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드리뷰] '여우각시별' 9&10화 감상 리뷰

감상 및 리뷰는 주관적 의견입니다.

사람마다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번주에 일이 많아서 생방송시간에 드라마를 못봤어요.

그래서 결국 QOOP에서 VOD로 봤습니다.

그래서 글이 조금 늦게 올라오게 되었네요.

저번 8화 마지막에는 비행기 엔진에 불이나서 공항이 발칵 뒤집혔는데,

과연 그게 어떻게 해결이 되는지 9·10화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8화 마지막쯤에 '이수연'의 오른팔이 마치 자석처럼 금속이 달라붙었었는데요.

그게 문제가 생겼다는 것 같네요.

잘 들고 있던 종이를 떨구고 오른팔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 모습이 보입니다.

오! 생각보다 당황한듯한 표정연기가 실감나는 것 같은데요.

정말 당황한 것처럼 보입니다.

그 뒤에 바로 다시 정상적으로 움직이기는 했지만,

과연 이 문제가 드라마를 어떻게 전개시킬까요?

다시 사건으로 돌아가서 비행기 엔진에 불이나서

공항의 전 직원이 비상상황에 맞춰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24시간 대기라니... 생각보다 힘든 직업인 것 같네요...

'이수연'도 바로 사무실로 복귀하려고 하는데,

창가에서 걱정되는 모습으로 비행기를 지켜보는 '한여름'을 발견하고는

'한여름'이 사고에 연류되었음을 짐작합니다.

다행히도 비행기는 무사히 비상착륙을 성공했구요.

승객들도 안전하게 내릴 일만 남은 것 같네요.

중간에 보이는 CG는 조금 허접한게... 흠이군요...

바로 불을 끄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작게 보이니까 장난감 모아놓은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군요.

통제구역인 활주로로 가려는 '한여름'을 '이수연'이 막아서는데요.

통제구역인점도 있고 해서 '한여름'은 가족들이 대기하는 곳으로 이동하려는데,

'이수연'이 같이 가주겠다고 말을하죠. 물론... 거절당했지만.

여기서부터 느낌이 들었어요. 이번화는 별 내용이 없겠다.

그냥 감정변화가 되었다는 것만 보이겠구나... 했는데

진짜로 그렇더군요. 특별한 사건이 없어요.

이 뒤에 뭐 결국 '한여름'의 어머니는 무사히 탈출을 하고

그 과정에서 '이수연'이 도와줬었고, 뭐 그렇게 진행이 됩니다.

딱히 특이한 건 없었어요.

다만!

이렇게 '이수연'의 팔이 잘 움직이지 않아서 확인하는 장면인데요.

보니까 기계팔이 아니라, 팔에 무언가 웨어러블 장치를 한 것이더군요.

전... 기계팔인줄 알았는데... 그래서 막... 그랬는데, 그냥 팔이더군요.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

두고간 '이수연'의 가방을 가져다 주러온 '한여름'이 직설적으로 물어보죠.

'저 좋아해요?'. 그러자 바로 '네' 하고 갈 길 가는 저 시크함.

오히려 고백받은 당사자가 당황해하는 저 표정.

오늘은 하이라이트인 것 같습니다.

이번화에는 별 내용이 없어요. 그냥 '이수연'의 감정의 변화가 주 내용인 것 같은데요.

그래서 그런지 10화 마지막에는 나름 이쁜 컷들이 많았어요.

과연 고백을 한 '이수연'과 '한여름'의 사이는 어떻게 전개가 될까요.

바로 다음 회차를 보러 가야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