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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속지식> 미래가 궁금한 사람들의 술수?, '예언'

만화속지식

by CoHobby 2018. 5. 27.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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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주제를 가져온 작품은 바로 '허구추리'입니다.

'허구추리'라는 작품은 제가 좋아하는 작품을 많이 쓴 작가인데요.

'스파이럴 ~ 추리의 띠'라거나 '뱀파이어 십자계'라거나 '절원의 템페스트'가 있습니다.

이 작가의 특징을 들자면 생각하지도 못한 반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찌보면 판타지에 가까운 작품들을 많이 썼기 때문에 어떤 가능성이든 있다고는 하지만,

생각하지 못한 반전을 자주 작품에 포함시키는 것이 특징인 작가입니다.

작가얘기는 여기까지 하고, 작품얘기를 해보면 위의 두사람이 주인공으로 보입니다.

남자는 어릴때, '인어'와 '쿠단'이라는 요괴를 먹어 그 능력을 얻게 된 인물입니다.

'인어'의 고기의 경우에는 '코난'에도 등장했듯이 불로불사의 능력을 갖게 된다고,

일본에서 전승이 내려오는 듯 하고, '쿠단'이라는 요괴는 미래를 보는 요괴라고 합니다.

그리고 여자의 경우에는 어릴 때, '카미카쿠시(행방불명)' 비슷한 것을 당하고,

한쪽 눈과 한쪽 다리를 잃은 대신 요괴들의 지식의 신이 된 인물입니다.

이 둘이 말도 안되는 추리로 사람들을 설득하는 뭐 그런내용으로 보입니다.

자, 이제는 제가 주제를 잡았던 '예지'에 대해서 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예언 ~

흔히들 알고있는 예지란 '앞으로 일어날 미래를 미리 아는 것'이죠.

고대부터 많은 예언가와 예언들이 존재했고, 그것들은 다양한 대중문화로 전파가 되었습니다.

솔직히 예언이 언제부터 시작되었고, 그런 것을 찾기는 어렵기에,

이번 글에서는 유명한 예언과 예언자들 그리고 관련된 문화 속 내용들을 알아보겠습니다.

1. 마야예언

다들 2012년 12월 21일에 지구가 종말한다는 마야예언이 있었다는 것은 알고 있으시죠?

당시에 이런 예언이 마야의 유물로 발견된 '모뉴먼트 6'에

2012년 12월 21일에 달력이 끝난다는 소문과 전문가들의 말 때문에 생기게 되었는데요.

위 사진에 '모뉴먼트 6'라는 마야의 유물입니다.

사라진 부분도 많고 아직까지도 마야의 문자가 완벽하게 해독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당시에 2012년 12월 21일에 달력이 끝났다는 것은 위 유물에 있다고는 말 할 수 없습니다.

당시 여러 사회적 분위기나 그런 것들이 맞물려서 이런 예언이 돌았던 것 같네요.

2. 노스트라다무스

노스트라다무스는 우리가 아는 가장 유명한 '예언가'입니다.

특히나 그가 남긴 '예언서'에는 '9·11테러' 등 여러가지가 예언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그가 남긴 예언서는 4행시로 이루어져 있고, 그 내용이 모호한 것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그 유명한 '9·11테러'와 관련된 예언의 내용을 보면,

'세계의 센터에 불덩이가 떨어지고 'New city' 주변의 지축은 흔들린다.

기나긴 헛된 전쟁이 계속될 것이고 우물의 요정은 붉은 강물을 퍼 올릴 것이다.'입니다.

이 내용을 보고, '9·11테러' 당시에 여러 사람들이 이 내용이 테러를 예언한 것이라고 말했죠.

하지만 확실히 얼추맞춰서 보면 맞는 말인 것 같기도 하지만,

그런 말이 있죠,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라고.

약간 그런 느낌이 적지않게 들고 있습니다.

3. 쿠단

이번에 글을 쓰게 된 원인을 제공한 것이 바로 '쿠단'이기에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쿠단의 그림입니다. 쿠단은 소의 몸에 사람의 얼굴을 한 괴물입니다.

소에게서 태어나며,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죽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일찍 죽기 전에 가뭄이나 기타 여러가지를 예언한다고 하는데요.

2차 세계대전을 예언했다는 얘기나 여러 유행병을 예언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일본에 있는 나가사키 박물관에서 쿠단의 박제가 있었다고 하는데,

이전과정에서 분실되었다고 합니다.(음모의 냄세가...)


4. 크레이그 해밀튼 파커

이 '크레이그 해밀튼 파커'란 사람은 영국의 유명한 예언가입니다.

이 사람을 굳이 언급한 이유는 이 사람이 2018년에 일어난다는 예언 때문입니다.

크게 8가지가 있는데요. 그것에 관해서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1) 일본이 재무장

2) 시리아의 분단, 황무지화

3) 김정은 정권의 붕괴

4) 인도와 중국 간의 국경 분쟁

5) 우크라이나가 북한에 미사일 판매한 사실의 확인

6) 비트코인이 사기라는 사실의 전파

7) 카리브 해에 일어난 허리케인

8) 선진국의 테러 신대응 도입

위 8가지가 그가 예언한 것들입니다. 

과연 금년 내에 이루어지는가, 알아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허구추리'라는 작품에 나온 '쿠단'이라는 요괴에서 시작된

'예언'이라는 주재로 그것과 관련된 것들에 관해서 간단히 알아봤습니다.

'예언'을 믿고 싶은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미래가 궁금해서 그것을 믿기도 하고, 믿지는 않지만 심리적 안정을 위해 찾아보기도 하죠.

여러분은 '예언'에 관심이 있나요? 자신의 미래를 알 수 있다면 어떤게 궁금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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