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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감상 및 리뷰] 'SPY x FAMILY 30화' 감상 및 리뷰

만화·애니 감상/SPY x FAMILY

by CoHobby 2024. 3. 25.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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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및 리뷰는 주관적 의견입니다.

사람마다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독특한 사정으로 모인 독특한 가족 포져 집안의 일상을 그린 SPY x FAMILY

Season 2가 시작된 이후로 짧은 에피소드가 나왔었는데

드디어 포져집안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과연 WISE의 스파이가든의 암살자 그리고 초능력자 1명과 1마리의

본업의 모습을 어떻게 그려낼까요?


「 줄거리(Story) 」


각자의 사정으로 인해서 스파이, 암살자, 초능력자가

함께 가족을 구성해서 하루하루를 보내는 포져 집안

그중에서 가든이라는 조직의 암살자로 활동하는 요르는

특이하게도 암살이 아닌 경호 임무를 맡게 됩니다

마피아의 세력 다툼 중 살아남게 된 인물의 망명을 돕기 위해

고급 크루즈에 탑승해 경호하는 임무였는데

우연히 아냐와 로이드도 그 크루즈에 탑승하는 티켓을 구하게 돼버리죠

과연... 요르의 임무는 무사히 가족에게 비밀로 마무리될 수 있을까요?



「 주요 포인트(Point of Episode) 」

드디어 시즌 2에서도 포져집안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죠

지난 에피소드에서도 거론이 되었던 집단 가든

요르가 소속된 조직으로 그려지는 집단의 보스와

그들의 모습이 조금이나마 그려지기 시작했는데요

그들의 아지트와 보스가 등장했죠

그들은 어떤 집단이고 조직원들은 얼마나 있으며

그들이 원하는 것이 정확히 무엇일까요?

과연... 스토리 진행 간 어떻게 보일지 기대가 됩니다


「 감상평(Comment) 」

이번 에피소드는 스파이 x 패밀리 전반적인

메인 스토리가 진행되는 듯한 느낌을 주는데요

거기다가 한 에피소드로 끝나는 게 아니라

뒷 에피소드와 연결이 되는 형식으로 좀 길어질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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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에피소드에서 가든이라는 조직이 언급이 되었고

이번 에피소드에서 그 실체가 드러나기 시작하는데요

가든이라는 조직명에 맞게 아지트는 마치 식물원처럼 꾸며져 있었고

그곳의 리더로 보이는 사람은 그곳의 정원사처럼 보였죠

그리고 자신들은 세상을 아름답게 유지하고 있다

강한 믿음을 갖고 있었고 그것을 조직원들에게 강조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묘하게 이 작품에 나오는 WISE와 가든, 정보국을 보면서

예전 작품 DARKER THAN BLACK - 흑의 계약자에 나오는 조직이 생각났어요

겉으로는 조직과 MI-6, PANDORA가 모두 대립했지만

알고 보면 다 연결이 되어있었던 것처럼

스파이 x 패밀리 세계관 상에 나오는 동과 서의 대립이나

전쟁, 스파이, 암살자 등 모든 환경이 알고 보면

뒤에서 숨어있는 큰 조직의 큰 그림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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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임무로 크루즈를 타게 된 요르와는 다르게

아냐와 로이드는 조작 추첨을 하려는 직원의 계획을 미리 알고서

추첨에 당첨되어 크루즈에 탑승하게 되었는데요

그리고 드디어 등장한 크루즈는 묘하게...

묘하게... 타이타닉 느낌이 들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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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타깃을 경호하는 와중에 가든을 나와서

그냥 평범한 가정생활을 하는 것에 대해 고민하는 요르의 모습

작품 중간중간에 살짝씩 보였는데요

꽤 오랜 기간 암살자로 생활한 요르가

짧고 거짓된 설정의 가정생활이지만

그것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나름 인상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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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크루즈 탑승 전 묘하게 포커싱 된 인물들이나

스파이로 오랜 활동을 한 로이드가 느끼는 기척이나

크루즈에 전반적으로 부착된 도청기

그리고 그것을 통해서 여러 사람을 도청하는 인물까지

요르의 임무가 쉽지만은 않을 것 같다는 느낌을 주면서

이번 에피소드가 끝이 나는데요

과연... 이후 요르의 임무는 어떻게 전개가 될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아냐는 어떤 나름의 사고를 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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