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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드리뷰] '여우각시별' 7&8화 감상 리뷰

영화·드라마 감상

by CoHobby 2018. 10. 10.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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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및 리뷰는 주관적 의견입니다.

사람마다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어제 5·6화에 이은 7·8화 리뷰입니다.

2018/10/09 - [영화·드라마 감상] - [한드리뷰] '여우각시별' 5&6화 감상 리뷰

오늘은 과연 공항에서 어떤 사건, 사고가 일어날까요.

갑자기 살던 집에서 3일 일찍 나가달라고 통보를 받은 '한여름'

그래서 아침부터 케리어를 끌고 출근하기위해 버스에 타는데요.

그걸 뒤에서 지켜보는 '이수연'이 보이는군요.

그리고 출근하는 버스에서 항공사 직원과 공항직원에 대해서

옆의 아주머니에게 열심히 설명하지만, 별거 없다는 반응을 보이는

아주머니를 보며 씁쓸해하는 '한여름'을 옆에서 지켜보는 '이수연'이 보이는군요.

확실히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는게 눈에 띄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팔을 고쳐주는 아직은 이름이 등장하지 않은 이분이

공항에 더 있는 이유를 '여자냐?'하고 물어보자, '네, 여잡니다.'라고 답할 정도죠.

그리고 아마도 오늘의 사건을 담당해주실 분으로 보이는 분.

위조여권으로 입국을 신청한 모양입니다.

곧 출산을 할 아내 옆에 있어주고 싶다는데, 과연 어떻게 사건이 전개될까요?

우리 여객서비스팀 아침부터 팀장님들의 신경전으로 불꽃이 튀고 있는데,

우리의 '한여름'씨는 가져온 케리어를 맡기기위해서 동분서주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지각을 하게 되고, 핑계를 둘러대기위해서

준비를 하고 들어갔는데, 같은 버스를 타고온 '이수연'씨가 속을리가 없죠.

어쩌다 늦게 되었는지 아침에 끌고오던 케리어는 무슨일인지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탕비실에서 커피를 타주는데요.

그러면서 서로 손도 한번 잡고 막 그러는군요.

그리고 사건으로 돌아와보면 좀전에 그 위조여권을 가진 아저씨의 말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공항에는 곧 출산을 앞둔 임산부가 남편을 기다리고 있었구요.

보안팀에서 아무리 설득해도 안되자 여객서비스팀 '한여름'씨가 소환되었네요.

하지만... 우리의 남편분은 입국 거부를 당해버렸습니다.

결국 강제출국을 당할 남편은 아내에게 전화로 상황을 전합니다.

당연히 부인은 오열을 하고, 전화가 끊난 뒤

우리의 남편분의 표정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굳게 쥔 주먹도 그렇고 뭔가 사건이 더 생길 것 같네요.

결국 우리의 남편분은 출국 직전 도주를 하고,

우리의 '이수연'씨는 고민 끝에 추격하게 됩니다.

그 시각, 우리의 '한여름'씨는 출입국 관리국에 사정을 하러 찾아갑니다.

하지만 본인도 각 업무 간에 넘어서는 안 될 선이 있음을 알고 주저합니다.

그래도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문을 열려는 순간 '양서군'팀장이 등장합니다.

우리 '이수연'씨의 추격전은 결국 흉기까지 나오는 사태까지 되어버리고

결국 '이수연'의 오른팔에 흉기가 꽃히게 되죠.

그 때, VIP를 응접하던 '서인우'는 이상한걸 목격하게 되죠.

흉기를 뺏긴 남편분이 '이수연'을 제압하려다

떨어지려던 상황에서 '이수연'씨가 오른팔 하나로 남편님을 던지는 장면을 말이죠.

그 장면도 놀라웠겠지만, '서인우'의 눈에 들어온건

찢긴 옷 사이로 보이는 '이수연'씨의 팔이었습니다.

눈도 좋다...

사실 '이수연'씨와 '서인우'팀장은 서로 알던 사이입니다.

어릴땐 이렇게 같이 국수도 먹으러 가는 사이였는데...

지금은 찬바람이 쌩하니 부는 사이가 되어버렸죠.

아마 이 사건이 계기가 된 것 같은데, 앞으로 계속 나오겠죠.

다시 사건으로 돌아가면 우리 남편님의 소동이 있을때,

아이는 태어났고, '양서군'팀장은 '한여름'과 함께

심사국에 사정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러 들어가게 됩니다.

물론... 협조가 되지 않았죠.

결국 '이수연'은 보안팀의 '오대기'씨와 함께 어떤 것을 계획합니다.

바로 유리를 사이에 두기는 하지만

서로 갈 수 있는 구역으로 이동해서 부부를 만나게 해주는 것이죠.

그렇게 이 외국인 가족은 만날 수 있게 된 것이죠.

하지만 이게 문제가 아닐리가 없죠.

심사국에서는 사건 조사를 한다고 하고

그렇게 되자 보안팀과 여객서비스팀 팀장님들은 바로 현장으로 달려오게 되죠.

책임을 묻는 심사국의 질문에

팀장님들은 자신들이 책임을 지겠다는 멋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현실은 이렇지 않겠죠?

그리고 출국해야하는 남편분은 어떻게하냐는 질문에 심사국 국장님이겠죠?

국장님은 아직 조사가 끝나지 않았으니

끝날때까지 같이 조사실에 머무르게 하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모두가 해피해피하게 오늘의 사건은 끝날 것 같았는데.

착륙 예정이던 항공기의 엔진에 불이나고

공항은 발칵뒤집히면서 7·8화가 마무리됩니다.

게다가 저 비행기에는 '한여름'씨의 어머니가 탄 것으로 나오는데요.

과연 다음 회에서는 어떤 전개가 진행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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