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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감상 및 리뷰] 'SPY x FAMILY 32화' 감상 및 리뷰

만화·애니 감상/SPY x FAMILY

by CoHobby 2024. 4. 3.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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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및 리뷰는 주관적 의견입니다.

사람마다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독특한 사정으로 모인 독특한 가족 포져 집안의 일상을 그린 SPY x FAMILY

드디어 포져집안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요르는 소속된 조직 가든에서 특정인물의 경호 임무를 받게 되죠

만화의 전개를 위해서일까요?

요르가 경호를 하는 크루즈에 우연히 탑승하게 된 아냐와 로이드

그 와중에 타깃을 노리는 암살자들이 생각보다 빠르고

노골적으로 요르와 타깃을 공격하기 시작하는데

과연 요르는 들키지 않고 무사히 타깃을 지킬 수 있을까요?


「 줄거리(Story) 」


각자의 사정으로 인해서 스파이, 암살자, 초능력자가

함께 가족을 구성해서 하루하루를 보내는 포져 집안

그중에서 가든이라는 조직의 암살자로 활동하는 요르는

평소와는 다르게 경호 임무를 맡아 아냐와 로이드 모르게 일을 완수해야하는데

예상보다 빠르게 암살자들이 노골적으로 요르와 타깃을 노려오고

그 상황에서 요르는 더 어려운 상황에 빠지게 됩니다

과연 타깃의 경호와 가족에게의 비밀 유지는 무사히 완료될 수 있을까요?



「 주요 포인트(Point of Episode) 」

이번 에피소드의 포인트는 누가 뭐라해도

육아는 쉽지 않다가 아닐까 싶은데요

솔직히 이번 에피소드에서 아냐가 많이 노력했죠

요르가 위기에 빠졌을 때 서커스처럼 얘기해서

사람들의 개입이나 로이드의 관심을 돌리기 위해서

이래저래 동분서주하는 모습을 보여줬어요

그런 아냐의 모습을 보면서 로이드는 육아의 세계의 심오함을 느꼈죠

제 아무리 여러 교육을 받고 어떤 상황도 적응해내는

WISE의 일류 스파이 황혼에게도 육아는 어렵다는 것

그리고 아이와 함께 망명을 시도하는 타깃의 모습은

모성은 위대하다는 느낌까지 주네요


「 감상평(Comment) 」

이번 에피소드는 위에서도 얘기했지만

아냐의 노력이 많이 보였던 에피소드였죠

그 과정에서 보여주는 아냐의 다양한 노력들과

다양한 표정들이 이번 에피소드의 관전 포인트긴 하죠

말도 안되는 부분이지만

흉기를 휘두르는 모습을 보면서도

서커스라고 말하는 것을 믿는 성인들도 대단하고

넘어갔다고 생각하는 요르도... 뭔가 어벙하다는 생각도 들었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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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난 에피소드부터 보이는 부장님의 프로페셔널한 모습

평소 실눈을 한 캐릭터는 매우 무섭다는

아주 오래된 슬레이어즈부터 내려온 실눈 캐릭터의 설정은

이 작품에서도 작용하는 듯 하죠?

전쟁이라는 언급이 나오는 것을 보면

이 부장님의 과거도 꽤나 시리어스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나중에 과거 전쟁에 관련된 이야기도 나오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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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 장면에는 드디어  이 에피소드의 끝을 예고하는데요

아마도 무사히 망명을 성공하고 끝이 나겠지만

과연 그 과정이 어떻게 그려질지

최근에 나온 극장판과는 얼마나... 차이가 나게 될 것인지

살짝 기대와 걱정이 섞인 오묘한 감정으로

이 긴 에피소드가 끝날 다음 에피소드를 기다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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