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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속지식>왕들의 스포츠, '경마'

만화속지식

by 정신없는 CoHobby 2018. 3. 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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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글에서는 '슬램덩크'를 보면서 가부키에 대해서 궁금해서 알아봤습니다.

그리고 예상치 못하게 '쿠로코의 농구'도 가부키에서 영향을 받았을 것 같다는 얘기를 했죠.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18/02/25 - [만화속 지식] - <만화속지식> 일본의 뮤지컬 '가부키'

이번 글은 '은수저'를 보면서 주제를 정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은수저는 많은 고민을 주는 만화입니다.

나중에 은수저에 나오는 학교를 운영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뭐... 그건 나중에 얘기하도록 하고, 이번 주제는 은수저에 등장하는 '경마'입니다.

흔히들 경마하면, 속도가 중시되어서 빠른 경기와 그런 연출을 기대하게 되는데요.

은수저에 나온 '반에이 경마'는 그런 느낌과 다르게 힘이 넘치는 모습과 연출이었지요.

그러다가 경마에도 여러 종류가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되어서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럼 서론은 이정도로 하고, 경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경마

'경마'라고하면 모두가 아시는 것처럼 말이 기수를 태우고 경주를 하는 스포츠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이전에 경마하면 도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도박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왠지 저는 마권이 도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막상알고보니 역사도 오래되었고, 종류도 다양하더군요.

먼저 역사를 알아보고 간단한 종류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역사

경마의 기원을 찾아보면 고대 그리스, 바빌론, 시리아, 이집트 등지에서 이뤄졌다고 합니다.

공식적으로 경기가 치뤄진 기록들을 찾아보면, 

BC 648년에 그리스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치뤄졌다고 합니다.

훗날, 로마에도 전파되어 사랑받는 스포츠가 되었고,

영국에 전파되어서는 '왕의 스포츠'라고 불리었다고 합니다.

이런 경마가 한국에 전파가 된 것은 1922년 조선 승마구락부가 생기면서 입니다.

그후 6·25로 인한 경제상황의 악화로 명맥이 끊겨있던 경마가

1954년 뚝섬경마장이 개장하면서 다시금 명맥을 이어가기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서울경마, 제주경마, 부산경남경마에서 한국마사회에서 운영하는 경기가 진행됩니다.

2) 종류

솔직히 이것을 알아보기 위해서 경마를 알아봤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경마의 종류를 나누는 기준은 다양하다고 합니다.

어떤 경기장에서 이뤄지는가, 여기서 말하는 경기장은 

단순히 경기장의 위치가 아니라 경기장 바닥의 상태를 얘기합니다. 

테니스가 클레이코트와 잔디코트를 구분하듯이 경마도 트랙의 종류로 구분한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출전하는 말의 종류에 따라서도 구분을 하기도 하고,

각 나라마다 우리나라처럼 평지경마가 진행되기도 하고,

각 나라의 특성이나 전통에 따라서 썰매경마가 있기도 하고, 하네스경마라는 것도 있습니다.

이번엔 이것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① 하네스경마

먼저 하니스경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이름부터 생소하게 들리는데요.

간단히 얘기하면 고대 그리스와 로마시기의 전차경마에 기원을 두고있는 경기입니다.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등 유럽국가에서는 평지경마보다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② 평지경마

평지경마는 간단하게 우리나라에서 진행되는 경마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장애물이 없는 경주로에서 600m이상을 달리는 경기 방식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000m, 1300m, 1800m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③ 썰매경마

'은수저'에 등장하는 경마의 형태입니다. 일본 훗카이도에서 진행되는 경기이구요.

말들은 최대 1톤이나 되는 썰매와 기수를 끌고 가게 됩니다.

경주로가 단순히 평지가 아니고, 중간에 오르막이 2번이나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경마도 그렇지만 최근에 올림픽의 스케이트도

선수나 말의 앞부분이 들어오면 결승점 통과로 판단하는 것에 비해서,

썰매경마는 썰매의 끝부분이 들어와야지 결승을 통과해야 합니다.

훗카이도의 개척시대의 문화산물이라고 하며, 전세계에서 훗카이도에서만 진행됩니다.

언젠가 훗카이도에 가게된다면 구경가고 싶네요.

3) 문화적 영향

경마는 문화 여러방면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이 글을 쓰게된 원인인 '은수저'에도 등장했고, 

2006년에는 '각설탕'이라는 경마를 주제로 하는 영화가 개봉하기도 했죠.

뿐만아니라 우리는 경마에서 영향을 받은 단어들을 평소에도 사용합니다.

먼저, '출마'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우린 선거 등에 나갈 때 '출마'한다고 하죠.

여기서 '출마'는 경마에 말이 출전하는 것을 뜻하는 말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또, 우린 어떤 역할 중 기대주나 특출난 대상을 '다크호스'라고 말하죠.

이것 역시도 경마에서 유래한 단어라고 하네요.


이번 주는 글을 정말 많이 썼네요. 물론 영화리뷰가 2개여서 그렇긴하지만...

이번 주에 다 읽고 감상을 적으려고 했던 책도 있었는데...

책은 읽을 시간이 부족해서 다 읽지를 못해서 리뷰를 못 적을 것 같네요.

이렇게 만화에서 나온 소재들을 찾아보면서 만화를 읽다보니

만화가들도 정말 소재들을 그리는데 고생하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다음에는 '이누야샤'가 주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 '시대를 초월한 마음'을 자주 듣고 있거든요.

'이누야샤'에서 어떤 주제로 언제 글을 쓰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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