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나들이] 조금 아쉬웠던... 성수역 'Mohenic stay'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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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문래역에서 가봤던 'Mohenic stay'가 성수역에도 있어서 방문해봤어요.

2018/04/01 - [일상생활] - 문래역 펍 'Mohenic Stay' 방문기

이전에 갔었던 곳도 나름 괜찮은 이미지로 남아있어서 여기도 기대를 하고 갔습니다.

근데... 조금 아쉬운 부분이 없지 않아 있더군요...

일단 전반적인 인테리어는... 괜찮았어요.

'Mohenic'이 차 브랜드였나 그랬는데 아무튼 관련 상품도 판매하고

저렇게 나무 탁자에 나름 어울리는데 언밸런스한 의자들이나

특히 이런 디테일한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더라구요.

그리고 음식들도 나쁘지 않았어요.

위에 있는 빵이랑 고기랑 야채볶음이랑 고기볶은 것들은 조금 비쌌는데

밑에 있는 감자는 그리 비싼편이 아니어서 괜찮았습니다.

음식 맛은 괜찮았는데 가격이 조금 걱정되는 그런정도?

게다가 'Mohenic stay'는 어플로 주문들이 가능해서 미리 예약을 한다거나

굳이 추가주문을 할 때 가서 볼 필요가 없어서 좋았어요.

다만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위치선정인데요.

이전에 리뷰했지만 이미 성수역에는 '대림창고'라는 괜찮은 곳이 있고

그 외에도 많은 경쟁사들이 있더라구요.

2019/03/11 - [일상생활] - [서울나들이] '성수역' 이곳저곳 탐방기 (feat 대림창고, 뚝섬유원지)

근데 굳이 위치선정이 저기여야만 했을까... 그런 아쉬움이 조금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