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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애니 감상 및 리뷰] '우리 아기는 외계인(다!다!다!)' 소개 및 감상

만화·애니 감상

by CoHobby 2020. 2. 1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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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및 리뷰는 주관적 의견입니다.

사람마다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 리뷰 할 작품은 '유투브'를 보던 중에 '정여진'님의 채널을 봤는데요.

거기에 엄청 옛 추억이 생각나는 노래가 나오더라구요.

바로 '다!다!다! 1기 ED'인 'Boy Meets Girl'이라는 노래였는데요.

오랜만에 생각이 나서 다시금 원작인 만화책을 보고 리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 줄거리(Story) 」

줄거리는 생각보다는 단순?합니다.

부모님이 'NASA'로 떠나게 된 여주인공 ' 강예나(코즈키 미유)'가

부모님의 지인인 '보정스님(사이온지 호쇼)'의 절에 묵게 되는데요.

거기에는 '보정스님'의 아들인 '민우주(사이온지 카나타)'도 있었죠.

하지만 아직 중학생이고, 심지어 이성 동급생과 같이 사는 것이 불편했던

'강예나'는 그 절을 떠나려고 하는데요.

그 순간 하늘에서 UFO가 떨어지고 거기서 나온 아기 외계인 '루다(루우)'와

베이비시터  역할을 하는 시터패트 '바바(완냐)'를 만나게 되고

이렇게 4명이서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학교 일상물입니다.


「 감상평(Review) 」

이게 만화책으로는 2000년도 6월부터, 애니메이션으로는 2001년 6월부터

한국에 연재와 방영이 되기 시작한 작품인데요.

솔직히 전 개인적으로 90년대랑 2000년대 초반에 나온 작품들을 정말 좋아해요.

물론 지금도 좋은 작품들이 있기는 하지만

당시에 나왔던 '카우보이 비밥'이나 '카레카노(그 남자 그 여자의 사정)' 같은

정말 멋진 작품들이 많이 나왔거든요.

그것들이 정말 멋지게 더빙이 되기도 했던 시기이기도 했구요.

이 작품도 솔직히 만화책보다는 애니메이션이 멋진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만화책은 9권이라는 조금 짧다면 짧은 분량이기도 하구요.

애니메이션이 그림체나 성우들 전부 포함해서 잘 만든 작품이거든요.

보시는 것처럼 약간 옛날 만화이다보니

눈이 얼굴의 반을 차지하는 건 어쩔 수 없다고 치고

원작과 크게 다르지 않은 작화를 보여주고 있구요.

성우진도 보면 '여민정', '양정화', '이지영' 등 지금 보면 꽤나 유명한 분들이 많이 참여하셨습니다.

그래서인지 작품을 보는데 어색함이나 그런 부분이 없어서 좋았어요.

특히, 시터패트 '바바' 역할을 맡으신 '양정화'님은

변신이 가능하다는 시터패트의 설정 때문에 간혹 남자의 목소리나

기존과는 조금 다르게 어른 여성의 목소리를 연기하기도 하셨는데요.

이런 부분에 있어서 어색하지 않게 잘 연기하셨어요.

이렇게 출중한 연기 덕분에 우리나라 여자성우 인기순위 TOP 10에 들어가시는걸로 알고 있어요.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요)

게다가 애니메이션이 원작이 연재되는 기간과 겹쳐서 방영이 되다보니

원작과는 다른 에피소드나 캐릭터들도 추가되기도 했는데요.

특히 위에 있는 캐릭터는 애니메이션에는 '황보귤(야마무라 미캉)'으로 나온 캐릭터인데요.

원작에는 작가가 작가의 말 비슷한 부분에서

자신을 그려넣을 때 그린 캐릭터로 등장합니다.

그래서 원작에서는 작중 스토리에 개입되지 않는 캐릭터인데요.

애니메이션에서는 이런 캐릭터도 작중에 포함시켜서

원작과는 다르지만 이상하지 않고 재밌게 내용을 전개해가서 좋았어요.

 


오늘은 '정여진'님의 유투브를 보다가 옛날 추억에 빠져서

옛날에 재밌게 봤던 '다!다!다!(우리 아기는 외계인)'에 대해서 간단한 줄거리 소개와 리뷰를 해봤어요.

요즘들어서 옛날 애니메이션 OST를 부르셨던 가수분들이 유투브 활동을 많이 하시는데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옛날 작품들이 많이 떠올라요.

'카레카노'나 '카우보이 비밥'이나 '슬레이어즈' 같은 옛날 작품을

다시 방영해주는 그런게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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