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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은 아이들, '그것이 알고싶다 : 잔혹한 놀이, 기로에 선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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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신없는 CoHobby 2018. 12. 23.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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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및 리뷰는 주관적 의견입니다.

사람마다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12월 22일 토요일에 언제나처럼 '그것이 알고싶다'를 시청했습니다.

이번에 고른 소재는 예전부터 언급은 되었지만 별 반응이 크지 않다가

요즘에 다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청소년 폭행 및 사건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처음에 나온 내용은 같이 교회도 다니고 학교도 같이 다니는 친구들이

한 학생을 구타 및 폭행을 한 것이라고 의심이 되는 사건이었습니다.

그 가해자로 의심되는 학생들 및 해당 부모들도 처음에는

그 의혹에 대해서 인정하고 사과한 사건이었지만 방송에 나와서 그들이 한 얘기는 달랐습니다.

이렇게 본인들은 언론의 마녀사냥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던 것이죠.

물론 이 부분도 명백히 확인을 해야하는 사항입니다.

'무죄추정의 원칙'을 준수하는 법치국가이기에

과도한 언론몰이나 마녀사냥은 오히려 다른 피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아...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는가 보다' 했는데...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구해온 CCTV와 전문가의 소견, 증언은 전혀 다른내용을 보여줍니다.

CCTV에 따르면 피해자 아이는 가해자 아이에게 목이 졸려서

순간 의식을 잃은 것처럼 보이고

가해자 아이가 있는 그룹의 아이들은 전혀 당황하지 않습니다.

항상 그랬다는 것처럼.

그리고 피해를 당한 아이도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서 다시 가해자 그룹아이들과 걸어갑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전문가는 지속적인 피해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을 말합니다.

그리고 주위에서 피해 현장을 목격한 증인은 그게 단순한 장난으로 보이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또 한명의 안타까운 피해자가 나왔는데요.

친구들에게 강간을 당하고 그 뒤로 성적모욕과 기타 피해를 받다가

결국은 자살을 하게된 한 중학생이 소개가 되었습니다.

가해자로 추정되는 학생들은 아이가 살아있을 때는 아무 말이 없다가

아이가 자살을 한 뒤에야 그런 사실을 인정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가장 어이가 없었던 학교와 가해자로 추정되는 학생의 부모의 태도였습니다.

그저 변명하고 숨기고 덮으려고 하는 모습만 보여줬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앞의 학생의 경우에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요즘 언론 및 네티즌들이 가장 많이 언급하는 것도

아이들을 처벌하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의 행동이 더욱 심해지고 있다는 것이죠.

저도 어느정도는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청소년이어서 어려서 모든 잘못에 대한 면죄부를 갖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아직 덜 성숙한 아이들이기 때문에 기회를 줘야한다고 말하는 것도 이해합니다.

하지만 덜 성숙한 아이들이 저지른 잘못을 그냥 넘어가면 안되죠.

그들이 잘못한 것에 대해서 정확히 말하고 그것을 교육을 해야합니다.

하지만 그저 조용히 넘어가려하고 덮고,

그것에 대해서 변명하고 자신들은 잘못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전혀 교육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악영향을 줄 뿐이죠.

하지만 그렇다고 과도한 언론 및 인터넷을 이용한 모욕도 자제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번 '그것이 알고싶다'도 그렇고 'SBS스페셜'도 그렇고

요즘 SBS에서 핫한 이슈를 잘 골라서 좋은 시사프로그램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우리도 이런 프로그램을 그저 한 번의 프로그램으로 넘기지 말고

요즘 사회 문제에 대해서 다시한번 고찰하고 변해가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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