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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속지식> 심해의 보물을 찾아, '스쿠버다이빙'

만화속지식

by CoHobby 2018. 3. 2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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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글을 열심히 써보고자 이렇게 주제를 또 골라봤습니다.

이번 주제는 아는 사람들은 아는 대표적인 약빤 만화인 '그랑블루'에서 선정했습니다.

그냥 메인 그림만 보면 매우 정상적으로 판단이 되지만,

막상 읽어보면 약도 이런 약이 없다 싶을정도로 개그력이 장난이 아니죠.

이 만화가 곧 애니메이션으로 나온다고 하던데 과연 어떻게 표현할지 기대가 됩니다.

아무튼 이번에 주제를 잡은 것은 그랑블루의 메인 소재인 '스쿠버다이빙'입니다.

아무래도 쉽게 접하기 어려운 스포츠이긴 하죠. 

우리나라에서도 그렇게 대중적인 스포츠는 아니긴 하고, 배우기도 어렵고 돈도 많이 들어가죠.

하지만 평소 보기어려운 광경을 볼 수 있다는 점은 확실히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한 번 간단하게 스쿠버다이빙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스쿠버다이빙

먼저 스쿠버다이빙을 설명하기 전에 스킨다이빙과 스쿠버다이빙을 비교먼저 하겠습니다.

흔히 스킨다이빙과 스쿠버다이빙을 합친 단어인 '스킨스쿠버'라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엄밀히 따지자면 스킨다이빙은 우리나라의 해녀를 떠올리면 될 것 같습니다.

얕은 수심에서 숨을 참고 다이빙을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고,

스쿠버다이빙의 경우에는 산소통처럼 장비를 가지고 다이빙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쉽게 접하는 스쿠버다이빙의 사례는 아쿠아리움에서 있는 다이버들일 것 같습니다.

둘의 구분이 먼저 간단히 되야할 것 같아서 글의 서두에서 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스쿠버다이빙은 언제 시작되었고, 어떤 규칙이나 장비가 있는지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1) 스쿠버다이빙의 역사

스쿠버다이빙의 시작은 프랑스 해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프랑스 해군의 장교 '에밀 가냥'이 수중에서 적의 함선을 공격하고자 만들어낸 것들이

스포츠가 되었고, 그것이 점차 발전되어서 현재의 스쿠버다이빙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2) 스쿠버다이빙의 분류

스쿠버다이빙은 크게 2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간단히 스포츠로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다이빙', 좀 더 전문적인 '테크니컬 다이빙'.

이 두가지에 대해 간단히 분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① 스포츠다이빙

ⅰ. 사용할 수 있는 실린더(산소통)은 1개로 제한됨.

ⅱ. 최대 허용 수심은 40m.

ⅲ. 천장이 있는(ex 동굴, 난파선) 곳에 다이빙은 불가.

② 테크니컬다이빙

ⅰ. 스포츠다이빙 시 제한되었던 항목들이 가능함.

ⅱ. 다이빙하려는 수심에 맞는 혼합기체를 사용함.

3) 스쿠버다이빙 교육단체

스쿠버다이빙을 배우는 단체는 생각보다 많습니다. 국제단체만 9개 정도?

그중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유명한 단체는 PADI라는 단체입니다.

국내에도 지부가 있을정도로 유명하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 단체입니다.

PADI의 스쿠버다이빙 자격증 코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좀 더 자세한 코스별 설명이 필요하시다면 아래 주소로 방문하시면 됩니다.

http://www.padi.co.kr/scuba/padi-courses/default.aspx

스쿠버다이빙은 꽤나 돈을 많이 투자해야하는 취미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약 100만원 정도는 투자해야 한다고 보시면 되고,

그것도 모든 장비를 풀로 구매를 한다면 더 높은 비용이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장소도 드물고 교육 비용도 비싼편이라 시작 전에 충분히 고민해야 될 것 같네요.


이번 글에서는 심해를 맨몸으로 탐사하는 스포츠인 스쿠버다이빙을 알아봤습니다.

솔직히 스쿠버다이빙이라는 스포츠를 처음 접한게 '그랑블루'는 아니었습니다.

일본에서 2000년에 방영한 '썸머스노우'라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여기서 썸머스노우란 심해에서 플랑크톤들이 눈처럼 보이는 현상을 말하는데,

아무튼 스쿠버다이빙이 소재로 등장하는 드라마였습니다.

솔직히 이걸 왜 봤는지 왜 기억에 남아있는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랑블루'를 보면서 '맞다. 그 드라마도 있었지'하면서 기억이 났습니다.

비용만 저렴했다면 스쿠버다이빙을 배워보고 싶은 생각도 크지만,

솔직히 비용이 너무 부답이 됩니다. 장비들도 그렇고, 장비를 실고다닐 차도..

언젠가 비용과 시간과 여러가지가 가능하다면 배워서

우리나라의 바다 속을 한번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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