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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애니 리뷰 및 감상] '이누야샤' 감상 및 리뷰

만화·애니 감상

by CoHobby 2019. 1. 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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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및 리뷰는 주관적 의견입니다.

사람마다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 리뷰하는 작품은 정말 오래된 고전작품이죠.

1996년부터 연재시작해서 2008년에 연재가 끝난 '이누야샤'입니다.

개 요괴과 인간의 혼혈인 반요 '이누야샤'와

현대에서 전국시대(?)로 넘어온 '카고메'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죠.

작가는 '란마 1/2'로 유명한 '타카하시 루미코'인데요.

당시에 '란마 1/2'도 나름 인기가 괜찮게 마무리되었고,

이 작품도 일본은 물론이고 우리나라에서도 꽤나 인기를 끌었었죠.

지금은... 뭘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작품은 무난하게 고난과 역경을 겪으면서 성장하는 그런 스토리입니다.

일본은 요괴나 무녀, 그런 내용이 꽤나 많잖아요?

그런 소재들을 적당히 잘 이용한 작품이에요.

'사혼의 구슬'이라는 요괴의 요력을 올려주는 구슬이 있는데요.

그 구슬에 얽힌 무녀와 요괴들의 이야기입니다.

힘을 쫓는 그런 캐릭터의 이야기는 항상 똑같은데요.

자신에게 과분한 힘을 쫓다가 결국 안타까운 결말을 맞이하는 그런 이야기.

이 작품의 대부분은 그런 캐릭터입니다.

그런 눈에 보이는 힘을 쫓는 것이 아닌 다른 것을 추구하는 캐릭터들도 있죠.

대부분 주연들이죠. 이들은 해피엔딩을 맞이합니다.

그래서 좀 뻔한 내용이랑 캐릭터들이에요.

그래도 나름 기억에 남는 장면들도 있고 기억에 남는 캐릭터들도 있는데요.

전 주연 캐릭터보다는 조연 캐릭터가 기억에 많이 남더라구요.

<출처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p=1&b=bullpen2&id=5331602&select=title&query=&user=&reply=>

특히 기억에 남는 캐릭터 중에 한명인 '카라'입니다.

이 작품 최대 난적인 '나락'의 분신 중 하나로 등장했구요.

자유를 원하지만 결국 이용만 당하다가 안타깝게 죽은 캐릭터였죠.

물론 가장 기억에 남는 캐릭터는 '키쿄우'입니다.

정말 안타까운 캐릭터죠. 오해를 가지고 죽게 되었고, 그것마저도 타의에 의해 다시 살아났죠.

그리고 죽지도 살지도 못한 상태에서 결국 타인을 위해서 죽게 되버린 캐릭터죠...

주인공들도 불쌍한 나름의 사정은 있기는 한데...

그래도 주인공들은 해피엔딩이니까요. 조연들이 더 불쌍한 것 같아요.

오늘은 한 때 인기가 정말 많았던 작품 '이누야샤'에 대해서 간단히 얘기해봤어요.

막상 적어보니까 별 내용이 없어요.

솔직히 너무 옛날 작품이고 진행되는 구조도 단순해서 적으면...

손만 아프고 별 내용도 없어요.

적이 등장하고 그걸 무찌르고 그 과정에서 피해를 입고 극복하고 뭐 그런 얘기니까요.

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보고 인기가 있었던데에는 나름에 이유가 있겠죠.

이 작품의 매력은 개인적으로 안타까운 조연들의 스토리가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옛날 에니메이션들은 특히나 ost가 명품인 경우가 많아요.

이 작품도 그런데요. 요즘도 유투브에서 많이들 연주하시기도 하죠.

왠지 서글픈 동양음악하면 '이누야샤' ost가 많이 떠오릅니다.

결말이 당황스럽긴 하지만 혹시 찾아보실 분들은 나쁘지 않습니다.

유치하지만 나름 시간 죽이기는 나쁘지 않아요.

추천...은?? 할만한 작품은 아닌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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