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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드리뷰] '여우각시별' 17&18화 리뷰

영화·드라마 감상

by CoHobby 2018. 11. 3.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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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및 리뷰는 주관적 의견입니다.

사람마다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저번 회차에서 생긴 밀수 사건이나 진상 여객으로 인한 공항에서의 사고와 사건으로 인해서

자신의 부하를 챙기는 '최무자'의 카리스마를 볼 수 있었죠.

그리고 마지막에는 그 행동들로 인해서 맞고 있는 '최무자'를 '이수연'이 도와주다가

뒤에서 스턴건을 들고 덥치는 상대를 못보고 '이수연'이 쓰러지는 것으로 끝나죠.

이렇게 분위기 좋게 있다가 말이죠...

아무튼 쓰러진 '이수연'을 걱정하는 '한여름'과

쓰러진 '이수연'을 여우각시별로 옮기는 '최무자'의 모습으로 이번 회차는 시작합니다.

결국 여우각시별에서 만난 두 팀장과 그것을 우연히 보게 된 '서인우'팀장.

'이수연'의 보조기구로 인해 벌어지는 모습을 본 '최무자'는 당황을 금치 못하고

그런 '최무자'에게 '이수연'은 걱정없다고 설득하는 '양서군'팀장의 모습입니다.

상식적으로는 '최무자'팀장의 입장이 백번 이해가 됩니다.

걱정이 될 수 밖에 없죠. 하지만 '양서군'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이수연'을 굳게 믿고 있는데요.

과연 '양서군'팀장과 '이수연'은 어떤 인연일지 나중에 공개될 때가 기대됩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공항에 들어오는 한 할아버지가 클로즈업 되네요.

아마도 이번 회차의 중심인물로 보이는데요. 과연 어떤 이야기일까요.

그리고 아침이 되어서 출근하는 '양서군'팀장의 눈

무언가를 보고 당황하는 '허영란'팀장이 눈에 들어옵니다.

알고보니... '허영란'팀장의 남편이 몰래 왠 여자와 여행을 가는 것을 목격한 것이었네요.

평소에 티격태격하는 사이이지만... 이 장면에서는 안쓰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표정이었어요.

그리고 '최무자'와 '서인우' 팀장은 또 아침부터 날을 세우는데요.

왜 아직도 '이수연'의 건을 보고하지 않는지 독촉하는 '서인우'와

자신의 업무에 너무 관여하지 말라는 '최무자'사이의 신경전이 매섭네요.

이 둘은 저번회차의 사건도 있고 해서 분위기가 더 안 좋은데 이렇게 계속 틀어지나 봅니다.

그리고 우리의 '이수연'씨는 아직도 회복이 되지 않아서 누워있고,

연락이 되지 않아 걱정되는 '한여름'씨는 계속 안절부절 못하네요.

그리고 그 사이에 '서인우'팀장은 '한여름'에게 자신과 '이수연'의 사이를 알려줍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자신과 '이수연' 사이에 계속 '한여름'이 끼어들게 하는데... 왜그럴까요.

'이수연'이 일어나기는 했지만, 웨어러블 기계가 고장이 나서

한동안은 착용이 금지되고 전동 휠체어를 타라는 얘기를 듣게 되죠.

하지만... 이제 막 썸에서 더 진전이 생기는 관계에서 과연 가만히 있을까요?

보안팀이 순찰 중에 초반에 클로즈업된 할아버지가 계속 같은 자리에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결국 여객서비스팀의 '한여름'씨를 불러서 상황을 파악하는데요.

과연 이 할아버지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을까요?


이번 회차는 전반적으로 안타깝다는 느낌이 들었던 회차였어요.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지기 위해서 리스크를 감수하는 '이수연'의 모습이나,

저 할아버지의 사연이나... 좀 가슴언저리가 아파오는 스토리였습니다.

이번 마지막장면도 꽤나 긴장감 넘치게 끝이 났는데요.

과연 다음주에는 어떤 스토리가 이어질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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