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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드리뷰] '여우각시별' 21&22화 리뷰

영화·드라마 감상

by CoHobby 2018. 11. 11.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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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및 리뷰는 주관적 의견입니다.

사람마다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저번 회차에서는 '한여름'의 동창이 나와서 좀 이권을 챙기려는 사건과

보안팀의 '오대기'가 무전기를 잃어버리는 사건이 생겼었죠.

'한여름'의 동창 건은 공과사를 칼같이 구분해야된다는 교훈을 남기고 잘 처리되었지만

'오대기'의 무전기는 해결되지 않고 끝났는데요.

아! 그리고 '이수연'의 웨어러블이 장애를 일으키는 장면을

'한여름'과 '서인우'팀장이 같이 목격한 일도 있었죠.

과연 이번 회차는 무슨일이 생길까요?

'이수연'과 이수연의 웨어러블을 고쳐주는 '미스터장'은

함께 웨어러블이 고장이 난 이유를 고민하게 되는데요.

'이수연'은 '한여름'에 대한 감정이 커질 수록 더 장애가 생긴다며 털어놓게 됩니다.

그 때, 자신이 본 것에 대해 딱히 추궁하지 않는 '한여름'이 전화가 오게 되는데요.

그런 '한여름'의 태도에 더 마음이 무거워 보이는 '이수연'의 표정이 눈에 띕니다.

다음날 공항, 공항에는 어떤 직원을 주시하는 한 남성과

불법 택시(?)직원들, 이전에 사무실에 와서 드러누웠던 사람들과

무언가를 주고받는 이팀장과 그것을 목격하는 한 직원이 보이는데요.

이 두 사건은 과연 어떤 전개를 보여줄까요?

'한여름'에 대한 감정이 웨어러블에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한 '이수연'은

'한여름'을 조금씩 피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그와는 반대로 한여름은 더 적극적으로 '이수연'에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입니다.

결국 '이수연'은 자신이 무섭지 않냐며 '한여름'에게 물어보는데요.

'한여름'은 다른 것을 왜 무서워하냐며 아무렇지 않은 듯 대답합니다.

그 말에 다시한번 '한여름'에게 더 마음이 쏠리는 '이수연'은

'한여름'에게 조금만 더 시간을 달라는 식의 말을 하고 자리를 떠납니다.

그리고 필드를 체크하던 '이수연'은 한 지체장애인과 그 애인으로 보이는 여성을 보게되는데요.

자신과 비슷한 상황에 있는 저 남성을 보면서

'이수연'은 과연 어떤 생각을 했을지.

한편 보안팀에서는 무전기를 찾기 위해서 공항을 이리저리 뒤지며 찾고 있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찾지 못한 상황이었죠.

특히, '나영주'가 고생하고 있었는데요.

그런 모습을 보면서 '오대기'가 심적 감사함을 느끼는 것 같네요.

바로 그 무전기! '한여름'이 조금 전에 있던 일에 대해서

자주 만났던 노숙자분에게 상담을 하면서 보게 되는데요.

그 무전기를 돌려주려고 같이 가는데,

거기서 그 노숙자분은 두 사람. '이수연'과 '서인우'가 다툼을 하는 것을 보게되죠.

둘은 '이수연'의 웨어러블 기기에 대해서 얘기하던 팀장들과의 대화에서

언제나처럼 의견 대립이 시작되었고 다투게 되는데요.

둘의 대화를 듣고보니 왠지 '서인우'팀장이 공항에서 일하는 것이

본인의 의지가 아닌 타인의 강요?에 의한 것처럼 보여졌습니다.

특히 저번 회차에 등장한 저분.

예전 '이수연'이 사고를 당할때, '서인우'를 데려갔던 사람이었는데요.

왠지 '서인우'도 남 모를 사연이 있는 것 같은데,

아직 얘기가 잘 나오지를 않네요.

다시 무전기로 돌아와서 '한여름'은 자신이 찾은 무전기를 '나영주'에게 전해줍니다.

그리고 '나영주'는 '오대기'에게 전해주었고,

보안팀의 모두는 '나영주'에게 대단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하지만 알고보니 이 모든건 후배의 기를 살려주려는 '오대기'의 생각이었습니다.

'한여름'이 '나영주'에게 가기전 '오대기'를 먼저 찾아가 무전기를 전해주려고 했는데요.

'오대기'는 자신 말고 '나영주'를 통해서 전해달라고 합니다.

후배의 기를 살려주겠다면서요.

그의 생각대로 '나영주'의 기를 살려주는 것은 성공했고,

'나영주'도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오대기'는 아빠미소(?) 비슷한 것을 보입니다.

저번 회차의 사건이 마무리되었으니 이번 회차의 사건사고를 볼까요?

알고보니 여성직원을 보던 남성은 헤어진 전 남친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잊지못하고 찾아와서 난동을 피우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헤어지면... 놔주는게 서로에 대한 예의인데...

뭔가 지저분하게 사고가 더 생길 것 같네요.

그리고 '이우택'팀장이 무언가를 받았다는 사실은 한 직원을 통해서

소문이 퍼지고 또 퍼지고 있는데요.

이전 '한여름'과 '이수연' 때도 말은 조심해야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텐데도...

옛말에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라고 있죠.

이번에도 이로인해서 뭔가 오해와 사고를 불러일으킬 것 같네요.


이번 회차에서는 저번에 일어난 무전기 사건이 마무리되고

2가지 사건이 또 생겼는데요.

두 사건은 아마도 이번 회차에서 잘 마무리가 되겠지요.

하지만 오늘 나온 '서인우'와 '이수연'사이의 문제나

그 중에서도 '서인우'에 얽혀있는 문제가 나중에 어떻게 전개가 될지 궁금하게 되었네요.

이게 한 32화로 마무리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회차만 10회가 남은거지 실제로는 방송 5일분이 남은겁니다.

과연 어떻게 전개되서 깔끔히 마무리가 될지 점점 더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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