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및 리뷰는 주관적 의견입니다.
사람마다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 리뷰하는 작품은 2008년부터 15년까지 방영한 인기 미드 '멘탈리스트'입니다.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인 '패트릭 제인'이 끌어가는 드라마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면 간단한 리뷰를 해보도록 할게요.
1. Stroy ~~~
날카로운 디테일과 놀라운 직감으로 사건을 풀어나가는 범죄심리수사물
우와... 진짜 스토리 겁나 빈약하게 설명하네요.
제가 네이버에서 다양한 드라마 설명글을 가져왔지만... 이게 정말 최악이네요.
조금 추가적으로 설명을 해보면 본인의 재능(관찰력, 추리력)으로
영매로 활동했던 '패트릭 제인'은 활동의 일환으로
경찰의 일을 도와줬는데, 그 중에서 '레드존'이라는 범죄자에 대해서
방송에서 나와서 언급하게 됩니다.
그러자 '레드존'은 불쾌해하며 그의 아내와 아이를 죽여버리죠.
그로인해 '제인'은 영매 활동을 그만하고 사립탐정으로
경찰에 협조하며 '레드존'이라는 범죄자를 쫒게 됩니다.
라는 스토리로 진행되는 수사물입니다.
2. 감상평 ~~
이 작품은 제가 처음으로 보게된 미드였습니다.
당시만해도 드라마는 많이 봤지만 외국 작품은 잘 보지 않았거든요.
가끔 일본 드라마를 보기도 했지만 미드는 진짜 안봤어요.
근데 우연치않게 이 작품을 알게되고, '패트릭 제인'이라는 캐릭터가 너무 매력적이어서
찾아보게 되었고, 계속 보게 된 작품입니다.
진짜 이 작품은 '패트릭 제인'이라는 캐릭터가 있기에 유지가 되던 작품입니다.
때론 가볍고 때론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는 패트릭,
그리고 그 모습을 전혀 어색하지 않게 연기하는 '사이먼 베이커'.
특히 사고를 치고 해맑게 웃는 표정은 정말 대박이죠.
하지만 단순히 사고만 치는 모습이 다는 아닙니다.
경찰들 보다 더 날카롭고 세심한 것도 챙겨보는 모습이며,
레드존에 대한 분노(?)를 잊지 않기위해서 보여주는 모습들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안쓰럽기도 하지만
가족을 잃게 된다면 누구라도 저렇게 되지 않을까 하면서 공감되기도 하죠.
이 작품은 캐릭터의 매력도 매력이지만 멘탈리스트라는 제목에 맞게
드라마 중간중간에 심리적인 트릭이 사실적으로 묘사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책도 발간되었더랬죠.
다만 아쉬운 점도 있어요.
이 작품의 중심인물은 누가 뭐라해도 '패트릭 제인'과 '레드존'입니다.
하지만 '레드존'이 시즌6에 사망하게되면서 작품의 긴장감이 떨어집니다.
양쪽의 균형을 맞추면서 나가야되는데
한쪽이 없어져서 약간 그 뒤로는 아쉬운 부분이 있죠.
그래도 그 상태에서 길게 진행하지 않고 시즌 7로 바로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나름 박수칠 때 잘 떠난 모습이에요.
그래서 이 작품은 정말 제가 미드를 보고 싶은데 뭘 볼지 모르겠다 싶은 분에게
강추하는 작품입니다.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와 스토리 진행과 보여지는 자잘한 심리트릭들
이 모든게 매우 잘 어울리는 멋진 작품입니다.
안 보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이 작품에 묘사되는 심리트릭 영상을 보고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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