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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드리뷰] '여우각시별' 11&12화 감상 리뷰

영화·드라마 감상

by CoHobby 2018. 10. 21.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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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및 리뷰는 주관적 의견입니다.

사람마다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9·10화 리뷰하고 바로 11·12화 보고 왔습니다.

음... 전반적으로 11·12화는 과거에 있던 일들을 설명해주는 회차인 것 같더군요.

저번화 마지막에서 '이수연'이 '네'라는 짧은 답변을 하고 쿨하게 떠났는데요.

정작 고백을 받은 '한여름'이 더 당황한 듯이 보이는데요.

이 고백으로 가장 불쌍해질 우리의 친구...

이름을 여지껏 알아보지는 않았는데... 이번에 알아봤어요.

'고은섭'이라는 이름의 역할이더군요...

안절부절 못하는 '한여름'을 발견하고 무슨일인지 묻는데요.

고백을 받았다는 얘기를 듣고 바로 표정이 굳어지는 모습입니다.

불쌍해...

그리고 내일 어떻게 답할거냐는 '고은섭'의 질문에 바로 거절하겠다고 하는데요.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오른팔의 장치를 고치기 위해서 하루 쉬라는데,

굳이 내일 출근하고 싶다고 바로 고쳐달라고 하는 '이수연'이 보이네요.

그런 사이에 '양서군'팀장과 '서인우'팀장 사이에 신경전이 있었는데...

이걸 전혀 모르는것 같아요. 모르는게 맞죠.

다음날도 몰래 숨겨둔 캐리어에서 짐을 꺼내면서 출근준비를 하는데요.

우산으로 인해서 가려놨던게 쓰러졌는데... 아마 저걸로 뭔가 사고가 있을 것 같네요.

당연히 그런걸 모르고 출근한 우리의 '이수연'씨와 '한여름'씨.

평상시와 다름없어보이는 '이수연'씨와 달리 '한여름'씨는 당황하는 모습이 드러나네요.

이 뒤에 둘이서 괜히 신경쓰고 꽁냥하는 장면들이 있는데요.

그건 왠지... 그냥 그렇습니다. 보기에 귀여워보이긴 합니다.

그리고 '이수연'과 '서인우'의 사이가 드디어 밝혀졌는데요.

둘은 알고보니 부모님의 재혼으로 잠시 형제였던 적이 있던 사이더라구요.

'이수연'의 사고도 예전에 어떤 이유로 깡패들에게 맞고

끌려가던 '서인우'를 '이수연'이 발견하고 쫒아가다가 생긴일이던군요.

그 자리에서 '서인우'는 다찬 '이수연'을 두고 도망갔는데요.

오늘 장면을 보니까, 나름 양심의 가책 비슷한걸 느끼고는 있는 것 같았어요.

'한여름'은 '고은섭'과 점심을 먹으면서 계속 고민상담을 하는데요.

안그래도 머리가 복잡한 상황에서 '서인우'에 의해서

'이수연'이 장애 1급이고 보조기구를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서

더 여러가지 머리가 복잡해진 상황입니다.

실은 그 사이에 사무실에서는 본인들의 생존권을 주장하시는

어깨형님들과 보안팀(?)의 대치상황이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솔직히 오늘 사건이라고 하면, 이게 다였는데...

이번 회차에서는 그냥 과거 인간관계에 대해서 설명하는게 주였던 것 같아요.

그냥 이 부분은 코믹하게 넘어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예상대로 '한여름'씨의 케리어가 발견이 되고 결국 짐을 가지고 나가야했는데요.

'이수연'씨가 그것을 발견하고 자신의 집으로 가자고 말을 합니다.

이 장면에서 '한여름'씨가 다시 한번 묻게 되죠.

왜 자신이 좋으냐고, 그러자 '이수연'씨는 자신이 처음으로 '한여름'씨를 만났을 때를 회상하죠.

'한여름'씨는 사고에서 구해준 것이 처음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은 그렇지 않았던 것 같네요.

드라마 상에서 1년전 예전에 '서인우'와 같이 갔던 국수집.

지금은 '이수연'의 팔을 고쳐주기도 하는데, 그곳에서 처음으로 '한여름'을 만난것 같아요.

그리고 그곳의 옛 사장님의 딸이 '한여름'씨인 것 같네요.

이렇게 인연이 얽혀있네요. 복잡하게 시리...

이제 다음회차에서는 '이수연'씨의 집에서 하루 묵는 '한여름'이 나오겠네요.

어떻게 또 개그코드를 이어갈지 기대가 되는데요.


다음주에도 바쁜 일정은 똑같을 것 같은데...

이번에는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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