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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애니 감상 및 리뷰] '스파이 패밀리(SPY×FAMILY) Season 1' 감상 및 리뷰

만화·애니 감상/SPY x FAMILY

by CoHobby 2022. 8. 29.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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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및 리뷰는 주관적 의견입니다.

사람마다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 리뷰하는 작품은 2분기에 엄청 사랑을 받았던 작품.

그리고 바로 2쿨 제작 및 방영이 확정된 작품인

스파이 패밀리(SPY × FAMILY)입니다.

원작인 만화도 인기를 엄청 받았고,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지고

애니플러스, 라프텔, NETFLIX 등 다양한 OTT에서 방영된 작품이죠.

과연 이 작품은 어떤 작품이고 어떤 매력이 있는지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 줄거리(Story) 」

작중 최고의 스파이로 불리는 코드네임 '황혼', 이번 그의 임무를 위해서

그는 가족을 꾸려 자녀를 명문학교에 입학시켜야 합니다.

그런 그가 어쩌다보니 고르게 된 인물들이 하필...

한 명은 알 수 없는 실험으로 사람의 마음을 읽게된 '실험체 007',

또 한 명은 '가든'이라는 조직의 암살자 '가시공주'로 활동 중인 '요르 브라이어'.

이렇게 세 명이 각 각 '로이드 포저', '아냐 포저', '요르 포저'라는 이름으로

가족이 되어 평범한 가정을 그려가는 나름의 코미디 장르의 만화입니다.


「 주요 포인트(Point) 」

《 아이의 눈에서는? 》

작품이 코미디물로 가볍긴 하지만, 막상 설정들을 보면 그렇게 가볍지 않아요.

2차 세계대전으로 추정되는 전쟁을 겪고, 동독과 서독으로 보이는 2개의 나라가 나오는 걸 보면

나름 냉전시대의 무거운 시기임으로 예상할 수 있죠.

심지어 나오는 주연들은 각 각 '스파이'랑 '암살자'로 다른 작품이었으면

매우 무거운 과거를 가진 캐릭터들인데요.

이 모든 것들을 알고있지만, 아이이기에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다른 시선을 보여주죠.

그냥 어른들의 시선으로 봤으면 좀 심각하게 보였을지도 모르는 상황도

아이의 시선으로 봤기에 우리가 웃으면서 넘어갈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런 아이의 순진한 시선이 이 작품의 인기 요인 중 하나가 아닐까 싶어요.

《 원작에서 업그레이드! 》

원작 자체도 워낙 인기가 많았던 작품이었는데요.

애니메이션으로 넘어오면서 작화가 깨진다거나 성우가 이상하거나

그런 부분 없이 엄청 잘 나온 작품이라고 할 수 있죠.

특히나 저는 에피소드 5 '합격여부의 행방'편에서

원작에서는 간단히 넘어갔던 부분이 훨씬 길고 나름 비중있게 다뤄진걸 보고

단순히 원작의 인기에 얹어져서 가는 작품이 아니라

원작에서 한 걸음 더 나가려는 그런 느낌이 들어서 원작팬들도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 이후 스토리가 기대된다! 》

원작이 있는 작품이기에 앞으로의 내용이 어느정도 예상이 되는데요.

요즘 만화쪽을 보면 '로이드 포저'의 과거가 나온다거나

앞으로의 전개에 있어서 필요한 캐릭터가 속속 등장하고 있죠.

특히나 '아냐 포저'의 과거가 아직 자세하게 나오지 않았는데요.

추후에 심도깊게 나오면 좋을 것 같아요.

각 캐릭터의 과거들이 1쿨에서 보여준 정도의 퀄리티로만 나온다면

2쿨이나 그 뒤에도 충분히 기대가 되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감상평(Comment) 」

01

원작부터 상당한 인기가 있었던 작품이었기 때문에

애니메이션으로 나와도 평타 이상은 할 거라는 평이 많았던 작품이죠.

근데 생각보다 더 괜찮은 작화와 성우들의 연기,

그리고 원작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부분이 더 보충되면서

단순히 원작에 움직임이 추가된 작품이 아니라

새롭게 애니메이션으로 그려진 작품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워낙 인기가 많다보니 여러 코스어들이나 인터넷 방송에서도 소재로 등장하죠.

심지어 더빙도 나오기도 했는데요. 아직 저는 더빙은... 잘 못 볼 것 같더라구요.

곧 있으면 2쿨이 방영되기 때문에

아직 안 보신 분들이 있다면 빨리 보시고 2쿨도 즐기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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