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에픽세븐 일기] 7월 4주차 업데이트

감상 및 리뷰는 주관적 의견입니다.

사람마다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어느새 이번 주의 마지막의 마지막이 되었지만,

이번 주에 있었던 에픽세븐 업데이트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고

조금... 아쉬운 점도 같이 알아보려 합니다.

이번 주, 에픽세븐은 어떤 주요 업데이트가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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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업데이트 」

출처 : https://page.onstove.com/epicseven/kr/view/5723407

일단 배너가 있는 주요 업데이트는 위 5개 정도인데요.

이 중에서도 첫 번째인 '서브스토리 - 푸른성십자회와 이상한 섬'이

가장 주요한 업데이트라고 생각이 됩니다.

《 서브스토리 - 푸른성십자회와 이상한 섬 》

서브스토리는 한 2주? 정도에 한 개씩 추가로 나오는 이벤트인데요.

이번에 나온 서브스토리는 이전과는 다른 방식을 보여줍니다.

이전에는 스토리 방식과 새로 나온 앨범퀘스트형(?) 2개가 각 각 나왔는데요.

이번에 나온 서브스토리는 그 2개를 합쳐놨습니다.

이런 식으로 말이죠.

항상 나오던 서브스토리지만, 약간 새로운 방식의 도입과

그것을 활용한 새로운 방식을 추가하는게

그래도 발전해가려는 모습인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 기타 업데이트 》

그 외에 주요 업데이트를 살펴보면,

일단 반복전투 하는 도중에 긴급미션이나 원정대 현황을 체크하는

UI가 추가되서 중간에 원하면 긴급미션이나

원정대를 바로 확인하고 해당 미션을 클리어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장비 제작에 있어서 매번 한 개씩 제작 가능하던 것이

10개씩 제작이 가능하도록 개선이 되었습니다.

이런 것들로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좀 더 편리하게 게임을 즐기게 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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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쉬운 점 」

다음으로는 그동안 에픽세븐을 하면서

계속 아쉬웠던 부분에 대해서 조금 이야기 해볼까 하는데요.

아래 부분은 좀 기니까 원하시는 분만 펼쳐서 보시기 바랍니다.

먼저, 신 영웅 출시가 너무 빠릅니다.

수집형 RPG라는 특성 상 수익이 창줄될려면

아무래도 신 영웅이 출시되고 그것을 유저들이

구하기 위해서 과금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보니

어쩔 수 없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수익의 구조를 바꾸는 것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신 영웅이 너무 빠르게 나오고 해당 영웅의 스펙이

아무래도 뛰어나다보니 해당 영웅을 구하지 못한 유저들의

입장을 생각해보면 조금 천천히 신 영웅을 출시하고,

기존 영웅의 전직을 추가하는 방향으로 가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다음으로는 서브스토리가 너무 쉽게 소비되는 컨텐츠로 보인다는 점입니다.

게임이 아무래도 길게 롱런을 하기 위해서는

컨텐츠가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모바일 게임 특성 상 플레이로 구현할 수 있는 컨텐츠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토리라는 컨텐츠를 주요하게 하는게 어떨까 싶어요.

보면 2주에 한 번씩은 서브스토리가 추가가 되고 있는데요.

해당 부분이 그냥 유저들에게 활동력이나

장비, 촉매제를 주는 용도로만 사용되는 것 같아서 조금 아쉽습니다.

이 게임에는 캐릭터 간 관계도도 만들어져 있는데요.

서브스토리와 그런 관계도가 서로 연동되면서

더 스토리가 짜임새 있는 형태로 발전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생각이 들었던 부분은 스킨 구매 방식 변화 및 추가라는 점 입니다.

현재 에픽세븐에는 스킨이라는게 있기는 하지만

아주 적게 있고, 구매하기도 과금이나 가끔있는 에픽패스 외에는 방법이 없죠.

차라리 스킨을 하늘석으로 구매하는 방식으로 바꾸고,

서브스토리가 나올 때, 해당 스토리에 어울리는 스킨이나

관계도 간 연관성있는 캐릭터의 연관성있는 스킨을 내면 어떨까요?

물론, 이렇게 가면 롤을 따라간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현재 그나마 괜찮은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니까요.

해당 방식도 고려하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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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에픽세븐 7월 4주차 주요 업데이트와

그간 플레이하면서 아쉬웠던 점을 적어봤습니다.

다음 주가 되면 여름한정 캐릭이 추가로 나오게 되는데요.

이전 벨로나도 그랬던 것처럼 성능이 좋은 캐릭일테니까

가능하다면 꼭 구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