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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미치지 않았다 - ③> '치매', 치료는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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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oHobby 2016. 4. 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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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글에서는 '치매'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봤습니다.

어떤 뜻이고 증상인지 알아봤죠. 

이번 글에서는 '치매'를 어떻게 예방하고 치료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떻게 해야하죠?>

앞서 말한 것처럼 '치매'의 예방에 대해서 알아볼텐데요. 그전에 치매는 어떻게 진단되는지 과정을 알아보겠습니다.

솔직히 치매가 심각해지기 전에는 치매를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보여지는 증상은 기억력 감퇴가 보통이니까요.

그래서 치매 진단은 크게 3단계로 나뉩니다.

먼저, '노인인지지능평가(MMSE)'를 합니다. 해당 검사는 간단한 검사로 오늘 날짜와 요일 등을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그 다음, '신경인지검사'를 포함한 조금 더 심도 깊은 검사를 진행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혈액검사'와 'CT촬영' 등 최종적 검사를 진행합니다.

이런 검사를 마치고 최종적으로 치매 판정이 나오면 이제 본격적으로 치료를 시작하게 되는 것이죠.

치매는 어떤 원인에 의해서 발병이 되었느냐에 따라서 치료의 가능성이 달라집니다.

먼저 치료가 가능한 경우는, 갑상선 기능 저하로 인해서 대사성 질환에 의한 치매의 경우에는 갑상선 호르몬 치료를 통해서 완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이처럼 치료가 가능한 치매의 경우가 전체 10% ~ 15% 정도라고 합니다.

그리고 치매 환자 경우의 대부분인 알츠하이머에 의한 치매의 경우에는 

약물 치료와 비약물 치료를 병행하여서, 상태 완화 정도는 가능하다고 합니다.

약물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은 크게 4가지로, 《코그넥스, 아리셉트, 엑셀론, 레미닐》이 사용됩니다.

이 외에도 항정신성 약을 투약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비약물 치료에는 인지재활치료(작업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 등)이나 가족치료 등이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예방 합니까?>

치매 예방은 정말 어렵습니다. 노인성 치매처럼 나이에 따라서 발병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대비가 어렵죠.

고혈압, 당뇨가 원인인 치매의 경우에는 해당 질병을 예방하면 어느정도 대비가 되기 때문에 해당 질병 예방을 해야하죠.

치매의 원인이 너무 다양하기 때문에 모든 예방은 불가능하고, 그래서 보건복지부에서는 아래의 3.3.3 수칙을 제시합니다.

1. 3권 : 일주일에 3번 이상 걷고/ 부지런히 읽고 쓰고/ 편식하지 않기.

2. 3금 : 술은 적게 마시고/ 담배는 피지 않고/ 머리를 다치지 않게 조심하기.

3. 3행 : 정기적으로 건강검진 받고/ 가족, 친구들과 자주 소통하고/ 매년 치매 조기검진 받기.

이와 같은 예방 수칙을 잘 치키면 어느정도는 예방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치료와 예방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치매는 원인이 많다보니 치료와 예방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저 평소부터 조심조심 하는 것 외에는 답이 없군요. 다들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 글부터는 치매와 관련된 단체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혹시 원인 등에 대해서 궁금하시면 저번 글을 아래 링크에 따라서 가시면 됩니다.


2016/03/31 - [기타정보 및 잡글] - <그들은 미치지 않았다 - ②> 정확히 '치매'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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