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및 리뷰는 주관적 의견입니다.
사람마다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만화카페에서 그냥 집어서 보게 된 만화 '사계사'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실은 이 작가분의 이전 작품인 '식신의 성'도 봤었는데요.
여자캐릭터를 특히 이쁘게 잘 그린다는 기억이 있어서 집어봤어요.
그럼 간단히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줄거리(Story) 』
어김없이 장소는 세계의 위험이 발생하는 그 곳, 일본입니다.
평범해보였던 중학생 '카즈키 아키라'는 '사계사'라는 초능력자에게 습격을 당하고
또 다른 '사계사'에 의해서 위기를 모면합니다.
알고보니 세상에는 날씨 등을 다룰 수 있는 '사계사'라는 사람들이 존재하고
'카즈키 아키라'는 모든 날씨를 조정할 수 있는 '삼라의 사계사'라고 합니다.
그렇게 '삼라'로 예정된 '카즈키 아키라'의 주위에는 그를 이용해서
인류를 줄이려는 목적을 가진 단체와 그와 대립되는 단체의 싸움이 벌어지고 있었고
'카즈키 아키라' 역시도 싸움에 휘말리게 되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 감상평(Review) 』
일단, 그림이 매우 마음에 들었던 작품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이전 작품에서부터 눈여겨 봤는데요.
후속작이 있어서 봤는데, 여기서도 캐릭터들 선이 마음에 들더군요.
음... 그냥 취향을 타는 것 같아요. 그렇습니다.
솔직히 그림 외에는 별로 그렇게 추천할만한 작품은 아닙니다.
'사계사'라는 설정자체는 특이하지는 않지만 세계관 확장을 하기 좋은 소재였는데
생각보다 스토리라인을 끌고가지를 못하더라구요.
그 부분이 조금 아쉬웠어요. 그래서 작품도 13권으로 좀 짧아요.
그리고 일본은 왜이렇게 '삼라만상'이라는걸 좋아하는지...
너무 자주 등장하는 소재라 조금 식상하기도 합니다.
삼라만상도 삼라만상이지만 다른 소재들도 스토리를 더 끌고 갔으면
더 재밌게 장기연재를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아쉬운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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