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만화속지식> 검은 사제들, '엑소시스트'

만화속지식

by CoHobby 2018. 7. 21. 13:55

본문

이번에 주제를 가져온 만화는 꽤나 빠르게 인기를 얻고,

빠르게 인기가 식어버린 만화. '디 그레이맨'에서 가져와 봤습니다.

한 때, 엄청 좋아했던 만화였는데요. 음... 새롭지는 않은 소재를 가지고,

약간 새로운 느낌을 주는 느낌이랄까? 아니랄까? 아무튼 그런 느낌이었죠.

매우 소년만화틱한 느낌의 만화. 명확한 선악대립과, 사연이 있는 소년.

딱 명확한 악과 그것에 대립하는 거대한 조직. 여기선 '검은 교단'이었나 그랬죠.

그리고 방대한 스토리라인과 적당한 감동과 적당히 소년, 소녀들 모두를 끌어당기는 소재들.

정말 재밌게 보고 있었고, 뒤에 스토리가 매우 궁금해지는 그런 만화였는데,

몇 가지 단점과 흠으로 인해서 인기가 막!!!!! 수그러들었죠.

아무튼 이 만화에서 나왔던 주인공의 역할은 '악마'를 퇴치하는 '엑소시스트'였습니다.

'엑소시스트'하면 예전에 있었던 영화가 기억나는데요. 

국내에서도 엑소시스트와 관련된 영화인 '검은 사제들'이라는 영화가 나왔죠.

과연 '엑소시스트'는 실재로 있는 것일까요? 있다면 그들은 무엇을 할까요? 알아보겠습니다.

"엑소시스트(Exocist)-퇴마사? 

위에서 언급되었던 것처럼 '엑소시스트'의 첫 이미지는 아마도 1973년 영화가 시작이겠죠.

몸이 뒤틀리는 연기와 그 그로테스크한 영상은 한번 보면 잊혀지지가 않죠.

아무튼 그 영화에서 보면 신부들이 악령이 들어간 아이를 위해 퇴마하는 장면이 있죠.

그런 장면들로 인해서 '엑소시스트 = 퇴마사'라는 인식이 생긴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엑소시스트'가 등장하는 만화들을 보면 '악마'를 퇴치하는 역할로 등장하죠.

가장 대표적인게 위에 등장하는 '디그레이맨'이나 '청의 엑소시스트'가 있죠.

여러 매체에 등장하는 엑소시스트의 공통점은 단순히 퇴마라는 역할만이 아닙니다.

그들이 속해있는 조직이 바로 '교황청' 또는 '바티칸'으로 표현된다는 점에 있죠.

정확히 무엇때문에 교황청과 엑소시스트가 엮여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떠한 자료들에 따르면 3세기부터 퇴마를 전담으로 하는 퇴마신부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구마의식'이라고도 불리기도 하는데요.

저는 직접 본적은 없지만, 적지 않게 행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 교황 승인을 받은 엑소시스트?

엑소시스트에 대해서는 여러 매체를 통해서 이미 많이 알려져 있었지만,

'검은 사제들'이라는 영화를 통해서 다시한번 대중의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뉴스를 통해서 알려진 사실이 있습니다.

바로, 프란치스코 교황이 국제퇴마사협회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정관을 허가한 것인데요.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0521902

이전부터 퇴마에 관심이 있었던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원을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국제퇴마사협회에는 약 250명 정도가 소속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과연, 정말로 교황청에서는 퇴마를 하고 있는 것일까요?

대중들에게 항상 비밀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교황청이다보니 이런 음모론도 생기는 것 같네요.

언젠가는 이것과 관련된 비밀도 공개되는 날이 있겠죠.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