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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속지식> 현실과 픽션은 다르네..., '조리과학고'

만화속지식

by CoHobby 2018. 8. 28.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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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제로 가져온 만화는 이게 도대체 진짜 음식만화인지 의심되는 '식극의 소마'입니다.

음... 솔직히 음식만화가 많기는 하죠.

'미스터 초밥왕'도 있고 '중화일미'도 있고 아무튼 많이 있었죠.

대부분 그 만화들은 음식을 파는 사회에서의 얘기였죠.

근데 이 '식극의 소마'는 학생들이 요리전문 학교에서 요리에 정진하는 내용이죠.

특징을 꼽자면, 음지출신의 작가의 다양한 서비스 컷과 실재로 만들어지는 요리가 있죠.

가끔 인터넷 찾아보면 여기서 나온 음식을 도전해서 해먹는 얘기들이 있더라구요.

저도... 해보고 싶긴한데, 귀찮아서 못하고 있습니다만.

아무튼 나름 보는 맛이 있는 만화라 재밌게 보고 있는데요.

여기서 나오는 학교처럼 우리나라에도 요리전문 학교가 있다는걸 알고있으셨나요?

바로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조리과학고등학교'입니다.

오늘은 그 '조리과학고등학교'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려고 합니다.

1. 간단한 교육부터 경연대회까지

음... 이름부터 알 수 있겠지만, 조리를 전문적으로 배우는 학교입니다.

위치는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요 위치에 있구요. 만화와는 다르게 학교 크기가 그렇~~게 크지는 않구요.

'조리고등학교'라는 이름에 걸맞게 학교 과목에 조리과목이 많이 있습니다.

요렇게  제과, 한국, 서양, 중식, 일식 실무는 5개 과목이 있구요.

음식과 관련있는 식품과 영양이나 사업에 필요한 '생활 서비스~'나 '관광일본어'가 

기초 과목에 들어가있는 것을 볼 수가 있네요.

단순히 과목으로 배우는 것만이 아니라, 실재 요리사들을 초청해서 강연도 하는 것 같아요.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9/22/0200000000AKR20170922077600004.HTML

위 링크를 가보시면 간단한 뉴스로 소개되어 있는데요.

이런 식으로 단순한 교육만이 아니라, 실재 업종에서 종사하는 사람들의

노하우나 간단한 강연을 하는 등, 요리업종을 꿈꾸는 학생들이 가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모르는 사람들은 모르는 다양한 요리 경연대회가 있는데,

이런 대회에 재학생들이 참가해서 다양한 입상을 하고 있습니다.

'식극의 소마'를 봐도 다양한 경연대회가 있잖아요? 그런게 현실에서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저도 한 때 조리과학고로 진학을 하고 싶었는데...

당시에는 아직 요리사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을때라 반대가 심해서 결국 무리였죠.

가끔 만화를 보면 저런 학교가 있을까, 저런게 진짜 현실에도 있나 싶은게 많죠.

여기에 나오는 학교도 그렇구요. 은수저에 나오는 학교도 그렇구요.

근데 생각보다 찾아보면 현실에도 있더라구요.

다만 픽션은 픽션이다보니 현실과의 차이는 있기는 하죠.

하지만 요리에 대한 열정이나 도전은 픽션과 현실에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아요.

오늘 조리과학고등학교에 대한 간단한 소개는 여기까지 하구요.

학교에 대해서 더 궁금하신 분들은 http://kcas.hs.kr/ 

위 링크로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 글에서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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