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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리뷰] '뱀파이어 다이어리' 감상 및 리뷰

영화·드라마 감상

by CoHobby 2018. 11. 23.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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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및 리뷰는 주관적 의견입니다.

사람마다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 리뷰하는 미드는 바로 '뱀파이어 다이어리'입니다.

무려 2009년도에 시작한 미드이구요. 시즌 8까지 제작이 되었던 작품입니다.

당시에 뱀파이어가 엄청 인기가 있었어서 인기에 편승한 부분이 조금은 있습니다.

혹시나 뱀파이어에 대해서 궁금하시면 이 글을 보셔도 되요.

2018/08/29 - [만화속지식] - <만화속지식> 무서운데 매혹적인, '흡혈귀'

자! 다시 드라마로 돌아와서 먼저 스토리를 얘기해보고

이 작품만의 특징들을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Story ~~~~~

'뉴욕 외곽도시의 한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두 뱀파이어 형제와 인간 소녀의 로맨스를 그린 이야기'

일단 네이버에 소개로 나온 글은 이렇게 불친절하군요.

뭐 간단히 얘기하면 위에 얘기가 맞기는 하죠.

뭔가 예전부터 이상한 일이 많았던 마을 '미스틱폴즈'.

그곳에 사는 '엘레나'의 앞에 한 전학생 '스테판 살바토어'가 나타납니다.

묘한 매력을 가진 그에게 '엘레나'는 조금씩 관심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스테판'의 형인 '데이먼 살바토어'가 나타나면서

조용한 마을이었던 '미스틱폴즈'에 사건사고가 늘어납니다.

특히나 '엘레나' 주변에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게 되는데....

정도로 간단한 스토리를 얘기할 수 있겠네요.

2. 특징 및 감상평 ~

솔직히 말해서 이 드라마를 보게 된 이유는 정말 심플해요!

음... 여주인공 때문이었죠.

완전 이쁜거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한 때 세계에서 가장 예쁜 여성 1위를 했죠.

아무튼 뭐 생각하지 못했지만 엄청 이쁜 여성분이 나오길래 챙겨보게 되었는데요.

제가 뱀파이어 관련된건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요.

이건 계속 보게되었어요.

이 드라마에 나오는 뱀파이어는 몇가지 특징이 있는데요.

1. 늙지 않는다.

2. 엄청난 힘과 빠른 속도를 지닌다.

3. 사람에게 최면(?)을 걸수있다.

4. 태양 빛에 약하다.

5. 처음 가는 집에는 초대를 받아야 들어갈 수 있다.

6. 나이가 많을 수록 강려크하다.

뭐 이정도가 기억이 나는데요.

대부분 전형적인 뱀파이어의 특징을 살리고 있는 것 같네요.

하지만 여기서 4번 항목같은 경우에는 특별한 마법으로 무효화할 수 있더군요.

그래서 이렇게 밝은 낮에도 활동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이 외에도 나중에 좀 나중에 등장하는 설정이기는 하지만,

뱀파이어는 늑대인간에게 물리면 독이 퍼져서 죽는다고 설정이 되어있습니다.

뱀파이어와 늑대인간, 이것도 전형적인 설정이라 아마 그냥 가져온 것 같아요.


뭐... 전체적인 설정 설명은 이정도로 하면 될 것 같구요.

제가 이 드라마를 보면서 느꼈던 부분을 얘기해보면요.

처음에는 막! 악의 축으로 나오는 '데이먼 살바토어'가 나중에 가면 갈 수록

오히려 인간적인 감정이 매우 풍부하고 그런 캐릭터로 변해가는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처음엔 약에 취한 캐릭터로 나오는 '엘레나'의 동생도

점점 근육 막 그런 캐릭터로 변해가고,

좀 캐릭터가 너무 뭐랄까 입체적이게 바뀐달까.

처음과 다른 캐릭터 설정이 많이 붙어서 많이 바뀝니다.

캐릭터 얘기나온김에 이 작품에서 가장 안타까운 캐릭터를 얘기해볼까 하는데요.

전 개인적으로는 바로 이 캐릭터가 가장 안타깝더라구요.

바로 이 드라마 '뱀파이어 다이어리'가 생기게 된 원인인 캐릭터.

'캐서린'인데요. 주인공인 '엘레나'와 똑같이 생겼죠?

드라마 설정 상 둘이 도플갱어여서 똑같이 생겼다는 설정입니다.

'캐서린'은 뱀파이어 '오리지널'들을 피해서 도망치다가

살바토어 형제들을 만나게 되었고

두 형제의 사랑을 독차지하다가 둘을 뱀파이어로 만들어버렸죠.

그렇게 살바토어 형제는 뱀파이어가 되서 이 드라마가 진행되게 된 것이죠.

어찌보면 악의 축이라고 볼 수 있는 캐릭터이기는 하지만...

알고보면 자신의 의지가 아니라 타인들의 필요에 의해서

고통받고 도망치기만 하다가 생전부지의 땅에 도착하고

거기서 어쩌다가 만난 '스테판 살바토어'를 보고 세계의 억지력(?) 비슷한 것에 의해서

사랑에 빠져서 위험을 무릅쓰게 되고 최종적으로는 불쌍하게도

사랑을 받지 못하고 죽게되어버리죠.

뭐... 지극히 자신만을 위해서 행동하기는 했지만,

결국은 사랑받지 못하고 힘겹게 고생만하고 죽은 캐릭터에요.

생각해보면 씁쓸한 캐릭터입니다.

이 작품의 장점은 단순히 캐릭터들의 매력뿐이 아닙니다.

배우들이 워낙 비주얼이 좋다보니까 다양한 복장이 다 잘 어울려요.

뱀파이어 장르이다보니 중세시대도 언급되기도 하는데요.

너무 잘 어울리죠?

이렇게 현대복장으로 찍은 것들도 멋집니다!

혹시 멋진 비주얼과 준수한 연기력으로 매력적인 뱀파이어 장르 드라마가 보고 싶으시면,

인기리에 종영한 '뱀파이어 다이어리'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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