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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인생을 찾아서, '브루클린의 소녀'

읽은책들

by 정신없는 CoHobby 2018.06.0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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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읽고 후기를 쓰는 책은 저번에 읽었던 '파리의 아파트'의 작가.

'기욤뮈소'의 작품인 '브루클린의 소녀'입니다.

" 줄거리 ~

기욤 뮈소의 본격 스릴러!

그동안 판타지, 로맨스, 스릴러적 요소가 적절히 결합된 작품들로 사랑 받아온 기욤 뮈소. 《내일》,《센트럴파크》,《지금 이 순간》부터 스릴러적 요소가 훨씬 강화되었다는 평을 듣고 있는 저자의 이번 소설 『브루클린의 소녀』는 프랑스 현지에서 본격 스릴러로 분류한 작품으로, 저자가 새로운 스타일의 작품을 쓰기 위해 얼마나 치밀하게 연구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현기증을 불러일으킬 만큼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빠른 전개, 꼬리에 꼬리를 무는 반전, 의표를 찌르는 결말 등 강력한 서스펜스와 미스터리를 바탕으로 가족을 잃은 삶이 얼마나 피폐해질 수 있는지, 가족이 사람을 얼마나 행복하게 만드는지 다양한 인물들과 실례들을 통해 설득력 있게 그려낸다.

아들 테오를 혼자 키우며 살아가는 베스트셀러 작가 라파엘과 소아과 의사 안나는 결혼식을 3주 앞두고 앙티브의 코트다쥐르 바닷가 펜션으로 여행을 떠난다. 두 사람의 여행은 라파엘이 안나의 과거를 포함한 모든 비밀을 알아야겠다고 고집을 부리는 바람에 갈등 양상으로 치닫는다. 뭔가 큰 비밀을 감추고 있는 듯 우수에 젖어 있거나 혼자 시름에 잠겨 있는 경우가 많았던 안나는 과거 이야기를 털어놓길 꺼려하며 만약 라파엘이 지난 비밀을 알게 될 경우 변함없이 사랑할 수 있을지 묻고, 라파엘은 변함없이 사랑할 수 있을 거라고 말한다.

결국 안나는 불에 탄 세 구의 시체를 찍은 사진 한 장을 보여주며 ‘내가 저지른 짓’이라고 이야기하고, 무엇을 알게 되든 안나를 사랑할 수 있을 거라 자신했던 라파엘은 막상 사진을 대하는 순간 큰 충격을 받고 펜션을 나가버린다. 라파엘은 침착하게 대처하지 못한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반성하며 용서를 빌기 위해 펜션으로 돌아오지만 안나는 어느새 사라지고 없다. 시간이 흘러도 나타나지 않는 안나의 안위를 우려한 라파엘은 이웃사촌인 전직 형사 마르크와 함께 안나를 찾아 나선다.

마르크는 안나의 지문을 채취해 경찰 지문인식시스템에 조회해본 결과 신분이 위조되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두 사람은 안나와 관련된 사람들을 탐문 조사한 결과 10여 년 전 벌어졌던, 사이코패스 하인츠 키퍼가 소녀들을 납치 감금하고 성폭행해오다 은신처에 불을 질러 집에 있던 전원이 사망한 엽기적 사건인 ‘하인츠 키퍼 사건’에 주목한다. 안나가 보여준 세 구의 시체 사진은 ‘하인츠 키퍼 사건’의 희생자들을 찍은 사진이었는데……. ‘하인츠 키퍼 사건’을 재조사하기 시작한 라파엘과 마르크는 사건의 진실에 다가갈수록 더욱 경악할만한 현실과 직면하게 된다!

위 내용은 네이버 책정보에서 긁어왔습니다. 

줄거리를 얘기하자면, 이혼 경험이 있는 인기 소설가가 재혼을 계획 중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실패하지 않기 위해서 약혼자에게 비밀이 있는지 물어보던 중,

정말 예상치 못한 비밀을 알게됩니다. 그리고 도망가죠.

하지만 곧바로 자신이 잘 못 했음을 깨닫고 약혼자를 찾아가지만,

약혼자는 이미 사라진 뒤 였습니다. 그는 사과와 관계회복을 위해 약혼자를 찾지만,

그녀가 단순히 사라진 것이 아닌 납치되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녀를 찾기위해서 그녀가 숨겨왔던 비밀들을 하나씩 찾아나간다는 스토리입니다.

" 느낀점 ~

기욤뮈소의 책을 2권 읽어봤는데요. 가장 기억에 남는건 다양한 시각입니다.

이 책에서 주인공 '라파엘'이 약혼녀의 비밀에 접근할 수록 다양한 인물들과

다양한 사건들이 등장하고, 그것들을 기억하기 어렵다고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그 때마다 중간중간에 새롭게 등장한 주요인물들의 시점으로 과거 사건들을 정리해줍니다.

이렇게 정리를 해주니까 단순히 주인공들이 과거사건을 설명하는 것보다 기억이나

뭐랄까... 이미지하기가 더 수월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음... 기욤뮈소 책의 특징은 이정도로 쓰고, 이 책, '브루클린의 소녀'의 감상평을 적자면,

자신의 의도와 관계없이 타의에 의해서 인생이 망가진 한 소녀가

새로운 인생을 살기위해서 부던히 노력하고 고생했던 것들을 하나씩

그녀가 겪었던 사건들을 역순으로 하나씩 찾아가면서 그냥 공감이 되었습니다.

'고생했겠구나.', '나라면 어떻게 되었을까.'하는 생각들을 하면서 읽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위에도 언급했지만, 타의에 의해서 삶이 망가지는 모습을 보면서 안쓰럽기도 했습니다.

정말...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하죠. 그게 좋게 보이기도 하지만,

이럴때보면 나의 의도와 상관없이 타의에 의해서도 사회적 분위기에 의해서도

어떤 개인의 삶은 쉽게 좌지우지되는 것 같아요.

적당한 킬링타임용으로 읽을만했고, 추후에 기욤뮈소의 작품을 하나 둘씩 더 찾아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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