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적 의견입니다.
사람마다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요즘 열심히 '에픽세븐'을 하면서 유투브나 트위치를 보고 있는데요.
그러다가 광고로 나오는 영상을 보고 이게 무엇인가 하고 알아봤는데요.
봤더니 넥슨에서 새롭게 제작해서 사전예약 중인 '스피릿위시'라는 게임이었습니다.
왼쪽에 있는 그림은 게임 일러스트이구요.
오른쪽 두 스크린샷은 게임 광고 영상은 이렇게 나와있습니다.
이런 그림체나 게임 방식을 보면 어떤 게임이 떠오르는데요.
그것은 바로...
나름 넥슨에서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고 서비스를 시작했던 '트리오브세이비어'.
흔히들 이제는 조롱을 담아서 똥나무라고 부르는 게임이죠.
컴퓨터 사양이 좋아져서 이제는 3D게임이 수두룩한데
2D감성을 자극하는 그래픽과 일러스트를 앞세워서 마케팅을 했죠.
하지만 수많은 버그들로 인해서 유저의 마음이 떠나갔고,
결국... 망겜으로 전락해버렸죠.
아직 '스피릿위시'는 사전예약 중입니다.
과연 이 게임이 어떻게 될지는 아직 모르지만 2D감성을 그리워하는 유저들이라면
한 번쯤은 해볼만한 그런게임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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