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방문기] 양고기 전문점 '바를램' 방문기

주관적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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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제가 대구에 자주 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되어서 대구를 두리번두리번 하게 되었는데요.

그러다가 가게 된 양고기 집입니다. 나름 추천을 받아서 간 곳이에요.

약간 건물 외곽에서부터 비싼 것을 팔 것 같은 그런 아우라가 느껴졌습니다.

실재로 안에는 더 그렇습니다. 차마 가게 안은 못 찍었어요... 손님이 너무 많아서...

연기가 엄청 올라와서 이상하게 찍히기는 했는데요.

저렇게 구워주십니다. 직원분들이 직접 구워주시는데요.

방울토마토나 파, 마늘, 양파도 같이 구워주세요.

저희는 양갈비를 먹었구요. 1인분에 저 갈비 1대가 나옵니다.

그런데... 가격은... 엄청납니다;;;;

그래도 맛은 나쁘지 않았어요. 전 개인적으로 잡내 등은 잘 못 느꼈습니다.

와사비나 양념을 좀 많이 치는 편이라서;;;

그래도 고기는 나름 잘 익혀주셔서 편하게 대접받는 느낌으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가격에 부담감이 없으신 분들이라면 한 번쯤 방문하셔서

대접받는 기분으로 즐길만한 가게인 것 같네요.

가게 인테리어도 나쁘지 않아서 데이트 장소로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장소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장소가 동대구역이랑 그렇게 멀지도 않아서 나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