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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나들이] '경복궁' 방문기

일상생활

by CoHobby 2019. 2. 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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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 의견입니다.

사람마다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어제였던 2월 5일은 한국의 큰 명절인 '구정'이었는데요.

기념으로 해서 이전에 갔었던 '경복궁'에 한번 더 가봤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저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경복궁'을 찾았는데요.

이건 저만의 생각이지만... 오늘 입장료가 무료인 것도 한 몫을 하지 않았나 싶네요.

사진에는 잘 나오지는 않았지만 한복을 빌려서 입으신 분들도 많았습니다.

한복을 빌려 입으신 분들 중 대부분은 외국인 분들이더라구요.

이렇게 저번에는 안 보고 지나갔던 '경회루'도 한번 보러 왔는데요.

사진찍기가 좋은 장소여서 그랬는지 사람이 이미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옆에서 사람들이 찍히지 않는 각도로 찍었는데.

옆에 나무들도 보이고 정면에서 찍는 것보다 나은 듯한 느낌이 드네요.

게다가 위에 사진에서 보실 수 있지만 이제 막 새싹이 피어날 시기이다 보니까

나무에 잎사귀가 없고 그냥 앙상하게 있었는데요.

그래도 이렇게 산수유 나무는 열매가 떨어지지 않고 있더라구요.

지나가는 산책로에 이렇게 몇 몇 나무가 있었는데,

빨간 열매가 단풍처럼 보기 좋았습니다.

이번 방문 때는 저번에 보지 못했던 이런 세세한 부분들을 주의 깊게 봤습니다.

한옥은 넓은 시야에서 보는 조화로움도 멋지지만

이런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써서 만든 이런 디테일도 멋지더라구요.

나가기 직전에 '근정전' 옆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근정전'의 웅장함과 옆에 보이는 산이 정말 멋졌어요.

오늘은 생각보다 날씨가 춥지않고 햇빛도 따뜻해서 산책나가기 좋은 날씨였네요.

이런 명정에 고궁을 방문하는 것도 운치가 있고

가족끼리 좋은 시간을 보내기 좋았습니다.

다음 명절에는 어디를 갈지 벌써부터 고민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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