을까... 아쉽....

아무튼 특징으로는 3스킬에 방어증가 버프가 있다는 점이죠!

무려 방증 버프! 이 영웅이 있으면 '엘슨'이 필요없다!(공증은 없어요)

그리고 2스킬은 조금이지만 행동게이지도 증가시킵니다.

그러니까 여러 영웅의 특징을 적당히 짬뽕시킨 느낌이죠.

그리고 3스킬은 '랏츠'처럼 턴마다 회복하는 버프를 걸어주는 힐입니다.

위에서 얘기 못했는데 회복버프는 회복되는 캐릭의 체력량에 비례하는 버프이고

버프형식이여서 '버프 불가' 디버프가 있으면 쓸모가 없어지죠.

그래도 3스킬의 방증버프나 2스킬의 행동게이지 증가 등 유틸이 좋아서 쓸만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심연에서 2힐러로 갈 때 같이 쓰고 있습니다.

2. 아티팩트 비교

1) 아마릴리스의 로드

5성 정령사 전용 아티팩트 중 하나인 '아마릴리스의 로드'입니다.

아티팩트 효과는 공격하는게 아니면 체력이 가장 낮은 영웅을 회복시킨다는 것이죠.

음... '안젤리카' 2스킬의 특성과 비슷한 느낌이죠?

전 개인적으로 '랏츠'가 3스킬에서 회복이 없어서

'랏츠'에 껴서 3스킬 쓸 때도 회복하는 형식으로 쓰고 있습니다.

'랏츠'는 속도를 맞춘 템 셋팅이라 3스킬도 자주 쓰기 때문에 나름 잘 맞는 것 같아요.

2) 시마드라의 지팡이

5성 정령사 전용 아티팩트 '시마드라의 지팡이'입니다.

회복 효과 증가라는 특징이 있는데요.

단순히 힐 스킬만이 아닌 흡혈 효율도 높여주는 아티팩트입니다.

누구한테 껴줘야하나 고민을 했는데요.

디버프를 해제하는게 가능한 '아카테스'에게 껴줬습니다.

2스킬이나 3스킬이 힐량이 조금 부족하다고 느껴지거든요.

3) 만파의 기원

다음은 4성 정령사 전용 아티팩트 '만파의 기원'입니다.

행동게이지를 올려주는게 특징인데요.

보면 아시겠지만 최대생명력 20%이상 피해를 받을 경우이기 때문에

생명력이 높아야되는 '안젤리카'나 '아카테스'에는 안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랏츠'에 껴줬는데, '랏츠'는 로드가 나와서 바꿨습니다.

지금은... 안 쓰는... 아티팩트입니다.

4) 영약의 시험관

다음은 한 영웅을 제외한 모든 영웅에게 잘 어울리는 '영약의 시험관'입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디버프나 버프가 중요한 게임이라서

디버프를 지우는건 중요하거든요.

근데 디버프를 지울 수 있는게 '아카테스'랑 '데스티나' 뿐일텐데요.

그래서 그 외의 영웅들에게는 다 잘 어울리는 아티팩트죠.

전 '도리스'가 끼고 있습니다.

'도리스'도 속도로 템 셋팅을 해놔서 쿨이 빨리 도는 편이라 영약이랑 잘 어울려요.

5) 마지라하의 마법고서

음... 4성 정령사 아티팩트인 '마지라하의 마법고서'인데요.

전... 안 써요.

솔직히 쿨이 길거나 그런 캐릭이 끼는 것 같은데,

그러기에는 더 필요한 아티팩트들이 더 많아서 안 씁니다.

6) 미래시의 촛대

다음은 3성 아티팩트인 '미래시의 촛대'입니다.

피격시 확률적으로 쿨타임을 감소시키는 특징이 있어서

'안젤리카'나 '아카테스'나 '데스티나'처럼 탱으로도 쓰는 힐러가 쓰기도 합니다.

쿨을 빨리 돌려서 힐을 많이 하기위해서 쓰는 용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안젤리카'가 보통 앞에서 탱으로 쓰는 경우가 많아서 전 '안젤리카'에 끼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에픽세븐'의 힐러, 정령사에 대해 알아봤구요.

정령사가 자주 쓰는 아티팩트도 알아봤습니다.

'데스티나'는 제가 없어서 따로 평가하기가 어려워서 안 썼구요.

'엘슨'은 있기는한데 잘 안 써서... 글을 안 썼습니다.

재밌게 읽으셨으면 좋겠구요.

혹시 궁금하신 점 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

(출처 : 에픽세븐 공식카페 - https://cafe.naver.com/epic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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