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 실현을 이루는 가상현실, 꿈 - ②> 중세 이전 꿈에 대한 해석 : 영혼의 경험?
저번 글에서는 꿈에 대해서 이집트나 메소포타미아 문명에서는 어떻게 생각했는지 간단히 알아봤습니다.이번 글에서는 그 뒤부터 중세 이전까지 문명이나 종교(?) 등에서는 꿈을 어떻게 해석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한 때, 영혼이 존재하고 그것의 무게가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대중의 관심을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현대에서는 영혼의 존재를 확실하게 주장하지 못하지만 중세 이전만 하더라도 영혼의 존재는 당연시 되던 것입니다.그래서인 것일까요? 당시 사람들은 '꿈'이라는 설명하기 어려운 현상을 영혼의 활동으로 생각했습니다.고대 중국에서는 인간의 영혼을 두 분류로 나누고, 한 쪽은 꿈을 꾸는 꿈의 세계를 여행한다고 여기고,나머지 한 쪽은 꿈을 꾸는 동안 몸에 남아 있다고 여겼습니다.고대 인도에서도 꿈을 잠을 깨기 전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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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3. 21.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