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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속지식> 인간성의 마지막, '식인'

만화속지식

by 정신없는 CoHobby 2018. 3. 1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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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글은 계속 '만화속지식'만 쓰고 있네요.

다른 주제들 예를 들어서 책 후기나 영화 후기, 음식관련 글도 고민 중인데...

아직 이렇다한 결과물이 안나오고 계속 '만화속지식'만 쓰고있네요.

이번 주제는 예전부터 이 책에서는 어떤 주제를 써야될까 싶었던,

솔직히 말하면 많은 주제가 나올 수 있거든요.

그런 만화인 '비밀 - the Top secret'입니다.

나름 유명하다면 유명한 작가죠, '시미즈 레이코'의 작품입니다.

이 작가는 순정만화틱한 그림체에 비해 잔인한 장면들이 많이 나오죠.

그리고 작품들을 보면 많은 질문을 던져주는 작품을 많이 그리죠.

이 작가의 '월광천녀'에서도 처음에는 장기기증 같은 사회적 이슈거리를 던지기도 했죠.

이번에 다루는 '비밀'이라는 작품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인간의 뇌를 사후에 스캔을 해서 범죄를 해결하는 책입니다.

앞서 언급되었듯이 단순히 문제해결을 보여주는 그런 책이 아니라

그 과정이나 내용들이 보면서 과연 이게 사실이라면 어떨까,

충분히 다른 사람들과 토의가 가능해보이는 질문들을 던지고 있습니다.

그런 내용들도 나중에는 같이 다뤄보면 좋겠네요.

이번에는 일단 '식인'이라는 주제에 대해서 알아볼 겁니다.

이 책에서도 '식인'에 관련된 내용이 짧지만 중요하게 언급됩니다.

식인은 굳이 이 책이 아니더라도 많은 책이나 매체 등의 소재로 언급되기도 하죠.

나름 흥미있는 드라마 '한니발'에서도 나오는 주제이기도 하구요.

사람들은 식인에 대해서 매우 윤리적으로 옳지 못하다고 말하죠.

인간성을 가진 사람이라면 할 수 없는 행동이라고 정의하기도 하구요.

1. 식인(Cannibalism)

식인은 단어 그대로 해석하면 됩니다. 

食人, 즉 사람을 먹는 행위라고 보면 됩니다.

식인을 먹는 이유를 기준으로 몇 가지로 나눠서 생각하는데요.

먼저 그 분류에 따른 식인행위의 분류를 해보겠습니다.

1) 주술적 식인 행위

아마 최초로 식인행위가 일어나게 된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고대에는 죽은 상대방을 먹음으로 그 대상이 가진 힘이나 능력들을 얻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로인해 고대 부족 간의 전투로 인해 죽은 상대 부족들을 먹었다고 하죠.

상대 부족민을 상대의 능력을 얻기 위해서 먹는 주술적인 식인행위가 있었다고 하면,

죽은 가족 및 친한 인물이 계속 함께 하기를 기원하며 하는 식인행위도 있습니다.

2) 의술적 식인 행위

이 식인행위도 어찌보면 주술적 행위로 들어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자신이 아픈 부위를 건강한 타 생명체의 부위를 섭취함으로써 고친다는 생각이죠.

이 행위는 여전히 우리의 의식 속에 어느정도 남아있습니다.

다만 식인이 아닌 타 동물들의 특정 부위를 먹으면 건강해진다는 생각이죠.

저희가 보양식으로 생각하는 '장어'가 대표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네요.

그 외에 식인이라고 볼 수 있는 형태가 남아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먹지는 않지만 현재도 간혹 사용한다는 '태반주사'가 있죠.

3) 쾌락 의존성 식인 행위

이번에 말씀드리는 식인행위의 유형은 우리가 생각하는 '식인귀'의 전형적 유형입니다.

먹는 당사자가 아파서일 수도 있고, 정상일 수도 있지만, 결국 본인이 좋아서 먹는 경우입니다.

1930년대 미국의 저널리스트 '윌리엄 시브룩'은 서아프리카에 방문했고,

거기서 식인을 체험했으며 그것을 책으로 발간했습니다.

그 책에 따르면, 인육은 소고기를 제외하면 가장 맛있는 고기라고 하네요.

4) 부작용

식인행위는 윤리적으로도 큰 문제로 금지되어야 마땅하지만,

그 외에도 큰 부작용을 일으키기 때문에 금지되었습니다.

그 중에 가장 대표적인 것이 뇌를 먹었을 때, 발병하는 '쿠루병'입니다.

간단히 생각하면 인간 광우병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 같네요.

광우병이 한참 사회적 이슈가 되었을 때, 많은 광우병의 원인이 거론되었죠.

그 중에 하나가 소에게 소를 먹였기 때문이라는 얘기도 있었는데요.

이런 것은 사람에게도 나타납니다. 특히나 사람의 뇌를 먹었을 경우에요.

쿠루병에 걸리게 될 경우 몸의 떨림으로 시작해서 결국은 전신마비와 경련으로 사망합니다.

드라마 '신의 퀴즈'에서도 한 번 에피소드로 등장했었죠.

5) 식인 사례

식인은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고대부터 이어져 왔습니다.

그리스로마신화의 '탄탈로스'처럼 신화에도 등장하죠.

그리고 제 2차 세계대전 시기, 일본 군인들의 식인행위는 현재도 지탄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1990년대 발생한 '지존파사건'에서도 식인행위가 있었고,

2000년대 잡힌 연쇄살인범 '유영철'도 식인 행위를 했다고 하죠.

우리가 그들을 '인간같지 않다'고 말하는 것은 그들이 단순히 큰 잘못을 했기 때문만은 아니죠,

물론 그들의 잘못들이 매우 크긴 하지만, 그보다도 그들이 '식인을 했다'는 것이 

우리에게 있어서 그들을 우리와 같은 사람으로 볼 수 없게 하는 것이 아닐까요.


이번 글은 엄청 오랜만에 쓰게 되버렸네요.

갑자기 글을 쓰기가 어려워져서 한동안 글을 잘 못 썼네요.

다음은 책 리뷰를 쓸 것 같습니다.

지금 읽고 있는 책도 있고, 예전에 읽었던 책도 있는데 어떤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일단, 지금 읽는 책을 빨리 읽고 다음 글에서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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