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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플러스 : 자율주행자, 꿈에 도전하는 사람들' 과연 문제는 없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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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oHobby 2018. 12. 2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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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및 리뷰는 주관적 의견입니다.

사람마다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언제나처럼 심심하니까 다큐를 보다가 12월 23일 방영한 'JTBC 다큐플러스'를 봤습니다.

주제는 이제 핫한 주제로 뛰어오르는 '자율주행차'였는데요.

제가 처음으로 TV에서 '자율주행차'를 봤던 적은 '태양의 후예'에서 였습니다.

누가봐도 PPL인게 뻔한 장면이었지만... 아무튼 신기한 장면이었죠.

그 뒤로 많은 발전이 더 있었던 것 같더라구요.

돈을 벌기위한 기업뿐만 아니라 대학생들도 '자율주행차'를 개발하고

그 개발을 겨루는 대회도 열리고 있더군요.

물론 대학생들 외에도 '자율주행차'를 개발하고 있었습니다.

다큐를 통해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는데요.

'자율주행차' 개발준비 순위와 기업 투자 순위도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자율주행차'가 상용화가 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과제가 남아있다고 합니다.

첫째는 사고가 생겼을 경우 도대체 누가 법적책임을 지는가 입니다.

자율주행차는 말 그대로 자율적으로 움직입니다.

그렇다면 사고가 생겼을 경우 그저 타고 있었던 사람에게 법적 책임을 지게 할 수 있느냐죠.

다음으로는 이것과 연결되는 것인데요.

바로 보험제도 정비가 필요하다는 것이죠.

누가 법적책임을 지는지도 정확하지도 않은데 보험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보험사도 꽤나 머리가 아플 것으로 보이네요.

마지막은 해커의 공격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자율주행은 당연하지만 프로그램으로 가능한 것인데요.

그렇다면 당연하게 해커의 공격에 취약할 수 있죠.

그리고 다큐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제가 생각한 문제는 몇가지 더 있었습니다.

먼저 자율주행에는 정확한 GPS가 필수조건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도로는 새롭게 생겨나기도 하고 기존에 있던 것들이 없어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과연 정확한 GPS를 항상 모든 자율주행차에 지원할 수 있을까요.

이게 걱정되는 부분 첫번째구요.

가장 큰 걱정은 택시라는 업종이 사라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택시를 타는 이유는 단순하죠.

직접 운전할 수 없기 때문에 택시 또는 대리기사라는 서비스를 이용합니다.

그런데 자율주행차가 상용보급이 된다면... 위 두 서비스가 필요없어지겠죠.

지금 카카오 카풀만으로도 이렇게 큰 대모가 일어나고 사회적 이슈가 되는데요.

과연... 자율주행차로 택시라는 업종이 없어질 위기에 처하게 된다면...

그때 생길 사회적 혼란은 감당이 안 될 것같네요.

우리 사회는 기술의 발전도 발전이지만 눈에 보이는 문제들도

사전에 예방하고 막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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