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및 리뷰는 주관적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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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13, 14화 마지막에는 새 집에 들어가야하는 '한여름'씨와
'한여름'씨의 아버지를 안 다는 것을 말하는 '이수연'씨를 마지막으로 끝이 났었죠.
이렇게 실은 이전부터 '한여름'에 대해서 알고있었고,
'한여름'의 아버지에 대해서도 알고있었지만 말하기는 조심스러웠던 '이수연'씨.
그것에 대해서 간단히 상황설명을 하고, '한여름'씨는 새로 지정된 사택(?)에 들어갑니다.
새로운 사택의 룸메이트는 바로 보안팀의 '나영주'씨.
저번 회차에서 '이수연'의 집에서 나오는 것을 본 '나영주'이고
그것으로 오해가 서로 생겨서 약간 어색어색한 사이지만 무사히 집에는 입성을 했네요.
하지만 서로의 생활패턴이나 인식이 쪼금 차이가 나는 것 같네요.
그 덕분에 아침에는 서로의 룰에 대해서 간단하게 얘기하기도 했는데요.
그런 분위기가 약간 불편했었는지 출근길에 '이수연'씨에게 불평하는 '한여름'씨인데요.
둘이 확실히 많이 친해지는게 눈에 보이네요.
자연스럽게 앞에 오는걸 신경써주는 '이수연'씨와
그걸 그다지 어색하게 느끼지 않는 '한여름'씨의 모습이 보이네요.
하지만 바로 여기에 '한여름'을 짝사랑하는
이전 회차에서 멋진 활약을 보여준 '고은섭'이 등장합니다.
아무래도 둘의 분위기가 심상치않다는 것을 감지하고 조금 적극적으로 나가는 것 같네요.
이렇게 본인들은 모르는 사랑의 신경전이 벌어지는 출근을 하는 그들을 기다리는 건.
바로 이 수상한 사람들.
그리고 약간의 진상인 여객들...
앞으로 로맨스만 남을 것 같은 이 분위기에
과연 어떤 사건이 더 펼쳐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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