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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읽고(약스포)

읽은책들

by 정신없는 CoHobby 2018. 2. 4.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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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쓰는 책 읽은 뒤 감상평입니다.

이번에는 어떤 책을 읽고 글을 쓸까 고민하다가,

2개 중에 고민을 했습니다. 

'우리는 언젠가 만난다'를 먼저 쓸지, 아니면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먼저 쓸지.

고민하다가 그냥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먼저 쓰기로 했습니다.

먼저 이 책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를 하면 2012년에 발간을 한 일본 소설입니다.

그런데 교보문고에서 2007년부터 현재까지 발간한 일본 소설 중 최다매출을 기록한 책입니다.

이런 인기에 이어서 이번 달 중에 영화가 개봉 예정입니다.

위는 예고편입니다.

참고로 말하면 작년 중국에서도 영화화가 되어 개봉을 했습니다.

'해우잡화점'이라는 제목으로 우리가 잘 아는 성룡이 출연했습니다.

간단한 설명은 이정도로 하고 줄거리 및 감상평으로 넘어가겠습니다.

1. 줄거리

줄거리는 매우 간단하게 작성하겠습니다.

어느날 어느 부자의 별장에서 도둑질을 한 3인조가 도망가는 과정에서

훔쳐 달아난 차가 고장이나서 근처 폐가(?)에 들어갑니다.

들어갔더니 갑자기 왠 상담편지가 들어오고 거기에 숨어든 도둑들은 그것을 보고는

상담을 해결해주기 위해서 편지를 작성하게 되고,

그 상담들과 관련된 인물들의 이야기가 쓰여진 소설입니다.

2. 감상평

줄거리를 매우 간단히 적어놔서 좀 그렇긴 하지만 줄거리를 책을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감상평을 들어보자면 적당한 일상물 그리고 굳이 필요했을까 싶었던 판타지요소.

위에 설명은 했지만 교보문고가 2006년부터 발간한 책들 중에서

가장 많이 팔린 일본소설이라고 하는데, 이런 스토리로 많이 팔렸다는게

개인적으로는 조금 신기했습니다. 뭔가 다 어중간하다고 느꼈거든요.

물론 개인적 취향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이 책을 최고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기도 하겠죠.

하지만 저렇게 많이 팔린 책이라면 정말 대다수의 마음을 흔드는 무언가가 있겠죠?

그래서 고민해봤습니다. 과연 이 책의 어떤 면이 현대인들에게 어필된 걸까.

제가 생각해본 결론은 '고민상담'이라는 주제가 현대인에게 어필된게 아닐까 싶습니다.

현대인들은 많은 고민을 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릴 때는 '학업', 학업이 해결이 되면 '취업', 취업이 걱정이 되면 '생계' 등...

뭐, 이것 외에도 다양한 고민들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요즘 페북을 보다보면 어디서 퍼왔는지 알 수는 없지만 

고민상담을 올리는 사이트를 볼 수가 있는데요.

정말 별거 아닌 것처럼 보이는 고민도 있지만, 정말 심각해보이는 고민도 보입니다.

그리고 요즘은 아프리카tv 등에서 BJ에게 고민상담을 하는 경우도 있지요.

그런 것들을 보면 정말 현대인들은 많은 고민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을 어디에 물어보거나 해결할 방법이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이 책을 보면 다릅니다.

여기 나오는 고민들은 나름 현대인들이 공감되는 고민입니다.

직장에 관한 문제라거나 미래에 대한 고민 등 우리도 하고 있는 고민들이죠.

그리고 이 책에는 그것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하고 해결해주려고 하는 사람이 있죠.

적어도 3명 정도는 등장하는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내심 이런 고민을 같이 고민해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하는

그런 마음을 가지고서 읽었던 것이 아닐까요?

얼마전에 자살에 관한 글을 썼었는데요.

왠지 이 책을 읽고 이전에 썼던 글을 보면서, 나에게도 마음 편하게

고민을 상담할 수 있는 잡화점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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