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제가 만화 'E's(이에스)'를 리뷰했었는데요.
거기에 주인공인 '카이 구도'는 다국적 기업인 '아슈람' 소속에 있는 능력자 특수부대 소속이었죠.
그래서 오랜만에 가져온 [만화속지식] 주제는 각 국에 있는 '특수부대'들입니다.
2018/09/05 - [만화·애니 감상] - [만화·애니 리뷰 및 감상] 'E`s(이에스)' 리뷰 및 감상
[만화·애니 리뷰 및 감상] 'E`s(이에스)' 리뷰 및 감상
만화·애니 감상 및 리뷰는 주관적 의견입니다. 사람마다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어느새 리뷰 및 감상 글을 세번째 쓰고 있는데요. 어떤 만화부터 글을 써야할지도 고민이 되는데요. 쓰다보니 다 옛날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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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특수부대라고 얘기하면 어떤 게 떠오르시나요?
미국의 '네이비 실'도 있고 아니면 영화나 드라마에서 나오는 그런 것들도 떠오를 수 있는데요.
솔직히 그냥 특수부대라는 명칭을 그대로 해석해보면 특별한 임무를 하는 부대라고 볼 수 있어요.
근데 대부분의 군대의 부대는 본연의 특별한 임무를 수행하죠.
그렇게 보면 모든 군부대가 특수부대라고 볼 수 있는 거죠.
하지만 우리가 이번에 알아볼 특수부대들은 기존 임무와 다른 특별한 임무를 수행하는 그런 부대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먼저 특수부대의 기원으로 보기도 하는 영국의 'SAS'입니다.
1941년에 창설된 것으로 알려진 영국 육군 특수부대인데요.
인질구출, 직접타격, 대태러작전, 은밀공작 업무 등 다양한 임무가 있다고 합니다.
유명한 생존 전문가로 유명한 '베어그릴스'가 이 부대 출신이라는 것은 유명하죠.
그런 그들의 가장 유명한 임무라고 하면 1980년에 있었던 '님로드 작전'이죠.
1980년 4월 30일에 있었던 주 영국 이란 대사관 인질 사건을 'SAS'가 해결한 작전으로
총 20명의 인질 중에서 최초 범인들이 사살한 1명, 작전 중 사망한 1명, 총 2명의 인질 사망자와
범인 6명 중 1명 체포, 5명 사살한 성공적인 작전이었습니다.
당초에는 20명의 인질 중에서 10명 정도 피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SAS 대원들의 훌륭한 작전 수행 능력으로 예상보다 훨씬 좋은 결과를 냈고 SAS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리게 되었죠.
두 번째로 알아볼 특수부대는 누가 뭐라고 해도 세계 최고의 특수부대인 '델타포스'입니다.
위에 적어놨지만 델타포스라는 명칭은 정식 명칭은 아닙니다.
최초로 알려진 정식 명칭이 '제1특전단 델타 작전 분견대(1st Special Force Operational Detachment - Delta)'여서
흔히들 델타포스라고 부를 뿐이지 정식명칭은 계속해서 변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판 SAS를 만들자는 일념으로 구성된 부대로 1977년에 창설된 부대죠.
그들이 최초로 알려진 계기는 1979년 주 미국 이란 대사관 인질 사건인 독수리 발톱 작전인데요.
최초의 작전이기도 했고, 당시 정보기관이 본연의 역할에 미숙했고,
너무 많은 부대들이 섞여서 준비된 작전이어서 실패하고만 작전입니다.
이 실패를 계기로 델타포스의 훈련 등은 더욱 난이도가 높아졌고,
지금은 미군 내에 있는 다양한 특수부대에서도 에이스만 델타포스에 지원하고
어려운 과정을 거쳐서 들어갈 수 있는 자타공인 최고의 특수부대로 거듭날 수 있었죠.
세 번째로 알아볼 특수부대는 캐나다의 'JTF-2'입니다.
이 부대는 무려 1993년이라는 엄청 늦은 시기에 창설된 부대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 유명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세계에서 최고의 스나이퍼를 뽑는데 그중 Top 5에 3명이나 들어있는 부대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2017년에는 IS 대원을 3,450m 밖에서 저격하는 엄청난 일화도 있죠.
아직은 역사도 좀 짧고 해서 큰 작전들이 다른 부대들에 비해서 부족하지만
최고의 스나이퍼들이 모인 부대라는 특징이 후에 어떤 일화들을 남길지 적으로 만나면 무서운 그런 부대죠.
오늘은 블로그 활동 초기에 리뷰했던 작품 'E's(이에스)'가
특수부대라는 설정이 있어서 한 번 알아봤습니다.
솔직히 각 국가마다 다양한 특수부대가 있고 전 세계로 보면 정말 많은 특수부대가 있는데요.
그중에서 몇 개만 알아봤습니다.
과연 이런 다양한 부대가 있는데, 이 외에도 비밀로 가려진 부대가 있지는 않을까 궁금하네요.
이걸로 이 글은 마무리하고 다음 글에서도 재밌는 주제를 가지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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