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및 리뷰는 주관적 의견입니다.
사람마다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 리뷰하는 작품은 제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본 인도영화 '세 얼간이'입니다.
제가 이 영화를 처음보게 된 계기는 대학 때 수업에서 였는데요.
수업 때 영화를 보고 느낀점에 대해서 작문을 해오라는 과제를 받았었죠...
그래서 보게 된 작품인데요.
공대에 들어간 특이한 3학생의 이야기를 통해서
교육 시스템과 환경을 비판하는 내용을 담은 영화인데요.
영화에서 나오는 교육 시스템과 환경이 우리나라의 것과 많이 비슷합니다.
주입식 교육과 무한 경쟁 시스템.
영화에는 그 시스템과 환경을 비판하고 있는데요.
이런 시스템에 대해서 영화해서는 교육이 아닌 훈련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맞는 말일수도 있을 것 같아요.
왠지 우리나라에서 시험잘보는 사람은 있지만
노벨 수상자는 없는 이유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단순히 재미만 있는 영화가 아닌 많은 것을 고민하게 만들어주는 영화입니다.
꼭 한번씩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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